격동기 국세청 30년 나의 비망록

격동기 국세청 30년 나의 비망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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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격동기 국세청 30년 나의 비망록』은 저자 장춘이 국세청에서 30여 년간 몸담으며 경험한 공직 생활의 기록이다. 1973년 첫 발령부터 2003년 중부지방국세청장 퇴임까지, 대한민국 세정의 변혁기 한가운데에서 저자가 어떻게 고민하고, 개혁하고, 실천했는지를 담담하면서도 진정성 있게 풀어낸다.
특히 1999년 ‘세정대개혁’의 중심 인물로서 신용카드 소득공제, 적격증빙제도, 소득표준율 폐지, 전자신고 도입, 지역담당제 폐지 등 굵직한 제도 개선을 이끈 과정은 지금도 세정 개혁의 모범 사례로 꼽힌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단순한 회고를 넘어, 공직자의 자세, 조직의 개혁이란 무엇인지, 그리고 한 사람의 뚝심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지 보여준다. 공직자, 세무인, 그리고 조직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길잡이가 될 책이다.
저자

장춘

송헌松軒 장춘
고흥에서 출생
성균관대학교 법정대학 법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석사)
동국대학교 대학원(행정학박사)
제12회 행정고시 합격(1972)

중부지방국세청장 역임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상임고문

〈인간과 문학〉 시부문 신인 등단(2019)
시와함께 넓은 마루 동인회원
인간과 문학파 동인회원
시집 『느낌표 인생』 『출렁다리』 출간
저서 『기초과세자료 산출체계 확립』 (한국조세연구원 1997)
『격동기 국세청 30년 나의 비망록』

목차

저자의 말
‘격동기 국세청 30년 잠잠히 꺼내 본 일기장’을 연재하며

1장. 공직의 문에 들어서다
첫 발령, 충청남도
국세청은 기회의 땅, 꿈을 키우다
2장. 고난의 긴 터널
동인천세무서 원천세과장
세무공무원교육원 교관
인천세무서 조사과장
성남세무서 소득세과장

3장. 희망의 빛이 보이다
미국 단기 유학
비업무용 부동산 정부합동조사본부 실무팀장
국세청 소득세과 종합소득세 담당사무관

4장. 길이 열리다
벌교세무서장
이리세무서장
서울청 부가가치세과장 시절
국세청 기획관리실 행정관리담당관
서부세무서장 시절
영등포세무서장 시절
국세청 재산세국 재산세2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 과장 시절

5장. 하프타임
한국조세연구원 파견 국장
서울지방국세청 간세국장 3개월
본청 재산세국장
광주지방국세청장 시절

6장. 99년 세정대개혁
국세행정개혁기획단장
1)신용카드 소득공제제도와 기업 비용에 대한
적격증빙제도 법제화
2) 소득표준율 폐지, 기준경비율제도 창안 시행
3) 납세자보호자담당관 신설 및 납세상담콜센터 개설
4) 업무 기능별 조직의 도입과 세무서 구조조정
5) 지역담당관제의 폐지와 일하는 방식의 쇄신
내 공직의 마침표 - 중부지방국세청장 시절

7장. 에필로그 : 나의 사랑, 나의 자랑, 국세청에 바란다
1. 제1소망 : 가장 깨끗하고 가장 유능한 정부 기관
2. 제2소망 : 실물거래 투명성 유도, 검증 기관
3. 제3소망 : 완전한 형태의 업무 기능별 전문 조직으로 전환

연보 - 걸어온 길

출판사 서평

『격동기 국세청 30년 나의 비망록』은 한국 국세행정의 살아 있는 역사이자, 한 시대를 몸소 걸어온 공직자의 인간적인 기록이다. 저자 장춘은 1970년대 국세청의 어두운 관행을 체험했고, 1990년대 대개혁의 최전선에서 ‘변화를 만들어내는 사람’이 되었다.
이 책은 공직사회의 복잡한 이해관계, 관료 조직의 한계, 세정 시스템의 미비함을 저자의 치열한 고민과 실천으로 풀어낸 생생한 보고서다. 단순히 제도를 설명하는 책이 아니라, 한 개인의 실패와 좌절, 배움과 성장을 모두 담아 공감과 울림을 준다.
특히 세정개혁을 추진하며 저자가 맞닥뜨린 현실적 장벽, 조직 내부의 저항, 그리고 국민의 시선까지 모두 솔직히 고백하는 점은 이 책의 가장 큰 강점이다.
대한민국 현대사, 세정 행정, 그리고 조직 문화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