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냄새 (한백봉)

사람 냄새 (한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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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사람 냄새」는 한국의 대표만화가들이 33인 독립운동가들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에서 제1차 〈위대한 시민의 역사〉 세트(33권) 중 한 권입니다.
한백봉은 평범한 농민이지만, 땅도 빼앗기고 친일로 변절하는 사람들이 늘며, 창씨개명까지 종용하는 시대에 대한 회의감으로 괴로워합니다. 그는 나라의 중심인 고종 황제가 시해되자 울분하며 ‘평등한 세상에서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간절함을 가지고 시민들과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합니다. 군중 속에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치는 한백봉의 절실함이 그대로 전해져옵니다.
저자

이규석

1991년소년탱크,‘우주사관학교’로데뷔,
2013년제3회일요신문만화공모전우수상,‘파랑새날다’
주요작품〈월간챔프〉패공계전사아레스,내이름은자루,〈소년점프〉록돈키호테,
도서출판씨알:바스켓맨(전12권),괴놈(전6권),
다음만화속세상:웹툰‘좋은남자’(전3권)

목차

목차확인중입니다.

출판사 서평

모두가자유롭고평등한세상을꿈꾸다

한백봉「사람냄새」

한백봉은1881년에태어나경기도광주에서농사를지으며사는평민이었습니다.1919년고종황제의인산에참여한광주의유지들과함께조선독립의취지에공감하고,이후돌마면에돌아와고향의문중어른과마을의원로들에게서울의소식을전하였습니다.율동의인근주민에게만세운동의정당성에대해설파하였습니다.한순회,유창석등과비밀리에태극기를제작하고초대낙생면장남태희와협의하여연합시위를구상,거사일을분당리장날로택하였습니다.
3월26일,마을뒷산에서봉화를피워격양된분위기를더욱고조시키는데힘을기울였습니다.3월27일분당리장터에서군중1,000여명을규합하여’모든사람이자유롭고평등한세상‘을꿈꾸며“대한독립만세”를외쳤습니다.다음날,3월28일에는돌마에서시작하여낙생면판교리에이르렀을때에는시위군중이3,000여명에달하는대규모집회가되었습니다.한백봉은밤에는횃불,낮에는태극기를들고독립만세를외치며격렬하게만세시위를주도하였습니다.그러나남한산성안에주둔한헌병1개소대의무력진압으로인해강제해산되었고한백봉은그날,체포되었습니다.
일본경찰에체포된한백봉은4일간혹독한고문을당했으며소위보안법위반으로징역1년형을언도하였고,이후항고하였으나7월9일경성복심법원과9월13일고등법원에서각각기각되고말았습니다.결국경성지방법원수원지청을거쳐서대문감옥에이감되었고13개월의옥고를치른뒤1920년4월28일에만기출옥하였습니다.
한백봉은이후1927년에민족협동전선의흐름에따라돌마면의유지들과함께조선농민사지국,청년단체,노동공제회등의단체를토대로신간회지회설립을주도하였습니다.그리고민족주의진영의사회단체와사회주의진영의조직체가일정부분결합되어신간회광주지회를탄생시켰습니다.1927년8월신간회광주지회에서한백봉은간사로참여하여민족협동전선을구축하려는운동에도적극관여하였습니다.
「사람냄새」에서한백봉은오로지한가지생각으로,모두가자유롭고평등한세상을꿈꾸며두려움없이평화적만세운동을주도하였습니다.평화시위를통해일제의압제를타파하려는의지를그대로엿볼수있습니다.평범한농부에서독립운동가로서의한백봉의이야기는길이빛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