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마음을 밝히는 보물과 같은 거울, 『명심보감(明心寶鑑)』
『명심보감』은 고려 시대 『천자문(千字文)』을 익힌 다음 『동몽선습(童蒙先習)』과 함께 어린이들의 기초 과정 교재로 사용되었으며, 조선시대에는 가정이나 서당에서 부교재로 사용된 대표적인 초학 입문용 교재이다. ‘명심’이란 명륜(明倫)·명도(明道)와 같이 마음을 밝힌다는 뜻이며, ‘보감’은 보물과 같은 거울로서의 교본이 된다는 뜻이다. 『명심보감』은 1305년에 편찬된 이래 중국과 베트남, 일본 등 동아시아 일대의 국가에 널리 알려졌고, 네덜란드어나 독일어로 번역되어 서구에까지 유입되었다.
『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까지도 한국인의 삶과 같이 호흡하는 고전이다. 유교·불교·도교 어느 한편의 사상에 치우치지 않고 그 내용을 아우르고 있어 전통적인 동양 사상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다.
『명심보감』은 수백 년 동안 우리 민족의 정신적 가치관 형성에 주춧돌 역할을 해왔으며, 오늘날까지도 한국인의 삶과 같이 호흡하는 고전이다. 유교·불교·도교 어느 한편의 사상에 치우치지 않고 그 내용을 아우르고 있어 전통적인 동양 사상의 진면목을 잘 보여준다.
인생에 한번쯤 교양으로 읽는 명심보감 (흔들리는 나를 일으켜 세우는 고전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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