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타자의 철학자가 안내하는 새로운 사랑과 삶의 가능성
문학과 역사를 통해 낭만적 사랑의 ‘신비’가 폭로된 후, 사랑의 ‘기능’과 ‘메커니즘’이 하나둘 밝혀지더니, 관계의 어려움과 비혼, 저출생 위기와 함께 급기야는 사랑의 ‘종말’이 선언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이러한 판국에 “지지치 않는 사랑”이라니. 사랑은 어떻게 지속 가능할까? 사랑은 도대체 가능하기는 한 것인가?
프랑스 철학 연구자인 저자는 프랑수아 줄리앙의 최근 저서 『그녀 가까이에서(Près d’elle)』(2016)와 『두 번째 삶(Une seconde vie)』(2017)을 읽어가면서 ‘사랑’과 ‘삶’, ‘타자’에 대하여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사유의 여정을 펼쳐나간다.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중국학자인 줄리앙 교수와 함께 오랫동안 작업해온 저자는 그의 철학적 방법과 사유를 통해 새로운 사랑과 삶의 가능성을 탐색해보자고 제안한다.
아직 국내에 미간행된 『그녀 가까이에서』는 ‘지금, 여기’라고 흔히 생각하는 현재의 의미와 함께 ‘타자와 나’의 ‘사이’에 대해 사유함으로써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탐구한 저서이고, 『두 번째 삶』은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로운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며,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동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유의 여정이 담긴 저서이다. 『지치지 않는 사랑에 관하여』의 출간을 계기로 프랑수아 줄리앙 교수의 이 저서들도 곧 한국 독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프랑스 철학 연구자인 저자는 프랑수아 줄리앙의 최근 저서 『그녀 가까이에서(Près d’elle)』(2016)와 『두 번째 삶(Une seconde vie)』(2017)을 읽어가면서 ‘사랑’과 ‘삶’, ‘타자’에 대하여 새로운 질문을 던지는 사유의 여정을 펼쳐나간다. 세계적인 철학자이자 중국학자인 줄리앙 교수와 함께 오랫동안 작업해온 저자는 그의 철학적 방법과 사유를 통해 새로운 사랑과 삶의 가능성을 탐색해보자고 제안한다.
아직 국내에 미간행된 『그녀 가까이에서』는 ‘지금, 여기’라고 흔히 생각하는 현재의 의미와 함께 ‘타자와 나’의 ‘사이’에 대해 사유함으로써 새로운 관계의 가능성을 탐구한 저서이고, 『두 번째 삶』은 진정한 의미에서 자유로운 삶이란 무엇이고 어떻게 가능할 수 있는지에 대해 성찰하며, ‘부정적인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동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사유의 여정이 담긴 저서이다. 『지치지 않는 사랑에 관하여』의 출간을 계기로 프랑수아 줄리앙 교수의 이 저서들도 곧 한국 독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지치지 않는 사랑에 관하여 : 소란스러운 사랑을 지양하면서
$1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