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빨간 꽃신 (양장)

우주와 빨간 꽃신 (양장)

$20.00
저자

윤세정,김준표

저자:윤세정
컬럼비아대학교유아교육학석사를마치고미국뉴욕과뉴저지에서아이들을가르쳤습니다.채식주의자인부부는반려견들과등산하며늘자연에버려진쓰레기를청소합니다.여전히슬리퍼를신고산에다닙니다.

저자:김준표
미국뉴욕Parsons와SchoolofVisualArt대학에서미술을전공했습니다.대형필름카메라로사진을찍으며세계여행하는걸좋아합니다.부인과함께많은동물들의생명을구한봉사자입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와강아지가단둘이나서는등산
엄마랑아빠랑등산을가기로한우주.알맞은신발이없어가게로신발을사러간다.튼튼한신발을고르는엄마랑달리우주는반짝반짝빛나는빨간꽃신을고른다.“괜찮아요.산이모든걸가르쳐줘요.”신발가게할머니의도움으로엄마를설득해서산에서혼자다니지않기로굳게약속하고우주는예쁜빨간꽃신을신는다.엄마아빠랑산에오르기시작하는데나무들이말을걸어오고산정상에서는무언가반짝거린다.
엄마아빠몰래용감하게등산에나서는우주와엄지.산꼭대기에서반짝이는건어쩌면우주선일까?
“나는큰나무처럼씩씩하고강하며,산바람처럼자유롭게날수있어!”

소중한인연들이있어즐거운산행길
엄마아빠몰래용기내어시작한등산.어린이와강아지둘이서시작한등산이어디순조롭기만할수있을까?산에오르다보니숨이턱까지차오르고목이바짝바짝마른다.그러나산에서만난인연들의도움을받아목을축이고음식을나눠먹으며정상이가까워져온다.동물친구들의도움을받아드디어산꼭대기에다다른다.동물친구들을도와버려진쓰레기를주우며자연을치유하는우주와엄지.환경을아끼는작가들은자연을존중하며산을대하는마음가짐이어때야하는지를이책《우주와빨간꽃신》을통해재밌게풀어냈다.

자연과사람이서로를돕는환경그림책
두렵지만용기를안고시작한어린이만의등산은어떤모습일까?어른없이어린이가오롯이마주한자연의모습을표현해낸수묵화속산은처음에는두려워보이다가점점즐거운자연의모습으로변모해간다.자연이사람을치유하고사람이자연을돕다보니어느새정상에가까이다가간아이들.《우주와빨간꽃신》은산에오르는과정에서느끼는즐거움을고스란히담아내며질문을던지는그림책이다.

“우리가산에서만나는수많은쓰레기는도대체어디서와서어디로가는걸까?”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