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 여행 후 일상 복귀 이야기
1년의 세계 여행을 마치고 서울에서 맞는 첫날부터의 일상을 담았다. 세계 여행을 했다고 해서 전업 작가가 되거나 여행 강연자로 살아가는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집안의 대소사에 참여하고, 구직 활동을 하며, 인간관계 속 오해를 겪고 푸는 일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다 가끔 여행 사진을 들추며 추억에 젖는다. 남들은 “이제 좋은 시절 다 지났다“고 하지만, 여행 전 자리로 돌아와 여행이 가르쳐 준 대로 사는 것도 꽤 괜찮다. 여행은 여행대로 일상은 일상대로 의미가 있고, 나의 오늘이 꽤 괜찮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여행이 끝나고 나서 더욱 발견하고 있다.
세계 여행은 끝났다 (좋은 날 다 가면 다른 좋은 날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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