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블렌딩 (너와 나의 교집합이 만드는 브랜드)

브랜드 블렌딩 (너와 나의 교집합이 만드는 브랜드)

$22.00
Description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는 이들의 이야기
동업은 원 플러스 원이 아니라 제곱이다
『취향집』 저자 룬아의 두 번째 브랜드 이야기 『브랜드 블렌딩』. 이 책은 좋아하는 일을 함께 이뤄나가는 동업의 이야기를 담았다. 예전부터 ‘동업하면 결국 싸우고 관계가 깨진다’는 우려의 말이 있다. 그렇지만 혼자서는 하지 못했을 일을 서로 호흡을 맞춰나가며 잘하고자 하는 것이 이들의 목표이다. 맛 좋은 커피를 만들기 위하여 몇 가지 원두를 섞어서 최적의 원두를 만들 듯이, 브랜드를 운영하는 것도 같다. 실패할 것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불확실한 미래를 긍정적인 태도로 받아들이고, 함께이기에 가능한 시너지를 보여주는 이들의 이야기를 엮었다.

『브랜드 블렌딩』에서는 보다 깊게 몰두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만들어 가는 8곳의 브랜드를 인터뷰했다. 유용하고 아름다운 일용품을 다루는 브랜드 TWL과 핸들위드케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탐구하는 컬처 플랫폼 mtl과 내면의 집중을 돕는 향 브랜드 라스다마스, 국내외 창작자와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 커머스 플랫폼 카바 라이프, 탄탄한 기본기와 좋은 소재에 대한 뚜렷한 철학으로 이끌어가는 비플러스엠과 오월학교, 실용적인 식기와 더불어 일상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오브제를 만드는 지승민의 공기, 빈티지하고 캐주얼한 무드의 악세사리 브랜드 프루타와 의류 브랜드 페얼스, 유색 원석, 골드와 실버의 믹스로 타임리스한 주얼리를 만드는 젬앤페블스, 빈티지 가구를 기반으로 기존과는 다른 개념의 빈티지와 워크라이프를 선두하고 있는 터프 스튜디오까지 서로 가진 자원으로 더 큰 효과를 만들어 내는 브랜드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저자

룬아

브랜드텔러.콘텐츠스튜디오‘더콤마에이’와브랜드텔링플랫폼‘마요네즈매거진’을운영하고있다.인터뷰집『취향집』,『MarbleTales』와에세이『사적인시차』,『아무렇지않을준비가되었어』를썼다.정성적지표로다양성,입체성,우아함을염두에두고산다.

인스타그램
@luna.brandteller
@thecommaa.studio
@mayonnaisemagazine

목차


프롤로그

TWL+핸들위드케어
mtl+라스다마스
카바라이프
비플러스엠+오월학교
지승민의공기
프루타+페얼스
젬앤페블스
터프스튜디오

에필로그

출판사 서평

서로다름이장점으로발현되는일
너와나의교집합이만드는브랜드

좋아하는일을하고싶어도혼자서는시작하기힘들거나어려움에부딪힐때가많다.협업의장점은혼자보다수월하다는것.서로가기반이되어주기때문에도전의폭이넓어진다.동업은크고작은브랜드,소상공인,디자인,가게등동업은다양한곳에서이뤄진다.그들은가족이기도,친구이기도,연인이거나일로만난비즈니스파트너이기도하다.비슷한환경,비슷한관심사등을가지고공동의목표를이뤄나간다.

혼자서도성장할수있지만,그여정에함께할이가더해지면이전에는보이지않던새로운문이열린다.동업관계라고해서반드시문제가생기는건아니다.서로다름을인정하고,사업기준과각자의영역을확실하게정하면된다.좋아하는마음을열정적으로쏟아부으면그관계는평화롭게유지된다.함께재미있는일을궁리하고그일을실천해나가면도무지열리지않을것같던문에조금씩틈이보인다.진심으로문을두드려본이만목격할수있는선물같은이야기가펼쳐진다.

