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은 많으나 이만 줄입니다 (원춘옥 시집)

할 말은 많으나 이만 줄입니다 (원춘옥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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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원춘옥 시인은 질문을 던지며 결론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각 문장에 부여한 역할과 제시된 맥락은 하나의 단서로 이어진다. 주변을 감싸 안는 따뜻한 “서정적 심성”은 섬세한 회화적 이미지로 독자에게 흡수된다. 시 쓰기는 실존에 다가가 삶의 본질을 관찰하고 가치를 추구하는 일이기에 자신, 또는 타인을 위한 위로 앞에 더없이 진지하다. 그는 관심 밖으로 밀려난 존재의 이면을 ‘클로즈업’하고 자연과 사물에 대한 새로운 관점으로 작품성을 획득하고 있다.
저자

원춘옥

ㆍ시,서예,캘리그래피,수묵화가
ㆍ서울출생,국문학전공
ㆍ2004년『문학세계』등단
*시집『할말은많으나이만줄입니다』
ㆍ호국보훈문예작품공모전詩부문우수상
ㆍ개인전〈물꽃피다〉外
ㆍ대한민국미술대전,대한민국서예대전수상
ㆍ현금천문화원,서울50플러스센터수묵캘리그래피출강
블로그:https://blog.naver.com/spring149여람시서화

목차

1부
달맞이꽃행보
사과의변명
분홍발목들이일어서는시간
울음을프라이하는시간
팔자를말한다면
봄은미션
나비프로필
사진관
부레옥잠
두부
불꽃
나무는몸무게를재지않는다

2부
덩굴장미는무엇으로공양하나

솟대는느낌표
자전거와아버지

우리라는돌담
환삼덩굴전사
안경은두개의방
봄의페이지는얼마나될까
비누의문장
생강나무
맨홀
진화론자

3부
애기똥풀꽃
불만제로
할말은많으나이만줄입니다
비림의이력
등,등
껍질들
어름사니
보라매연못
목련
조개구이
가마솥꽃
그날의출석부에사월이라쓰고
널배

4부
유리창족
오동나무,추억을먹고사나
자라는발
닫힌문
담장에채송화가있는고시원
오이지는누구를위하여
이국적
꽃은봄의주식을거래한다
어느날호박죽
나팔꽃연대기
바람씨앗

해설_여백이아름다운묵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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