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리커버 에디션)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리커버 에디션)

$16.80
Description
※리커버 에디션: 매장 구매, 바로드림 구매시에는 일반판으로 제공될 수 있습니다.

2022년 전 서점 종합 베스트셀러 / 외국 소설 분야 1위
우리를 뜨겁게 울린 화제의 소설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20만 부 기념 리커버 에디션 전격 출간!
2022년 출간 후 단숨에 외국 소설 분야 1위, 종합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수많은 독자의 마음을 울린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읽는 내내 눈물이 펑펑 쏟아졌다”, “주인공에 이입되어 그리운 사람이 떠올라 가슴이 먹먹해졌다”,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마운 책” 등 독자들 사이에서 크게 입소문이 난 이 책은 2022년 20만 부 이상 팔렸으며, 현재도 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출간된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 리커버 에디션은 20만 부 판매 돌파를 기념한 것으로, 믿고 보는 일러스트레이터 반지수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화사한 봄날을 배경으로 재탄생했다. 기차 사고가 일어날 줄을 꿈에도 모른 채 여느 때와 다름없는 평화로운 어느 날을 그려내고 있어 소설의 내용을 알게 되면 안타까움과 슬픔이 더 크게 다가온다. 동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한순간에 잃고 후회와 절망 속에서 잿빛 같은 하루하루를 살던 사람들이 ‘유령 기차’의 존재를 알게 되고 사고로 숨진 가족, 연인을 마지막으로 딱 한 번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얻으면서 비로소 다시 살아갈 희망을 되찾는 과정이 표지의 분위기에 그대로 묻어나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평범한 아침 인사가 마지막이 될 줄 알았다면 그렇게 보내진 않았을 텐데….” 남겨진 사람과 떠나간 사람 모두가 ‘세상의 마지막 기차역’에서 만나 진정으로 슬픔을 치유하게 되는 가슴 따뜻한 휴먼 판타지 소설.
저자

무라세다케시

村瀬健
현실과판타지를자유자재로넘나들며몰입도높은이야기로웃음과감동,슬픔과재미를선사하는이야기장인.1978년일본효고현에서태어나간사이대학교법학부를졸업했다.그후〈폭소레드카펫〉,〈킹오브콩트〉,〈좋은아침입니다〉등다양한프로그램에서방송작가로도활동했다.특유의입담과재미난이야기를만들어내는재능을살려소설가로전향하고나서는데뷔작《만담가이야기~아사쿠사는오늘도시끌벅적합니다~(噺家ものがたり~浅草は今日もにぎやかです~)》로제24회전격소설대상심사위원장려상을수상했으며,《세상의마지막기차역(西由比ヶ浜駅の神様)》으로처음한국독자와만나게되었다.
‘만일불의의사고로사랑하는사람을잃은사람들이시간을되돌려그들을만날수있다면?’이란판타지설정에서시작된《세상의마지막기차역》은틱톡(TikTok)에소개된이후“연결되는에피소드가감동을배가시킨다”,“책을덮을때까지눈물이멈추질않는다”,“마지막한마디에담긴반전때문에더욱뭉클하고가슴아프다”등입소문이나면서크게인기를얻었다.

목차

제1화연인에게
제2화아버지에게
제3화당신에게
제4화남편에게

출판사 서평

봄이시작된3월,급행열차한대가탈선하여절벽아래로떨어졌다.이대형참사로승객127명중68명이사망,수많은중상자가나왔다.연인,가족등한순간에사랑하는사람을잃은유가족은그때부터자신의삶도멈춰버린듯결코무뎌지지않을아픔에갇혀하루하루를버틴다.
그렇게두어달쯤흘렀을까.이상한소문하나가나돌기시작한다.사고가난곳에서가장가까운역인‘니시유이가하마역’에가면‘유키호’란유령이나타나사고난그날의열차에오르도록도와준다는것.단네가지규칙을반드시지켜야만한다.그렇지않으면똑같이사고를당해죽을수있다.이경고에도사랑하는사람을딱한번만이라도다시보고싶었던사람들은망설임없이‘니시유이가하마역’으로향한다.과연이들은유령열차가하늘로올라가완전히사라지기전,무사히사랑하는사람을만날수있을까?
출간후틱톡에소개된《세상의마지막기차역》은“네가지에피소드가갈수록감동을더한다”,“책을덮을때까지눈물이멈추질않는다”,“마지막한마디에담긴반전때문에더욱뭉클하고가슴아프다”등사람들사이에서큰호응을얻으며SNS화제의소설로급부상했다.타임리프를통해만난피해자와그가족,연인들의심리를교차해서섬세하게보여주는데,읽는사람으로하여금인물들의심경을깊이공감할수있어소설의몰입을높여준다.
또한옴니버스형식의이소설은총4개의에피소드로구성되어있는데각주인공을다른에피소드에도등장시켜구성의재미를더한다.그뿐만아니라마지막에피소드주인공의한마디에‘네가지규칙’에관한놀라운비밀이숨겨져있는데,이반전을알면누구라도눈물을멈출수없을것이다.

