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표사
오래 비어있던 집
초라해도 우리의 천국
구석구석 손질하고
잡초 무성한 마당
꽃나무 심어
고운 음악 들려주고
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지친 생명 어루만지는
신의 음성 들어보자
- 「문패를 달면서」 전문
글쓰기는 살면서 힘들 때 자신을 정화하는 도구가 되었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기쁘거나 즐거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적어나갔다.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편지 쓰듯 자랑하노라면 천국에서 보시며 기뻐하실 것 같은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한내문학》에 가입하여 2009년 7월 시 등단도 했지만, 시집을 낼 엄두를 못 낸 주인 잘못 만나 동인지에 세 들어 살던 불쌍한 내 시들.
드디어 집을 가지게 되어 든든하고 행복할 것이다.
- 「시인의 말」 중에서
오래 비어있던 집
초라해도 우리의 천국
구석구석 손질하고
잡초 무성한 마당
꽃나무 심어
고운 음악 들려주고
별 내리는 창가에 앉아
지친 생명 어루만지는
신의 음성 들어보자
- 「문패를 달면서」 전문
글쓰기는 살면서 힘들 때 자신을 정화하는 도구가 되었다.
부모님께서 돌아가신 후 기쁘거나 즐거운 일이 생길 때마다 적어나갔다.
이 세상에 안 계시지만, 편지 쓰듯 자랑하노라면 천국에서 보시며 기뻐하실 것 같은 생각이었다.
그러던 중 《한내문학》에 가입하여 2009년 7월 시 등단도 했지만, 시집을 낼 엄두를 못 낸 주인 잘못 만나 동인지에 세 들어 살던 불쌍한 내 시들.
드디어 집을 가지게 되어 든든하고 행복할 것이다.
- 「시인의 말」 중에서
문패를 달면서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