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송 (김동삼)

일송 (김동삼)

$23.43
Description
「일송」은 한국의 대표 만화가들이 독립운동가 32인의 생애를 만화로 그리는 ‘독립운동가 100인 만화 프로젝트’ 제2차 〈위대한 시민의 문화〉 세트(28권) 중 한 권으로, 김동삼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안동 혁신 유림이었던 김동삼은 신식학교인 협동학교 설립에 참여하면서 민족계몽과 독립운동에 눈을 뜹니다. 만주로 망명 후 백서농장 장주, 서로군정서 참모장으로 활동하면서 무장 독립운동에 투신합니다. 자유시 참변 이후 와해된 만주 독립운동의 대통합을 위해 일생을 바쳤던 일송 김동삼의 거룩한 모습을 만화로 담았습니다.
저자

최승춘

부산대학교대학원디자인과애니메이션석사,전국시사만화협회부회장(2012~2014)
한국만화정책연구소사무국장(2017~2019),부산동래웹툰공모전대상수상(2018)
주요작품「우당탕탕보루」,「하여툰」

목차

이책은목차가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만주벌호랑이
김동삼,「일송」

1937년의어느날,서대문형무소에눈빛이형형한죄수한명이압송되어온다.다들가까이하기꺼리는그는만주벌호랑이김동삼이었다.
안동의혁신유림이었던김동삼은신식학교인협동학교에서학생들을가르친다.폐지된지제법시간이지났으나,여전히뿌리깊은양반제에맞서모두가평등하게교육을받아야한다고생각했으나쉽지않았다.단발령을반대했던예천의병최상천이학교를피습한사건이발생한후,그는민족계몽과독립운동을위해만주로떠난다.이시기에일제의탄압을받은많은사람이만주로이동했으나,궂은날씨와척박한환경으로그곳에서의삶은절대녹록지않았다.한인마을의지원을받아설립한백서농장에서장주로지내며독립군들을양성하려했으나열악한환경과고된훈련,굶주림으로탈주하는인원이늘어나고,마적의습격과일본의감시도심해진다.더는농장을운영하기어렵다여긴김동삼은백서농장을해체하고정식군정부를만들어임시정부의지원을받고현대화된군대를가지고자서로군정서를만든다.이후전국각지에산재한무관학교들을통합하고자했으며,김좌진이이끄는대한군정서에군대를보내봉오동과청산리전투에서일본군과싸우는데큰힘을보탠다.
러시아의자유시참변이후김동삼은모든독립운동계를하나로통합시켜야겠다는결심을하고민족유일당운동과삼부통합운동을하는한편,사회주의계열과도통합을이루려한다.오히려각독립운동계파간의갈등은더욱심해지고이때김좌진도안타깝게사망하게된다.
만주사변이후하얼빈으로이주해한국독립당고문을맡아통합운동을계속하려했으나일본경찰에게체포되어신의주를거쳐서울로이감된뒤,10년형을받고옥고를치르다가1937년3월3일순국한다.일본은그를죽이지않고가족까지이용해회유하여독립군들을잡아들이려했으나그는굽히지않는다.오히려수감중에도가족에게전재산을팔아독립운동자금으로쓰게한다.그의사망후남은가족들도행방불명과사망으로고난이이어졌다고전해진다.
만주벌호랑이김동삼은평생을독립운동에바친,오늘날독립된민주국가가있게한역사의큰인물이나현재살아있는그의후손들의삶은몹시궁핍한삶을살고있다고한다.그의삶에대해다룬「일송」을통해일제강점기의수많은우리동포와독립운동가들의희생으로지금의자유를우리가누릴수있는지다시한번생각해보는계기가되었으면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