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마음 같지 않은 인생을 버티며 살아가는, 작고 약한 동시에 대단하고 강한 존재들인 우리 모두에게 가장 필요한 주문.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는 세상에 단단히 뿌리 내리기 위해 버거운 오늘을 견디는 심정을 한 편의 글과 그림에 담아 브런치에 성실히 연재해온 라비니야의 첫 에세이다. 세상을 좀 더 사랑하기 위해 나를 좋아하는 일부터 시작하기로 다짐한 저자의 담백하고 진지한 마음가짐과 삶을 애틋하게 바라보는 시선이 한데 엮였다. 20대 청년에게 호의적이지 않은 세상을 살아가며 보고, 듣고, 경험한 일들은 자신을 비난하고 절망하는 상태로 이어지기 쉽다. 하지만 저자는 그 앞에서 과감히 방향을 틀어 자신에게 좋은 것들을 선택하기로 했다. 저자가 더 행복해지려고 나아가는 길을 따라가다 보면 스스로에게 야박했던 이들도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는 법을 깨닫게 될 것이다.
나는 나에게 좋은 사람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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