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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선
문학박사, 시인, 시낭송가2000년 『오늘의 문학』 등단.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 졸업한남대학원 석사, 박사과정 이수전 대전 MBC 아나운서대전문학상, 한남특별상 외 다수사회복지 법인 선아복지재단 이사장노인요양원 실버랜드 원장시집 『꽃멀미』 『그대 얼굴이 봄을 닮아서』 『그래도 사랑』 『꽃이 걸어오자 산이 붉어진다』 『기억 어디쯤 심어 놓은 나무』
1부우리의 바다 안개역 눈길에 어둠이 내린다 환몽 기억 어디쯤 심어 놓은 나무 시간에 징검다리가 있다면 문이 많은 집 느티나무 본적 개나리 지고 내 안에 너울거리는 한때 동백꽃 한 줌 위로 그녀의 꽃잎시집 반죽, 그 환영 2부목련을 비우다 아침이 남긴 메모 한 장 새엄마 기류 커피 머신 꽃차 만드는 남자 리얼리즘 종합병원 할머니 발톱은 거대합니다 풀 포인세티아 공원묘지 산책로 어디서부터 파노라마 사스레피나무 3부구름 화법 별을 헤아리며 나의 빈집 잊는다는 것 외삼촌 시詩의 샛길 만 원의 행복 첫사랑 해후 놋대야 쓸모없는, 쓸모 있는 장마증후군 배회하다 아직은 안갯속 꽃으로 접속 4부단풍나무 어머니, 또 매화가 피었어요 봄날 요양원에는 자목련이 피고 지고 망향제를 올리며 기억 저편 국군묘지 그래도 잘하는 숨쉬기 운동 공감 가끔 쉼터 심심해 빈 의자 몬스테라 요양원 같은 방, 두 여인 겨울나무 해설 _ 삶의 깊이에서 나오는 내면의 힘 마경덕(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