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ㆍ 오늘도 꿈을 향해 다시 한발을 내딛으시는,
90세 나의 아버지 이야기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어느덧 60대 중반이 된 딸이 90세가 된 친정아버지의 삶을 조곤조곤 회상하고 추억하며 기록했다. 우리 사회는 노인에게 곁을 주지 않는다. 노인들은 몸이 망가져 가는 것을 견뎌가며 외롭게 버텨야 한다.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저자 역시 노년의 출발선에 접어들며 자연스레 다가오는 노년을 걱정하지만 90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앞서 걸어가며 나이가 무색하게 오늘도 주어진 일을 묵묵히 헤쳐 가고 매일매일 새로운 하루를 열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에 새삼 감동하고 용기를 얻는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저자의 아버지는 부모를 잃고 고생하며 한의사가 되었고 이후 가족을 부양하며 치열하게 삶을 헤쳐 왔다. 6.25전쟁 때는 공군으로 활약했고 병원시설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의료인으로서 세상에 봉사했으며 오직 자식들과 환자들을 위해 살아오다 어느덧 90세가 되셨다. 최근 몇 년 사이 큰아들과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며 눈에 띄게 말랐고 뒷모습도 허전해보이지만 언제나 늘 그렇듯 애써 의연한 표정을 지으신다. 저자는 가족의 죽음을 함께하며 슬픔과 고통을 견디고 노년의 일상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일어나 환자를 돌보는 아버지의 삶의 의지를 곱씹어본다.
ㆍ 농익고 곰삭아가는 느긋함,
나의 아버지는 여전히 청춘
90세의 나이에도 매일 변함없이 한의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아버님의 모습. 저자는 아버지가 살아온 이야기를 글로 남겨 후손들이 ‘아하 그분은 이렇게 사셨구나’ 하며 알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아버지와 함께한 지난날을 회상한다. 침착하고도 정다운 눈빛으로 나긋나긋 위로하듯 환자를 대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저자에게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줄곧 배움의 대상이었다. 저자는 지난 3년 간 어머니를 간호하느라, 60년 넘게 함께 살아온 인연을 떠나보내느라 눈에 띄게 야윈 아버지의 손을 꼭 잡아본다. 예전의 그 꼿꼿한 모습을 되찾아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60대 중반의 딸이 기록한 90세 아버지의 이야기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더 이상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된 한국사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ㆍ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는,
호밀밭출판사와 협성문화재단의 NEW BOOK 프로젝트
협성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NEW BOOK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기록하고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작 중 5편을 최종 선정한 뒤 도서출판 호밀밭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있는 책으로 선보인다. 2017 NEW BOOK 프로젝트에서는「일생에 한 번은 히말라야를 걸어라!」(신한범),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도기현),「간 큰 부산 할매, 렌터카로 유럽을 누비다」(금유진), 「여행의 재료들」(오성은),「90세, 오늘도 일하시는 아버지」(정영애)가 선정되었다. 매년 6월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90세 나의 아버지 이야기
바야흐로 100세 시대다. 어느덧 60대 중반이 된 딸이 90세가 된 친정아버지의 삶을 조곤조곤 회상하고 추억하며 기록했다. 우리 사회는 노인에게 곁을 주지 않는다. 노인들은 몸이 망가져 가는 것을 견뎌가며 외롭게 버텨야 한다.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노인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저자 역시 노년의 출발선에 접어들며 자연스레 다가오는 노년을 걱정하지만 90년을 한결같은 모습으로 앞서 걸어가며 나이가 무색하게 오늘도 주어진 일을 묵묵히 헤쳐 가고 매일매일 새로운 하루를 열어가는 아버지의 모습에 새삼 감동하고 용기를 얻는다. 경남 합천에서 태어난 저자의 아버지는 부모를 잃고 고생하며 한의사가 되었고 이후 가족을 부양하며 치열하게 삶을 헤쳐 왔다. 6.25전쟁 때는 공군으로 활약했고 병원시설이 부족하던 시절에는 의료인으로서 세상에 봉사했으며 오직 자식들과 환자들을 위해 살아오다 어느덧 90세가 되셨다. 최근 몇 년 사이 큰아들과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며 눈에 띄게 말랐고 뒷모습도 허전해보이지만 언제나 늘 그렇듯 애써 의연한 표정을 지으신다. 저자는 가족의 죽음을 함께하며 슬픔과 고통을 견디고 노년의 일상을 받아들이면서, 다시 일어나 환자를 돌보는 아버지의 삶의 의지를 곱씹어본다.
ㆍ 농익고 곰삭아가는 느긋함,
나의 아버지는 여전히 청춘
90세의 나이에도 매일 변함없이 한의원에서 환자를 진료하는 아버님의 모습. 저자는 아버지가 살아온 이야기를 글로 남겨 후손들이 ‘아하 그분은 이렇게 사셨구나’ 하며 알 수 있다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아버지와 함께한 지난날을 회상한다. 침착하고도 정다운 눈빛으로 나긋나긋 위로하듯 환자를 대하는 아버지의 모습은, 저자에게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줄곧 배움의 대상이었다. 저자는 지난 3년 간 어머니를 간호하느라, 60년 넘게 함께 살아온 인연을 떠나보내느라 눈에 띄게 야윈 아버지의 손을 꼭 잡아본다. 예전의 그 꼿꼿한 모습을 되찾아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가득하다. 60대 중반의 딸이 기록한 90세 아버지의 이야기는 고령사회로 접어들어 더 이상 100세 시대라는 말이 낯설지 않게 된 한국사회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갈 것이다.
ㆍ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는,
호밀밭출판사와 협성문화재단의 NEW BOOK 프로젝트
협성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NEW BOOK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기록하고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작 중 5편을 최종 선정한 뒤 도서출판 호밀밭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있는 책으로 선보인다. 2017 NEW BOOK 프로젝트에서는「일생에 한 번은 히말라야를 걸어라!」(신한범), 「조선의 비전무예 호패술」(도기현),「간 큰 부산 할매, 렌터카로 유럽을 누비다」(금유진), 「여행의 재료들」(오성은),「90세, 오늘도 일하시는 아버지」(정영애)가 선정되었다. 매년 6월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90세, 오늘도 일하시는 아버지(큰글씨책)
$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