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과 맑스주의 (우발성의 유물론을 위하여 | 양장본 Hardcover)

철학과 맑스주의 (우발성의 유물론을 위하여 | 양장본 Hardcover)

$23.80
Description
알튀세르의 삶은 강렬한 정신 질환의 기간으로 표시되어 있다. 1980년에 그는 아내인 사회학자 헬렌 리트만(Hélène Rytmann)을 목 졸라 죽였다. 그러나 정신이상으로 재판을 받기에 부적격 판정을 받고 3년간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그는 1990년에 세상을 떠나면서 학업을 거의 하지 않았다. 알튀세르는 이후 강요된 침묵 속에 살아가다가 1982∼1985년 사이의 몇 가지 글을 썼다. 그 때의 글 중에서 주요한 철학적 저술들을 편역자들이 모아 엮어 번역한 책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하여 평생을 맑스주의를 개조하려 했던 그의 성찰을 살펴볼 수 있다. 하지만 이후에도 남긴 글들이 있다.
저자

루이 알튀세르

LOUIS ALTHUSSER, 1918~1990
알제리의 비르망드레이스에서 태어났다. 평생 우울증에 시달렸으며, 1980년 정신착란 상태에서 아내 엘렌느 리트만을 교살했다. 법정에서는 면소 판결을 받았지만 후견인의 보호 아래 감금 상태에 있다가, 1990년 세상을 떠났다. 〈맑스를 위하여〉, 〈자본론을 읽는다〉, 〈레닌과 철학〉 등 여러 저서를 써 서구 지성계에 커다란 영향을 끼쳤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에콜 노르말 쉬페리외르(파리 고등사범학교)에서 가스통 바슐라르의 지도로 헤겔 철학을 연구해 석사학위를 받았으며(1947년), 뒤에 파리 고등사범학교 철학과 교수를 지냈다. 1940년 2차 대전에 징집됐다가 전쟁이 끝날 때까지 포로수용소에서 지내는데, 이때 심리 치료를 받기 위해 처음 입원을 한다. 1948년 프랑스공산당에 입당한 뒤 당을 여러 차례 비판했지만 세상을 떠날 때까지 당적을 유지했다. 구조주의 경향을 띤 맑스주의 이론가로 평가받지만 자신은 구조주의자임을 부정했다. 초기에는 맑스주의의 과학성을 확립하기 위한 작업을 벌였다. 맑스의 초기 저작 중 〈포이어바흐에 대한 테제〉에서 「독일 이데올로기」 이르는 시기에 인식론적 단절이 있었다고 판단하고, 맑스의 초기 저작에 근거하며 맑스주의를 인간주의나 역사주의, 경험주의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거부하였다.

목차

■ 일러 두기

편역자 서문
1. 마주침의 유물론

제1장 마주침의 유물론이라는 은밀한 흐름
소개글
마주침의 유물론이라는 은밀한 흐름

제2장 '포이어바흐에 관한 테제들'에 대한 노트

제3장 맑스주의적 사고에 대하여

부록 1·유물론 철학자의 초상
부록 2·라틴아레리카에서의 알튀세르 수용

2. 독특한 유물론적 전통
독특한 유물론적 전통

간행사
스피노자
마키아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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