브랜드텔러룬아가전하는
지속가능한브랜드의진솔한이야기

매력적인브랜드8곳의이야기를진솔하게전할수있던이유는브랜드텔러룬아의인터뷰가있기때문이다.그는진정성과지속가능성,고유함이느껴지는브랜드를선정해이야기를건넨다.해당브랜드를오래지켜봐왔기에가능한일이었다.브랜드의가치를알고진중한태도로브랜드에관해묻는그의질문에각브랜드의대표들은진솔하게답변한다.좋아하는일을잘해내는사람은빛이난다.인터뷰에초대하는사람과응하는사람모두진지한태도로좋아하는자신의일을하고있기에가능한일이다.동업에관해혹은브랜드에관해고민하는이라면『브랜드블렌딩』을통해반짝이는삶의조각을발견할수있을것이다.

『브랜드블렌딩』에서는다양한동업의형태를담았다.동업에도다양한변주가있다는점이흥미롭게다가온다.한가지브랜드에서시작해다른브랜드로확장하기도하고,같이브랜드를운영하면서각자의브랜드를운영하기도한다.삶에도다양한모습이있기에『브랜드블렌딩』으로자신에게맞는방법으로브랜드의방향성을찾아나아가기를바란다.

책속에서

일할때는다름이장점으로발현되는것같아요.상호보완적이라고하죠.다행히둘다싫어하는지점이비슷해요.좋아하는건다르더라도취향의영역이넓어지는과정으로받아들여지는데,싫음의포인트가다르면힘들더라고요.감수해야하는것이되잖아요.
---「TWL+핸들위드케어」중에서

좋아하는마음하나때문에시간과에너지와자본을쏟아붓는다.다행히일은사람과달라서,투자를하면어느정도의보상으로돌아온다.도무지열리지않을것같던문이조금씩틈을보이기시작하는장면은,진심으로문을두드려본이만목격할수있는선물이다.그런데막상들어가보니생각보다뜨겁지않다고?좋아하는마음은숯과같아서불을잘붙여놓으면은은한온기로유지된다.그때부터가진짜시작이다.
---「TWL+핸들위드케어」중에서

사람과사람이오래도록깊은관계를유지하는데에필요한것은다른무엇도아닌대화,즉사고의공유.‘말이통한다.’라는짧은문장은서로다른세계가부딪히고합쳐지는마법같은화학작용을담고있다.
---「mtl+라스다마스」중에서

일하다보면힘든마음이찾아오는데둘이동시에가라앉으면안되잖아요.한쪽이힘들어하면다른한쪽이힘을내서일으켜세워줘요.일종의생존본능인것같아요.
---「mtl+라스다마스」중에서

저희는진심으로하는일이고,그게카바의핵심가치라고생각해요.마음은따라할수없거든요.이건AI도,대기업도베낄수없어요.저희만의로드맵을잘그리기만하면돼요.
---「카바라이프중에서

서로가가진자원이다르고,그어느때보다큰시너지를발휘할수있게돼서너무좋아요.함께어떤재미있는일을해볼수있을까상상하곤합니다.동업관계라고해서반드시트러블이생기는건아니에요.사업기준과각자의영역을확실하게정하고,그것에큰변동이없으면평화롭게유지되는것같아요.
---「비플러스엠+오월학교」중에서

동업도일종의협업이잖아요.역시존중이중요해요.단점을두고싸우면한발짝도앞으로나갈수없어요.장점을보는눈을기르고서로의그것을잘조합해서굴러가야겠죠.얘기를잘들어주는것도중요해요.아무리취향이비슷하다고한들구체적인아이디어에대한생각은다를수있거든요.
---「프루타+페얼스」중에서

티나지않을정도로조금씩상승하고있죠.그게바로대기만성의길이라고생각해요.다만그대기만성이라는것이,화려하게대박이터지는게아니라우리가쌓아온걸좋은입지에서확실하게보여줄수있는상태를뜻해요.
---「젬앤페블스」중에서

동기부여가될판을마련해주는게우리의경영방식이에요.뭔가하겠다면더좋은환경에서할수있도록지원해야죠.저도그런도움을형에게서받았고,이제동생들에게해줄차례입니다.어떤면에서는비즈니스아젠다가없어요.왜냐하면어디서든무엇이든잘할수있으니까요.
---「터프스튜디오」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