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깊은 바다 속에는 또 다른 우주가 있어!"
우리가 잊었던 것들을 배우는 시간, 동시인과 함께하는 『바다수업』
우리가 잊었던 것들을 배우는 시간, 동시인과 함께하는 『바다수업』
6월 8일 해양의 날을 맞아 출판된 하빈 시인의 『바다수업』은 일상적인 풍경인 ‘바다’를 통해 우리가 바쁜 일상 속에서 잊어버린 가치를 되새기고 있다. 바다는 지구의 70%를 차지하는 거대한 세상이다. 하지만 우리가 바다에 대해 알고 있는 건 고작 10% 밖에 되지 않는다. "10프로만 아는 것은 아는 것도 아니지"라는 책 속의 시구처럼, 우리는 자신을 둘러싼 자연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더 많은 것을 알고자 욕심을 부리고 있을지도 모른다.
저자는 바다에 대한 탐구가 '우주로 향한 노력'이나 'AI에 대한 관심'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에게 바다는 단순한 풍경을 넘어 삶과 밀접하게 이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어린 시절 ‘서실’이란 해초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며 배고픈 시절을 견뎠다고 회상한다. 갯가에 지천이었던 ‘서실’과 그에 얽힌 추억처럼, 시집 곳곳에서는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발견할 수 있다. 바다를 향한 시인의 시선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상으로, 삶과 밀접해 있는 또 다른 우주로 확장된다.
깊은 바다 속에는
또 다른 우주가 있어
너희가 바다에 대해 아는 것은
겨우 10프로
이제부터 나머지
90프로를 배우는 거야.
-p. 38「바다수업 - 사람들에게」中
저자는 바다에 대한 탐구가 '우주로 향한 노력'이나 'AI에 대한 관심'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에게 바다는 단순한 풍경을 넘어 삶과 밀접하게 이어지는 공간이기 때문이다. 시인은 어린 시절 ‘서실’이란 해초와 고구마를 함께 먹으며 배고픈 시절을 견뎠다고 회상한다. 갯가에 지천이었던 ‘서실’과 그에 얽힌 추억처럼, 시집 곳곳에서는 자연에 대한 그리움을 발견할 수 있다. 바다를 향한 시인의 시선은 우리가 알지 못했던 세상으로, 삶과 밀접해 있는 또 다른 우주로 확장된다.
깊은 바다 속에는
또 다른 우주가 있어
너희가 바다에 대해 아는 것은
겨우 10프로
이제부터 나머지
90프로를 배우는 거야.
-p. 38「바다수업 - 사람들에게」中
바다수업 (하빈 해양동시집)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