“만약그사람을한번더만날수있다면어떻게할래요?”
절절한그리움이만들어낸84일간의기적같은이야기

결혼식을몇달앞두고약혼자를잃은여자히구치도모코.평생아버지를업신여기다가아버지의깊은사랑을깨닫고후회하는아들사카모토유이치.3년넘게짝사랑하던사람에게고백하려는찰나열차사고로자신만살아남은가즈유키.사고난직후가해자로몰린기관사의아내기타무라미사코.
네사람은절망에빠져하루하루를버티던어느날,니시유이가하마역에서유령유키호를만나소문의실체에대해듣게된다.“이열차는사고로인해마음에맺힌게있는사람눈에만보여.네가지규칙만지키면그날의열차에오를수있고.만약그사람을한번더만날수있다면어떻게할래?”
죽은사람을되살릴수도없고,데리고내릴수도없다.내가내리지않는것도안된다.그러면현실로되돌아오거나똑같이사고를당해죽는다.결국주어진시간은1시간도채되지않은,열차에서의짧은순간이전부다.거기다가사고현장이수습되고열차운행을재개하면더이상유령열차는운행하지않는다.100일도채남지않은것.이네명의주인공은이야기를듣고한치의망설임도없이열차에오른다.살릴수없다는슬픔이되풀이되더라도사랑하는이를보지않는것보다는나아서.평생을후회하고싶지않아서.꼭사랑하는이에게전하고싶은말이있어서.
누구라도사랑하는사람을잃어본사람이라면이들의사무치게애타는마음에공감할것이다.딱한번만그때로돌아가말한마디해보고,손한번만져보고싶다는걸.이소설은그절절한그리움과바람이만들어낸,무뎌지지않는아픔에서헤어나오지못하는사람들에게작은희망을선물하는한편의기적같은이야기다.

사고를당한사람도
사고로사랑하는사람을잃은사람도
결국전하고싶었던마지막한마디란…

시간을사고가일어난날로되돌려열차에오른사람들은사랑하는사람을향해저마다의방식으로마지막인사를건넨다.완전한작별이싫어여느날처럼일상의이야기를나누기도하고,자신의잘못을뉘우치며용서를구하기도하고,끝내전하지못한마음을고백하기도하고,말없이서로가알아챌수있는눈빛과손짓을보내기도한다.하지만그모든말이결국에는사랑의다른이름이라는것을주인공은물론독자들도안다.
그리고이는피해자도마찬가지다.열차안에서자신의가족과연인을만난유령들은행여자신으로인해오랫동안아파할그들을끝까지걱정하며사랑과응원의말을건넨다.그어떤말보다“살아있어줘.”“끝까지살아서행복해줘.”라는한마디로자신들의뜨거운사랑을전한다.
덕분에피해자도,유가족도이세상의진정한작별의지점,이세상의마지막기차역인‘니시유이가하마역’에도달해서야완전한사랑을깨닫고이별을받아들인다.특히유가족은이세상의마지막기차역에도착해서다시현실로돌아가살아낼용기와희망을얻게되는것이다.
소설이진행되는내내유가족이다른유가족에게,유가족이피해자에게,피해자가유가족에게건네는서로에대한위로와사랑이우리의눈물샘을멈추지않게만든다.또한아픔에공감하며그아픔을치유하는가장큰힘이결국에는사랑이라고,서로가서로를깊이사랑하는마음으로다시힘을내오늘을살아내보자고이야기하는작가의진심이오롯이느껴져,읽는내내눈물을넘어선감동과희망을발견하게되는가슴따뜻해지는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