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최규환 시인의 시집이다. 최규환 시인의 주옥같고 흥미로운 작품들이 수록되어 있다.
숨을 거두는 이 땅의 무게들이 한창일 때
빛이 돌아와
그늘로 되돌려주었다.
위태로운 절벽 앞에서
겨울강의 온기로 뼈를 내보일 수 있어서
시에게 몸을 맡길 수 있었다.
어둠에서 길들여진 빛이
내 언어를
경이로운 슬픔에게로 데려다 놓았다.
2022년 여름
최규환
숨을 거두는 이 땅의 무게들이 한창일 때
빛이 돌아와
그늘로 되돌려주었다.
위태로운 절벽 앞에서
겨울강의 온기로 뼈를 내보일 수 있어서
시에게 몸을 맡길 수 있었다.
어둠에서 길들여진 빛이
내 언어를
경이로운 슬픔에게로 데려다 놓았다.
2022년 여름
최규환
동백사설 (최규환 시집)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