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2

월 200도 못 벌면서 집부터 산 31살 이서기 이야기 2

$15.00
Description
“집이 생기면 모든 게 행복해질까요?”
행복을 저당 잡힌 우리들의 직장, 부동산, 꿈 그리고 희망 이야기

170만 회원 「부동산 스터디」를 뜨겁게 달군 화제작!
신사임당, 붇옹산, 박성현 강력 추천!

“강렬했던 첫 문장을 시작으로 빠르게 읽어 나갔다.
이야기가 너무 디테일해서 감정이입 하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170만 부동산 카페 인기 연재글 「이서기 시리즈」가 책으로 나왔다!
월급 200만 원을 사수하기 위한 평범한 직장인들의 이야기가 쏟아진다!

170만 회원이 열광했던 시리즈의 원제는 ‘야! 200도 못 벌면서 맥주 남기지 마!’였다. 다소 삐딱함이 느껴지는 문장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고, 월급 200만 원 받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에피소드로 폭풍 공감을 끌어내며 사람들을 울고 웃게 했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9급 공무원이 된 이야기, 제약 주식에 투자해 수억을 벌었다는 공무원 이야기,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말 대신 “나랑 집 보러 갈래?”라는 청혼을 받았다는 이야기, 부동산에서 현란한 말발로 2~3천을 깎았다는 이야기까지.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2040세대의 생존 분투기는 남들처럼만 평범하게 살기 위해 사회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이서기들에게 바치는 글이다.
저자

이서기

매일아침출근길에글짓는직장인이다.출근하는지하철에서,회사화장실변기에앉아서,점심시간에혼밥하면서,자기전이불속에서글을쓰는게소소한낙이다.자주방문하던부동산커뮤니티에평범한직장인들이바라보는‘집’을소재로소설을쓰기시작했다.시간나는대로,재미삼아짬짬이올리던글이었지만“다음편은언제올라오나요?”“그래서○○○은어떻게되는건가요?”“○○○다시등장시켜주세요”같은독자들의열띤성원에힘입어계속해서이야기를이어가게되었다.

네이버블로그「이서기의소설공간」

목차

작가의말
추천사

3부

“가시밭길은우리만밟을게”

ㆍ저압구정현대아파트살아요
ㆍ낭중지추,숨길수없는비범함
ㆍ가난한부모에게서절대물려받지말아야할것
ㆍ평생하늘을못보는개돼지
ㆍ넌엄마처럼살지마
ㆍ내가산땅에도로가났어
ㆍ2030청년들은포부를버렸다
ㆍ대기업이성공한인생?그건예전말이지

4부

“계획대로만살자”


ㆍ서울대생9급공무원
ㆍ모두부자가꿈은아니라고
ㆍ날개가부러진새
ㆍ20대가영원한건아니잖아
ㆍ인생의두번째경기에서는꼭이겨야해
ㆍ당신이월200만원도못버는이유
ㆍ정신상태썩어빠진요즘2030들?
ㆍ열등감의본질
ㆍ부자들이부자가된이유
ㆍ영끌이란말이제일싫어
ㆍ패닉바잉
ㆍ청약,청약이답이야
ㆍ3기신도시?그거상상속의도시아니야?
ㆍ과거는힘이없다
ㆍ계획대로흘러가지않는게인생이다

번외편

“양극화의끝”

ㆍ우주의미래

출판사 서평

★★★★등장인물허구아니고찐인가요?ㅎㅎㅎ_하프O
★★★★출근길이서기고맙습니다_강남대O
★★★★오늘짜증나는회의하러가는길인데감사합니다_서소O
★★★★디테일이장난아니네요.실제로회사에서이런대화많이합니다_GiveO

