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

$17.50
Description
“둘이 하나가 될 수밖에 없는 것이 있다.
멜로디와 가사처럼, 너와 나처럼…”
치밀한 심리 묘사, 노래를 활용한 반전, 영화 같은 장면 묘사로
가슴 절절한 사랑을 그려낸 수작!
시 쓰기가 유일한 취미인 평범한 고등학생 미즈시마 하루토와 음악에 천재적 재능을 지닌 아름다운 소녀 도사카 아야네가 만들어가는 애절하고 꿈같은 사랑 이야기.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로 출간 3개월 만에 10만 부 판매, 곧이어 15만 부 판매를 돌파하며 2021년 하반기 외국소설 1위에 오른 이치조 미사키의 두 번째 작품이다. 선천적으로 글자를 읽고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발달성 난독증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음악이라는 대중적인 키워드를 가져와 또 한 편의 영화 같은 절절한 사랑을 그려낸 《네가 마지막으로 남긴 노래》는 읽기 시작하면 끝까지 손에서 놓을 수 없는 몰입도와 “후반부 90페이지를 눈물 없이 읽을 수 있는 사람은 없”을 만큼 감동적인 스토리로 전작을 잇는 흥행 돌풍을 예고한다.

시골 마을의 공무원을 목표로 평범하게 살던 고등학교 2학년생 미즈시마 하루토.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철의 여인’이라 불리며 아이들과 거리를 두고 있는 도사카 아야네.
우연한 계기로 하루토는 아야네에게 “함께 노래를 만들자”는 제안을 받는다. 그렇게 방과 후 낡은 동아리방에서 둘만의 부 활동이 시작되는데….
알고 보니 아야네는 선천적으로 글씨를 읽고 쓰는 게 힘든 발달성 난독증 환자. 그럼에도 빼어난 노래 실력으로 삼촌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삼촌 친구들과 밴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두 사람은 노래를 완성해나간다.
그렇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보내며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 아야네가 먼저 하루토에게 사랑을 고백하지만 하루토는 아야네의 뛰어난 재능을 자신이 망쳐선 안 된다고 생각해 마음을 숨기고 아야네에게 도쿄로 가 가수로 데뷔하라고 말한다. 결국 도쿄에서 오디션에 합격한 아야네는 가수로 데뷔하고 두 사람은 공무원과 가수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한다.
사랑하기 때문에 곁에 있고 싶었던 아야네와 사랑하기 때문에 떠나보낸 하루토. 둘은 ‘계속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랑’을 하게 될까?
저자

이치조미사키

(一条岬)
《오늘밤,세계에서이사랑이사라진다해도》로제26회전격소설대상‘미디어워크스문고상’을수상하며화려하게데뷔했다.‘모든심사위원이눈물을쏟은걸작’이라는극찬속에서데뷔한그는대담한구성과치밀한심리묘사로수많은독자의마음까지사로잡으며현재일본에서매우핫한신인작가로급부상하고있다.로맨스라는장르에국한하지않고우리의인생전반에관해놀라운통찰을보여주는그의작품은세대를뛰어넘어크게사랑받고있다.
전작에서선행성기억상실증이라는특별한소재를활용해청춘의방황과풋풋한사랑을한편의영화처럼펼쳐보인그는이번에도역시난독증과음악이라는독특한소재를가져와가슴절절한사랑이야기를그려내며작가로서한층더성장한모습을보여주었다는평가를받고있다.

목차

서장
제1장철의여인
제2장그의거리,그녀의거리
제3장각자의내일
제4장둘이되기위한혼자
제5장이제는사랑이라는이름으로
종장네가남기고간노래

저자후기

출판사 서평

‘대담한구성과치밀한심리묘사’로유명한이치조미사키는이번작품에서도그만의강점을유감없이발휘한다.40대중년이된하루토가과거를회상하는구조로이루어진이소설은첫사랑의감정을느끼고키워가는고등학생들의풋풋한사랑부터사랑하는사람을지키기위해자신의모든것을바치는성숙한사랑의모습까지보여주며독자로하여금인물들의감정에깊이빠져들어울고웃게만드는한편진정한사랑의의미에관해생각해보도록한다.
여기에더해등장인물의이름과소설속노래제목을활용해치밀한반전을선사하며독자들의감탄을자아낸다.책을다읽고난뒤에도독자는작가가섬세하게배치하고숨겨놓은복선들을하나하나곱씹으며,모든퍼즐이맞춰진뒤비로소완성된사랑의모습을,책제목인《네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뒤에숨겨진또다른의미를파악하는묘미또한느낄수있을것이다.

“가르쳐줘.진짜널사랑하는방법이뭔지.”
누구에게나찾아오는기적같은사랑을
눈과귀와가슴으로전하는오감만족러브스토리

“《오늘밤》은겨우참아낸내가이책앞에선완전히무장해제되어펑펑울고말았다”,“울고싶을때보면원없이울수있는책”,“울지않겠다는다짐이소용없어지는책”이라는사전서평단의리뷰처럼《네가마지막으로남긴노래》는전작을뛰어넘는눈물과감동을선사한다.
공무원과가수로각자의길을걷다다시만난두주인공이또다시이별할수밖에없는상황을맞이하고,두사람에게찾아온시련을두손을꼭마주잡은채헤쳐나가는모습은독자들의눈물샘을건드리기에충분하다.
낡은동아리방에서두사람이노래를만들고,거리공연후경찰을피해달아나고,한여름바닷가에서둘만의불꽃놀이를하고,크리스마스이브에관람차를타는장면장면들이영화처럼생생하게그려지는데다,아야네가맑은목소리로레스토랑에서,콘서트장에서노래하는장면에선어디선가음악이들려오는듯한착각에빠져들도록한다.눈과귀가즐겁고,가슴이간질거리다결국눈물흘리게되는오감을만족시키는소설이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