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태우는 엄마

밥 태우는 엄마

$13.04
Description
시아창작동화 시리즈 9권. ‘문학’에는 아주 많고 많은 것들이 살고 있다. 창문을 활짝 열고 한 번 내다보자.
저자

임나라

ㆍ중앙대학교예술대학문예창작과에서소설창작전공
ㆍ서울신문(파랑이의구름마차)과대전일보(하늘마을의사랑)신춘문예에동화당선
ㆍ동화집:하늘마을의사랑,무화과나무집,사랑이꽃피는나무,광덕할머니의꽃자리,그림으로보는부여정림사(복원)절짓는이야기,남이의징검다리외
ㆍ회원:한국문인협회,한국아동문학인협회,충남문학회,충남아동문학회,천안문학회,한국가톨릭문인회,독서심리치료학회.「아동문학사상」편집위원역임

목차

똑똑,문두드리는말(행복한문학)004

꽃도둑의이상한병012
밥태우는엄마018
분홍구름042
수리부엉이056
아,엄마가온다079
여우와두루미와새092
우리함께별을만들자096
청솔모들이속닥속닥109
코끼리114
풀씨의고조선여행125

동화의숲으로초대(김희정·동화작가)142

출판사 서평

똑똑,문두드리는말

행복한문학

‘문학’에는아주많고많은것들이살고있어요.
어디,창문을활짝열고한번내다볼까요?

엄마
아빠
친구
선생님

역사
우주



구름
이슬

아픔
미움

공부
나눔
나무
*
*
*
아휴,‘문학’에는『아라비안나이트』만큼이나할이야기가많네요.
저곳으로함께가볼래요?하고싶은말,서로보태어봐요.
즐겁게춤도출수있어요.

앞으로도
‘행복한문학’을나침반으로삼으며
멋지고근사한여행을하고싶어요.
저의문학세계는즐거운에움길이랍니다.
이번책발간여행에함께해주신분들을소개합니다.

□김희정작가
어느해,우연히문학단체모임에서의옆자리만남이좋은인연으로이어져서로글을나누는친한사이가되었어요.
그래서제동화의숲을잠시산책해달라고요청을했고,기꺼이응해주었어요.
김희정작가는매일같이에너지가샘솟는맑고엉뚱한아이들의이야기를쓰며,여러지역에사는문화·예술인들을찾아그들의삶을소개하는글을써서신문에기고하는일을하고있습니다.

□김현숙화가
우연히만났어요.
인사동중심에있는전시장에들렀다가,전시되고있는화가의그림에서짙은동화적요소의향내를맡으며반짝눈이빛났지요.
‘언젠가내가동화집을내게된다면,저그림의아름다운색들과만날수있을까?’
마침내막연한소망은이루어졌어요.
김현숙화가는쉼없이그리는화가예요.어제도그제도열심히그려전시를했고,오늘도전시를하고있고,또내일의전시를위해끝없이준비하고있지요.

□김명수시인
살아온날들의기억을오래나누어갖고있는출판인겸시인이셔요.
시집『질경이꽃』,동시집『배쑥쑥등살살』로유명하신분으로2022년도부터는‘충남문학회’를회장으로서이끌어가고계시지요.
이동화집이나오기까지기쁜마음으로진행해주시고응원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행복합니다.

언덕위의〈RhymeHouse〉에서
임나라

40년전하늘마을의사랑을통해처음본임나라작가는착하면서도보기드문감성동화작가이다.

작품하나하나속에사람사는냄새가녹아있고자신이천사같은생활을하듯힘들고아픈사람들을위한선물같은작품을쓴다.참힘든아이들을만날때마다천사같은마음으로후원하고격려해준다.그리고그아이들이꿈을잃지않도록자신의작은힘이나마보태고싶어애를쓴다.
책을통하여아이들의빈구석을채워주고상처도치료해주려고노력한다.따라서문학이갖고있는힘을통해아이들에게희망을주고싶은것이다.동화집『밥태우는엄마』역시밥과엄마를등장시켜재미를더해준다.이번엔사람냄새물씬나는동화속으로여러분들을초대하고싶다.
-김명수(충남문인협회회장,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