“월200버는직장인이꿈은아니었어”
대입,취업,직장생활,돈,결혼…어느것하나쉽지않았던31살이서기이야기

출근해서어제산명품가방을자랑하는민지언니,신입이지만신입같지않은실력을인정받기위해야근하는우리팀막내,청첩장돌리는순서까지따지고드는고과장,자기팀원만감싸고도는4팀팀장까지.31살직장인이서기는오늘도평범하고무탈한하루를보내기위해최선을다해일하고있다.
과장님옆자리에앉기싫어눈치싸움을벌이고,상사에게논리적으로반박하다갈굼당하고,점심시간이끝나기1분전사무실을향해전력질주하고,결제금액200원이맞지않아경위서를작성하는,평범한직장인이서기의하루는퇴근길맥주한잔이간절해지는직장인공감백배의현장으로가득하다.
수능3번,대학자퇴,행정고시3년….20대를도서관에서만보낸방구석취준생은우여곡절끝에9급공무원이된다.그러나방황했던10년이란세월이무색하게직장생활3년만에질문하는법을잃었고,더작은우물에갇힌‘네무새’가되어버렸다.매달꼬박꼬박들어오는180만원을위해,꾸역꾸역하기싫은일과보기싫은사람들을참아가면서직장에다녀야할까?신혼집으로마련한집한채는삶과싸우는데지친이서기의안식처이자유일한희망이되어줄수있을까?

“영혼없이일하고영혼팔아집을사자!”
뼛속까지공감되는요즘2040이일하고투자하는법

“이사람들허구아니고찐이죠?”
“작가님,이거공개해도되는이야긴가요?”

인터넷에연재한글이책으로출간된다는소식을알리자독자들은하나같이작가를걱정했다.극중인물들이너무디테일하고사실적이어서이이야기가책으로나와도정말괜찮겠느냐는생각이절로들기때문이었다.사실이이야기는90%가까이작가가만들어낸허구다.그럼에도이책의등장인물은모두한번쯤접해봤다고생각할만큼친숙한우리주변의‘평범한사람들’이다.주인공‘이서기’도주변에서흔히볼수있는31살직장인이다.
IMF시절에겪었던힘들었던기억때문인지‘주식하면망한다’는말을달고살았던부모님과내집마련을목표로주식,코인,배달,스마트스토어까지가리지않고달려드는동생사이에서갈등하는주인공은전혀낯설지않을뿐만아니라‘현실의나’와닮아있다.평범한삶을꿈꾸면서도성공하기위해돌파구를찾는모습은요즘젊은세대의현재를생생하게보여준다.
우물안개구리,고인물이되는것을두려워하면서도‘요즘은출퇴근이재테크’라는친구의말에안도하는모습,31살에집한채장만한게다행이다싶으면서도한강이훤히내려다보이는아파트에사는친구를부러워하는모습,출퇴근시간에유튜브와블로그를뒤져가며재테크공부에열을올렸지만,부동산사장님의수십년내공앞에선통하지않는짤막한지식에좌절하는모습을보면이야기속주인공과현실세계의내가겹쳐보인다.

“저기저집사는데영혼이라도팔수있으면좋겠다”
집을사기위해‘30년’을저당잡힌우리들이야기

요즘직장에서도,친구들모임에서도단골로등장하는주제가있다.바로‘부동산’이다.‘내몸누일집한채는꼭있어야한다’는사람과‘없는형편에돈을싹다끌어모아집을사는건욕심’이라는사람이맞서면서뜨거운논쟁을벌인다.네생각은다르구나,하고넘어가는듯싶다가도이뜨거운감자는또다시대화주제로떠올라묘한긴장감을만들곤한다.
우리는이미알고있다.집을사든,사지않든우리의삶과‘집’은떼려야뗄수없는사이라는것을,집을어떤하나의역할로규정할수없다는것을말이다.이책에실린여러가지에피소드에는20대부터60대까지각세대가집을어떻게바라보는지그들의다양한시선이담겨있다.2030은왜그렇게집에집착하는지,5060은젊은이들의노력과방황을어떻게지켜줘야하는지,동시대를살아가는우리들의모습을다시한번돌아보게만든다.
각자의입장은서로다르지만어쨌든우리는사회라는공동체속에살고있다.어떤문제로괴로워하는세대가있다면우리는기꺼이서로의위로와희망이되어주어야한다.이책을통해오늘도열심히성장하느라초절임이되어퇴근길에오른모든직장인들에게따뜻한위로를건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