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간절함은 어디까지 가봤니 (조현곤 시집)

너의 간절함은 어디까지 가봤니 (조현곤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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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세상에 기적이 있다. 필자가 살아온 것이 기적이고, 조무래기 같은 자가 네 번째 시집을 발간한다는 것이 기적이다.
사람에게는 각자의 정체성,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이 다를 수밖에 없다. 필자는 목회자로서 앞으로도 좁은 길을 가며 목적이 이끄심에 순응하며 살아야 하는 참 자유인이다. 그 속에서 영靈과 육肉이 하늘의 별처럼 빛나기를 소망하는 것이다. 이즈음에 시를 만나고 문학을 만나고 문학인을 만난 것이 행운이다.
이제부터는 건강한 한 마리의 새로서 시를 품고, 두 날개 활짝 펴 창공을 날며 누려보리라.

푸른 하늘이 있는 한 행복합시다.

- 『은강의 시詩세계를 말하다』 중에서
저자

조현곤

목사시인으로자리매김하여영글어가기를바라며,아직도사막같은먼길을향해뚜벅이로가는恩江은,충남서천에서출생하여초,중,고를지역에서수학하고,중부대에서신학수업을받았으며,한국방송통신대(국어국문학과)와총회목회대학원(순복음)을졸업하였다.지금도배움의끈을놓지않고,한서대에서사회복지학공부를하는과정에있다.
2005년계간「서울문학」지에시“백일홍2,오후의에덴,해마다거기서있었네”로신인상을받아등단하여한국문인협회,충남문인협회,보령문인협회,소금꽃시문학회,서산시인협회에서활동하고있다.시집으로는『그리움의시작』『행복의영토』『인연지기』외공저다수가있다.충남문학발전대상(신인상),충남문학작품상,보령문학상을수상하고현재「윤석중문학나눔사업회」이사를맡고있다.30여년간보령에서어린이집,미술학원과교회를설립하여운영및목회를하다,뜻이있어서산지역으로목회임지를옮겨사역하다가,지금은비대면시대에새로운패러다임으로의목회를구상하며준비중이다.

목차

제1부

한내돌다리/새해,흰눈을밟으며/사월의마지막날에/효자도와맺은연緣/글래스캣피쉬/땅거미질무렵/마음다지기/타일1/타일2/다낭에서/오월에올라서니/출렁다리에서/꿈/오로봉에달뜨다

제2부
거리두기
원산도풍경/선인장꽃/거리두기/사프란/서산벚꽃/죽순/곱창구이앞에서/이명耳鳴/묘원에서서/어떤인연/수선화의뜰/조개의비련悲戀/독도

제3부
사랑
이팝나무동경憧憬/나만아는사랑/춤추는풍선/능소화1/능소화2/장항선/호박/향비선香飛扇/꽃길위에서/제비꽃/봄소리/수건의일생/벚나무아래에서

제4부
기대
한가위아침에/불카분낭/기대/향나무/빨래건조대/괜찮을려구요/이팝꽃을보며/수저론/풀꽃시계/해를낚다/봄/별똥별/오류/바람개비

제5부
고백

아침고요정원에서/달리다굼/로뎀나무그늘에서/바이러스코로나19/땅에서하늘처럼/엘림의아침/돌계단/고백/잡초를뽑으며/전반기실체성을마치고/랜선넘어열방으로/새해,새날을마중하며/너의간절함은어디까지가봤니

에필로그epilogue
은강의시詩세계를말하다〈조현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