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퇴사, 불안정한 프리랜서 생활, 여전히 어려운 가족과의 동거…
그 우울한 날들에 꺼내 놓은 속마음
그 우울한 날들에 꺼내 놓은 속마음
30대 초, 퇴사 후 프리랜서 에디터가 된 저자가 자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에 대해서, 사랑하고 또 미워하는 가족에 대해서, 가난한 현실에 대해서, 남을 의식하느라 솔직하지 못한 자신에 대해서 적은 글이다. 글 쓰는 과정을 통해 우울을 견뎌 냈다거나 결국 상처를 극복하여 더욱 강해졌다는 내용 같은 건 없다. 그럼에도 이 글이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어 줄 거라고 생각하는 건, 어떤 이가 털어놓은 자신의 연약함이 때로 우리를 다정하게 도닥인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나만 이러고 사는 건 아니겠지 (들키고 싶지 않은 것들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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