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의 역사 (양장본 Hardcover)

백신의 역사 (양장본 Hardcover)

$13.89
Description
천연두부터 코로나 19에 이르기까지 인류를 위협하는 전염병으로부터
인류를 지킨 ‘백신’의 모든 역사를 담은 그래픽 노블!
에드워드 제너, 메리 몬터규 부인, 루이 파스퇴르 등의 업적은 물론
백신 개발에 기여했으나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돈 브라운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 첫 번째 책!
인류의 역사는 곧 질병의 역사라 해도 지나치지 않다. 질병은 인류의 역사를 바꾸기도 했다. 장티푸스, 콜레라, 페스트, 천연두, 스페인 독감, 그리고 오늘날의 코로나 19 등 전염병은 끊임없이 인류를 위협하고 공포로 몰아넣었다. 그러나 인류는 이에 맞서서 질병을 잘 극복해왔다.
그럼 인류 최초의 전염병이라고 불리는 천연두부터 페스트(흑사병), 파상풍, 장티푸스, 결핵 등 인류를 위협했던 질병들은 어떻게 사라졌을까? 『백신의 역사』는 이처럼 공포의 대상이었던 전염병으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운 사람들의 노력과, 인류를 질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백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 위대한 역사를 자세히 알려준다. 예방 접종에 반대하는 이들의 거센 저항과 시행착오,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 등의 이야기도 함께 들려준다. 이와 더불어 우리의 면역 체계가 작동하는 방식, 백신의 원리 등 과학적 상식도 누구나 알기 쉽게 설명한다. 백신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들인 메리 몬터규 부인, 루이 파스퇴르, 에드워드 제너, 알베르트 코흐, 안톤 판 레이우엔훅 등의 주요 업적은 물론 백신이 개발되는 데 기여했으나 들어본 적도 없고 잘 알려지지 않은 코튼 매더, 존 퓨스터, 벤저민 제스티 등과 같은 인물들의 이야기도 들려준다.

이 모든 이야기를 18세기 초 유럽에서 인두접종(사람에게서 사람으로 천연두를 옮기는 접종)을 대중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한 메리 몬터규 부인이 직접 이야기를 들려주는 형식으로 구성한 데다, 돈 브라운 특유의 유머가 넘치고 재치있는 그림이 어우러져 독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다.
책의 마지막에 ‘코로나 19’의 발생과 현재 상황 등을 간략하게 설명하면서, 백신의 개발로 코로나 19가 정복되기까지 다 같이 불편을 감수하자고 강조한다. 또한 부록으로 ‘백신 연표’를 실어서 질병과 백신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뉴욕 타임스≫는 “『백신의 역사』의 출간은 이보다 더 시기적절할 수 없다. 이 매력적이고 교훈적인 여행은 우리를 전 세계로 안내하고, 세균 이론과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과학계의 슈퍼스타들을 소개한다. 작가의 목표는 분명하고 매우 중요하며, 전달하는 방식은 활기차고 매력적이다. 반과학 정서가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는 힘이 있다”라고 이 책을 평가했다.
돈 브라운의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는 힘든 과정을 거쳤으나 끝내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를 기리기 위해 기획된 그래픽 노블 시리즈이다. 아이들에게 또 다른 ‘위대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다. 『백신의 역사』는 ‘세상을 바꾼 위대한 아이디어’ 시리즈의 첫 번째 책이다.
저자

돈브라운

돈브라운(DonBrown)
독자들의공감을불러일으키는이야기를쓰고감동적인그림을그리는저자이자일러스트레이터이다.특히열정적으로살아간사람들의기쁨과아픔,행복과슬픔을독자들과함께나눌수있는작품을만들고있다.시버트상수상자인그의책들은≪워싱턴포스트≫,≪뉴욕타임스≫,≪스쿨라이브러리저널≫,≪혼북≫,뉴욕공립도서관등의찬사를받았으며,선구적이고,세심한공이들어갔으며,동정심을불러일으키고,솔직하다는평을받았다.그가쓰고그린책으로『시리아난민이야기』,『흙보다더오래된지구』,『공포의먼지폭풍』,『물에잠긴도시』,『애런과알렉산더』,『아인슈타인』,『토머스에디슨』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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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위대한아이디어’로전염병을정복한위대한이야기
인류최초의전염병이라불리는천연두는그기원을알수없다.지금으로부터약3,000년전이집트의파라오람세스5세의미라에서천연두의흔적이발견되었는데,천연두가어디서왔는지는수수께끼다.아메리카신대륙의원주민들도천연두와홍역같은질병으로거의멸종되다시피했다.
천연두는공포의대상이었다.10명중3명이죽을만큼치명률이높았고,살아남더라도몸에흉터가남거나눈이머는등평생을고통에시달려야했다.미국독립전쟁에서이천연두를이용하는끔찍한일도있었다.18세기에유럽에서는1년에약40만명이천연두로죽었고,20세기에는전세계에서약3억명이죽었다.물론세계보건기구(WHO)는1980년에천연두가박멸되었다고공식발표했다.
『백신의역사』는인류최초의전염병이자인류가처음으로박멸한전염병인이천연두를정복하는이야기를앞부분에서상세하게들려준다.특히백신이개발되는데영향을미쳤으나그동안우리가잘몰랐던사람들의이야기,즉위험하지만‘위대한’아이디어를실천으로옮긴이들의생소한이야기를새롭게조명한다.
일부선구적인사람들은천연두를한번앓고나면더이상걸리지않는다는것을알아챘다.중국과인도에서는천연두딱지가루나고름을다른사람몸속에넣어서천연두를약하게앓는방법을활용했다.이책의화자인몬터규부인도오스만제국에서살면서이와같은방법을배워자식들에게적용했는데,이것이접종이널리퍼지는계기가되었다.미국의목사인코튼매더도이와비슷한방식으로접종해야한다고주장했는데,매더에게이사실을알려준사람은다름아닌그의노예였다.그노예가살던아프리카에서는이미그방법을사용하고있었던것이다.이런방식을‘인두접종’이라부른다.
한편,우두(소의유방에물집을일으키는전염병)에걸린적이있으면천연두에걸리지않는다는사실을믿는사람들이있었다.영국의낙농업자벤저민제스티와독일에사는자매인헤드비히와마르가레트등은스스로우두에걸리면서천연두에걸리지않을수있었다.이들은주변사람들의걱정과비난에도아랑곳하지않았다.영국의사인존퓨스터는인두접종이효과가없는이들을보고놀랐는데,이들은우두에걸린적이있던사람들이었다.
그러다가마침내1796년,‘면역학의아버지’에드워드제너는여덟살아이에게한실험을통해우두를앓으면천연두에걸리지않는다는사실을증명했다.세계최초의백신은이렇게탄생했다.제너는이방법을‘소에게서온’이라는뜻의라틴어‘vaccinus(바키누스)’에서따와우두접종(vaccination,우두법)이라고불렀다.이때부터우두접종이널리퍼져나갔다.

