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펌프드 (우버, 위대한 기회는 왜 최악의 위기로 돌변했는가)

슈퍼펌프드 (우버, 위대한 기회는 왜 최악의 위기로 돌변했는가)

$23.06
Description
'캘러닉 퇴출’을 최초 보도한 뉴욕타임스 IT전문기자가
18개월간 심층 취재 끝에 탄생시킨 문제적 수작!
‘유니콘 신화’ 우버의 민낯을 밝히다!
기업가치 130조 원, 80개국 진출, 고객 1억 명, 세계 2위 스타트업까지, 공유경제라는 혁명적 이념을 제시하며 전 세계 운송 산업의 판도를 바꿔버린 우버에게 더 이상 거칠 것은 없어 보였다. 2017년, 기업의 존망을 뒤흔들 치명적인 위기가 찾아오기 전까지는!

『슈퍼펌프드』는 비즈니스 저널리즘 최고 권위 제럴드로엡상 수상에 빛나는 〈뉴욕타임스〉 IT 전문기자 마이크 아이작Mike Isaac이 각종 비공개 문서와 전현직 임직원 200여 명과의 인터뷰 등을 바탕으로 미국 기업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유니콘 우버의 12개월을 기록한 책이다. 천재적 CEO의 흥망성쇠와 한 기업의 연대기를 실감나게 그려낸 본격 기업 르포르타주로, 그간 언론을 통해 알려진 우버의 자극적인 스캔들 너머 실리콘밸리의 기업문화와 스타트업이 처한 극한의 경쟁을 고발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창업자에 대한 숭배가 하나의 전통이 된 실리콘밸리에서 이처럼 무슨 짓을 해서라도 싸워 이기기를 원하는 캘러닉의 강한 개성이 우버의 기업 문화로 공고하게 자리 잡았다”고 분석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도를 넘어선 행동, 노골적인 호전성과 같은 캘러닉의 그늘에서 자라난 무절제와 편법, 공감력의 결핍은 기업 윤리의 실종과 성과 중심의 왜곡된 문화로 이어졌고, 가장 절정의 순간에 기업의 존망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위기로 되돌아왔다. 우버에게 위대한 기회를 안겨준 강력한 성공 무기가 양날이 검이 되어 우버를 위협하게 된 것이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 우버의 10년 행보는 전반적인 테크비즈니스 업계의 경향과 함께하고 있으며,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 제2, 제3의 우버스토리는 반복 재생산되고 있다. 《슈퍼펌프드》는 우버와 캘러닉이 겪은 치열한 전쟁과 암투를 통해 실리콘밸리 기업들의 극한 경쟁과 구조적 문제를 낱낱이 밝힘으로써 기술 기업이 지녀야 할 균형과 견제, 그리고 시대적 공감대의 중요성을 강력하게 시사한다.
저자

마이크아이작

MikeIsaac
〈뉴욕타임스〉를대표하는테크놀로지분야전문기자.우버창업자인트래비스캘러닉퇴출전말에관한탐사보도로2018년비즈니스저널리즘분야에서가장권위있는제럴드로엡상(GeraldLoebAward)을수상했다.2017년우버투자자들이CEO교체를요구하며캘러닉에게보낸메일을입수하고그의사임소식을최초로보도하며큰화제가되었다.우버,페이스북을비롯한실리콘밸리의거대기업관련기사를지속적으로다루며CNBC와MSNBC등의방송에출연했다.
그는수년간우버를취재하며입수한각종비공개문서와전현직임직원200여명과의인터뷰를기반으로,미국기업역사상가장혼란스러웠던한기업의12개월을기록으로남겼다.수개월간휴직하여집필에몰두한끝에탄생한《슈퍼펌프드》는우버의자극적인스캔들너머실리콘밸리의기업문화와스타트업이처한극한의경쟁을세상에고발한문제작이다.출간즉시언론의주목을받으며베스트셀러에올랐고,2019년아마존에디터가선정한BestBook20및최고의경제경영서1위에선정되었다.

