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지 (호머 헐버트)

밀지 (호머 헐버트)

$24.12
Description
「밀지」는 한국의 대표 만화가들이 독립운동가 32인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제2차 〈위대한 시민의 문화〉 세트(28권) 중 한 권으로, 호머 헐버트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호머 헐버트는 우리나라의 국권 회복을 도우려 애쓴 미국인 선교사로,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알리려는 고종의 뜻을 미국에 전하려 하기도 했습니다. 「밀지」는 모국이 아닌 다른 나라 독립을 위해 목숨을 걸고 고종의 밀지를 전달하려 했던 그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그리고 있습니다.
저자

최해솔

제11회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카툰부문우수상(2013),제13회대한민국창작만화공모전카툰부문최우수상(2015),제1회한국카툰장르활성화프로젝트-신인작가카툰공모전은상(2018),경북스토리콘텐츠공모전장려상(2019)
주요작품「저널리스트Y의일생」,「무인도」,「호두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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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고종황제의밀지절도범을찾아라!
호머헐버트,「밀지」

“살아있는악귀를본적이있습니까?”

미국인선교사였던헐버트는고종의부탁으로육영학원의교사가되어신식교육과한글의상용화에힘쓰는한편출판사를설립해한국인의민족의식을고취시키는등한국독립을위해힘쓴다.그러나조정의수구세력과일본은그가하는일마다방해한다.헐버트는조국인미국에도움을요청하나미국은한국의독립에는관심이없음만확인한다.그는고종에게권하여헤이그에특사를보내전세계에일제의만행을폭로하고조선독립의정당성을알리고자했으나,일본의방해와다른나라의무관심으로난항을겪게된다.잇따른실패와암살위협에미국으로돌아가야했던헐버트앞에고종이나타나독립자금을위해상해은행에모아둔비자금증서를전달해달라는마지막임무를받는다.

제2차세계대전종전과해방후1947년,대한민국정부수립과광복절기념행사에초대받은헐버트는미처완수하지못했던마지막임무를마치고자고종의밀지를가지고한국행배에오른다.

「밀지」는일제강점기와광복후헐버트의귀국시점의사건을액자식구성으로풀어나간다.작품을읽으면서그가조선의독립과국권회복을위해겪어야했던수많은실패와그과정에서겪었던극심한공포와무력감,그럼에도불구하고결코포기하지않았던조선독립에대한의지를여실히느낄수있었다.여전히한국땅에는일제강점기의잔재가청산되지않고있으며,일본은독도분쟁등도를넘는만행을저지르는현실에서「밀지」는더욱뜻깊은작품이아닌가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