접종을반대하는사람의거센저항
물론이에반대하는사람들의저항도거셌다.1885년에영국에서는10만명이넘는사람들이행진을벌였고,미국에서도1879년에접종을반대하는단체가세워졌다.매사추세츠주케임브리지에서는접종에반대하는시민과시가소송을벌이기도했는데,대법원은시의손을들어주며이렇게판결했다.“케임브리지는시민의안전을위협하는병의유행에맞서시를보호할권리가있다.”
돈브라운은과학자와의사를신뢰하지않는사람들이어느시대에나있었다고한다.우두접종을받은뒤천연두로죽는사람이절반으로줄어들고“지독하고끔찍한병을물리쳐준다고보장”해주는시대도예외는아니었다.그러나백신이개발되는데에는엄청난비용과시간,노력이들어가고,전세계사람들의삶이멈출만큼힘든고통이따르는만큼,돈브라운은백신개발의바탕을이루는과학을확고하게지지해야한다는입장을취한다.그러면서때로는유머러스하면서때로는힘있는이야기로과학의긍정적인면과부정적인면등을모두들려주면서반과학정서를가진사람들을설득하려고노력한다.


그뒤로80년이지나서야새로운백신개발
돈브라운은역사상가장위대한발견중하나를해냈는데,사람들이잘기억하지못하는인물을특별히소개한다.바로박테리아(세균)를발견한네덜란드사람인안톤판레이우엔훅.물을조사하다가우연히세균을발견함으로써인류의역사는다시한번바뀌게된다.19세기후반에독일의사인로베르트코흐는특정한세균이특정한병을일으킨다는사실을발견했다.이와같은시기에프랑스의과학자루이파스퇴르는질병의원인인병원체를배양한뒤접종하는백신을만들어,닭콜레라,탄저병,광견병등의백신을만든다.이후과학자들은파상풍,디프테리아,흑사병,백일해,황열,장티푸스,결핵,소마아비등의백신을개발해인류를구하는쾌거를이루게된다.

백신은어떻게작용하는가?
이책에서는‘위대한아이디어’인백신의역사뿐만아니라백신이정확히어떻게작용하는지를누구나이해하기쉽고간단하게설명해준다.≪뉴욕타임스≫도“이책의빛나는순간들중하나는백신이어떻게항원을특정병원균과더효율적으로싸우도록도와주는지그림으로설명하는부분”이라고하면서,백신의개념을“이렇게간단하고정확하며재미있는방법으로묘사할수있다니,놀랍다”라고평가했다.어린독자들은백신의역사와함께백신과우리몸의면역체계에대한과학적상식과교양을함께얻을수있을것이다.

돈브라운의논픽션그래픽노블!
열정적으로살아간사람들의기쁨과아픔,행복과슬픔을독자들과함께나눌수있는작품을만드는돈브라운은역사적재난을만화(그래픽노블)로기록하는특별한기록자로도잘알려져있다.1930년대미국남부평원지역에막대한피해를입힌먼지폭풍더스트볼의처참한모습을들려주는『공포의먼지폭풍:사막화로인한자연의재난,더스트볼』,내전을피해고국을떠났으나어디에서도환영받지못하는사람들이되어버린시리아난민의가혹한현실과가슴아픈이야기를담은『시리아난민이야기:아무도원하지않는사람들』등은역사적재난을다시돌아볼수있게해준다.
자료를조사하는데특별히신경을쓰는돈브라운의책들은선구적이고,세심한공이들어갔으며,동정심을불러일으키고,솔직하다는평을받고있다.코로나19가발병하기전인2019년9월에미국에서출간되어베스트셀러가된『코로나팬데믹을닮은스페인독감(FeverYear)』은그가이시대에남기는또하나의기록이다.
돈브라운의새로운시도인‘세상을바꾼위대한아이디어’시리즈는힘든과정을거쳤으나끝내세상을바꾼‘위대한아이디어’를기리기위해기획된그래픽노블시리즈이다.아이들에게또다른‘위대한아이디어’를실현할수있는계기를마련해줄것이다.『백신의역사』를시작으로『생각하는기계:AI의역사』(가제),『로켓의역사』(가제)등이계속출간될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