목차

추천의글
특별서문
프롤로그

1부전설의시작
1장X의X제곱
2장캘러닉의첫창업
3장2001년,텅빈실리콘밸리
4장새로운경제원년
5장택시잡기의어려움

2부유니콘의조건
6장최적의자리를찾아라
7장거물벤처캐피털
8장걸리를만나다
9장챔피언마인드
10장홈쇼

3부위기의시그널
11장빅브라더와리틀브라더
12장우버의성장
13장언론친화력
14장문화전쟁
15장제국을건설하다
16장애플과의갈등
17장최고의방어는공격
18장무인자동차경쟁
19장순조로운항해

4부밝혀지는민낯
20장폭풍3개월전
21장#우버를삭제하라
22장“우버에서보낸아주아주이상한한해…”
23장주홍글씨
24장래리페이지의분노
25장그레이볼
26장치명적인사건들

5부생존을위한투쟁
27장홀더보고서
28장투자자연합전선
29장벤처캐피털의역습
30장쿠데타그이후
31장대할인행사
32장캘러닉지우기

에필로그
감사의글
감수자의글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이제껏우버에대해이렇게깊숙이들어간분석은만나보지못했다!”
-임정욱(TBT공동대표)

■“‘넥스트구글’을넘보던빅테크우버는왜치명적위기에직면했을까?”
-우버의탄생과성장,추문과CEO축출까지드라마같은18개월을추적하다!

‘업계의우버가되다!’‘제2의우버를꿈꾸다!’‘공유경제’와‘긱이코노미’등4차산업혁명을대표하는혁신의아이콘으로모두가다섯손가락안에우버를꼽는다.2008년창업한모빌리티빅테크우버Uber는그야말로스타트업의역사를다시쓴기업이다.‘세상모든것을옮기겠다’며제2의아마존을표방한우버는‘슈퍼펌프드(SuperPumped)’라는초인적열정을강조하며창업10년만에80개국에진출하여고객1억명을유치하는등세계최대차량공유플랫폼으로도약했다.IPO(기업공개)를눈앞에두고기업가치130조원의데카콘기업으로서그위용이절정에이르렀을때,우버가감추고있던기만적인민낯이세상에드러나며치명적인위기가찾아왔다.신간《슈퍼펌프드》는천재CEO트래비스캘러닉(TravisKalanick)의우버창업부터유니콘기업으로의성장과정,이후이어진각종추문과스캔들로인해2017년6월CEO를사임하기까지,그어떤소설보다극적이고충격적인우버의풀스토리를담은책이다.저자마이크아이작은캘러닉퇴출소식을최초보도하며비즈니스저널리즘분야의최고권위상인제럴드로엡상을수상한뉴욕타임스IT전문기자로,수년간입수한각종비공개문서와전현직임직원200여명과의인터뷰를기반으로미국기업역사상가장혼란스러웠던한기업의12개월을철저하게재구성했다.《슈퍼펌프드》는우버와캘러닉에대한세간의자극적인스캔들이나판에박힌창업자성공스토리너머,실리콘밸리의기업문화와스타트업이처한극한의경쟁을세상에고발하고있다.


■“우리는놀라운힘을발휘하여가장어려운위기를가장위대한기회로바꿀것입니다.”
-무슨짓을해서라도이기겠다는우버의열정,기업을위협하는칼이되어돌아왔다!

2015년라스베이거스팜스호텔공연장.수천명의우버임직원이비욘세의무대를즐기며매출100억달러돌파를축하한이날,CEO캘러닉이무대위에나타나우버를이끌어나갈열네가지핵심원칙을천명한다.(1장‘X의X제곱’)‘끊임없이들이대기(AlwaysbeHustle)’,‘능력주의’,‘소신있는반대(논쟁이나갈등을피하지않고과감하게도전하기)’등,대범함과규모의경제,혁신으로요약되는원칙들가운데캘러닉이강조한핵심역량은바로‘슈퍼펌프드’였다.이는최고의열정과에너지로가득한상태를뜻하는우버의용어로,우버가인재를채용할때가장중요하게여기는자질이자,모두가강한의지를가지고나아가게만드는조직문화그자체였다.
마이크아이작은이책에서“창업자에대한숭배가하나의전통이된실리콘밸리에서이처럼무슨짓을해서라도싸워이기기를원하는캘러닉의강한개성이우버의기업문화로공고하게자리잡았다”고분석한다.아이러니하게도도를넘어선행동,노골적인호전성과같은캘러닉의그늘에서자라난무절제와편법,공감력의결핍은기업윤리의실종과성과중심의왜곡된문화로이어졌고,가장절정의순간에기업의존망을위협하는치명적인위기로되돌아왔다.우버에게위대한기회를안겨준강력한성공무기가양날이검이되어우버를위협하게된것이다.

■“#deleteUber’에서각종성차별·불법프로그램·한국접대논란까지…”
-남성엘리트카르텔,능력주의,실리콘밸리악동이자초한필연적위기!

우버에게2017년은최악의해였다.2017년1월,SNS에서확산된#deleteUber운동으로50만명의고객을잃었다.(21장‘#우버를삭제하라’)이는시작에불과했다.그해2월우버에근무하던수전파울러가직장상사의성희롱과우버의성차별적기업문화를폭로하는사건이벌어졌고(22장),구글무인자동차의핵심기술을유출한혐의로우버의엔지니어앤서니레반도브스키가지적재산권소송에휘말렸다.(24장)3월에는당국의단속을피하기위한불법프로그램인‘그레이볼’의존재가〈뉴욕타임스〉를통해세상에알려졌고,CEO캘러닉이한국에서여성접대부가있는가라오케를방문한사실이밝혀져언론을떠들썩하게했다.(25장)이모든사건이동시다발적으로터지며미국기업사상가장혼란스러운1년을겪은우버는기업이미지추락과함께휘청거렸다.그리고스캔들에대한책임을지고캘러닉이물러났다.이모두우버와캘러닉이자초한필연적인위기였다.
《슈퍼펌프드》는언론을통해접한원색적이고자극적인스캔들이면에,트래비스캘러닉과전현직임원들의내밀한스토리와당대실리콘밸리기업환경에대한구조분석을넘나들며사건추이부터원인과결과를촘촘하게엮어나간다.당시20대MBA출신의남성엘리트로구성된우버의관리자들은실적주의와능력주의속에서자율권과높은보상을보장받으며‘하키스틱’성장을견인했으나,이는성차별적문화와기업윤리의실종이라는결과로돌아왔다.인도,멕시코,동남아시아,중국등세계각지점에서는하루가멀다하고마약및성추행,개인정보유출문제들이터졌다.
그러나우버는이런문제를위대한성공에수반되는부수적인문제로차치하며근본적인해결보다는타협과봉합으로일관했다.준법감시부서와인사팀의권한과역할역시유명무실했다.오만한‘테크브로(Techbro)’의전형,실리콘밸리의악동으로낙인찍히며언론의집중포화에휩싸이게된것은우연이아니었던것이다.

■“뛰어난아이디어하나로새로운권력으로떠오른창업자들의시대”
-우버의10년행보에이시대테크비즈니스업계의구조적문제와화두가담겨있다!

IT전문기자로서우버,페이스북,구글등거대기업관련기사를지속적으로다뤄온마이크아이작은신간《슈퍼펌프드》에서우버의역사를통해실리콘밸리10년의화두를되짚어본다.그는한기업의성공원인을창업자신화에서찾는접근법에서나아가,실리콘밸리의구조변동과창업자의치열한파워게임에주목한다.초고속인터넷을비롯한스타트업창업의인프라구축,넥스트구글을찾는벤처캐피털대자본의유입,아이폰의탄생과모바일시대의시작등으로말미암아,실리콘밸리는바야흐로스타트업의시대를맞이했다.뛰어난아이디어만있으면일개프로그래머도‘창업자’라는새로운권력을얻을수있게된것이다.이러한환경속에서우버캡사업을시작한캘러닉은매력적인투자처를빼앗기고싶지않은투자자들의FOMO를자극하는전략으로지분을확보해왔다.창업부터이사회에의해사임하기까지일련의과정은투자자와창업자간의치열한권력투쟁의과정에다름아니었다.
우버를비롯한새로운기술기업의등장은전통적인노동시스템을빠르게허물어뜨리고산업전체를순식간에뒤집어놓았다.우버서비스가성장할수록전통적인택시업계는패닉에빠졌고,운송노동자는우버의가격정책에휘둘리는비정규직프리랜서노동자로전락했다.긱이코노미와공유경제라는허울좋은이념뒤에는12시간씩일에매달리는워커홀릭문화,규정과원칙을어기는‘기술유토피아’가팽배했다.하루가다르게변화하는세상속,우버의10년행보는전반적인테크비즈니스업계의경향과함께하고있으며,지금도세계곳곳에서제2,제3의우버스토리는반복재생산되고있다.《슈퍼펌프드》는우버와캘러닉이겪은치열한전쟁과암투를통해실리콘밸리기업들의극한경쟁과구조적문제를낱낱이밝힘으로써기술기업이지녀야할균형과견제,그리고시대적공감대의중요성을강력하게시사한다.모든창업자와투자자,그리고끊임없는성공을추구하는이들이우버의뼈아픈실책을놓쳐서는안되는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