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

그런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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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강성화 시인의 첫시집 『그런 당신이 그리워 울었습니다』는 시인 자신이 자기를 보듬고 이웃들을 보듬어 가려는 열정으로 한 편 한 편의 시를 짜서 만든 배냇저고리 같은 시집이라고 해야 하겠다. 우리 땅에서 태어난 어린 아기들이 부드러운 몸을 배냇저고리로 두르고 강보에 싸여 어머니의 지극한 사랑으로 키워지듯이 시인은 세상살기와 거기에서 형성된 인간관계에서 받은 상처와 거리로 인한 고독, 외로움, 허전함, 원망, 슬픔, 눈물 등을 정화시키고 있다. 이는 생이별이라는 시인이 겪은 슬픔에서 눈물을 흘리면서 다시 일어서려는 과정에서 태어난 시들이다. 어린아이가 첫걸음을 걸을 때 수없이 넘어지면서 다시 일어나 걷는 것을 반복하듯이 시인은 그런 생활 속에서 자신을 다잡거나 나약함을 이기려거나 고독감이나 홀로 된 이에게 따라오는 허전함과 외로움, 약해지려는 마음을 극복하고 희망을 키워내고 새로운 만남에 그리움과 기다림을 지니면서 현재의 시간을 견뎌가고 있는 것이다.
저자

강성화

강성화시인
아호:수연
계명문화대학환경공업과
(사)샘문학회원
(사)샘문인협회운영위원
(사)샘문학신문기자
사계속시와사진이야기그룹회원
한국문인그룹회원
백제문단회원
송설문학회원

〈수상〉
샘터문학상신인상수상(시등단)
한국문화예술신인상수상(수필부문)

목차

강성화감성시집
그런당신이그리워울었습니다
시인의말
신이주신지성과감성으로생이별을극복하고
이글을엮었습니다.······················4
추천사
나그네인생길·························6
꿈꾸는시인··························7
승리의통로··························8
서문
‘나’와‘너’그리고‘우리’를위한시의속삭임········10
1부인생_등산의함수관계
그대여름으로온다면····················18
낮잠·····························19
신의도움···························20
노을······························2
북극성반대편에있는별···················23
생生을밟을때와사死를밟을때의순간··········24
기다리는마음························26
힐링샤워···························27
세월······························28
아옛날이여·························29
어린계절의회상·······················30
용서······························36
인생_등산의함수관계····················37
잔치국수···························38
젖은노란손수건·······················39
영원한동행·················
좋은사람,나쁜사람이아닌남자와여자··········41
짱아짱아···························42
친구들의안부························43
짝사랑····························4
친구야····························45
핑곗거리···························46
는개비····························47
한티재의별·························48

2부그런당신이그리워울었습니다
자연의조화·························50
가을한잔··························51
가을에는···························52
쓸쓸한가을밤에·······················54
뜬구름····························5
그런당신이그리워울었습니다···············56
그래,가끔하늘을보자···················58
기도······························59
웃음꽃····························60
소망의눈···························61
전설이묻는다························62

3부유리병숲속종이학
갱년기····························84
가슴의눈물·························85
희망의빛살·························86
그럼에도감사························87
그립습니다아버지······················8
당신의설화·························89
아사랑이여·························90
신께서말씀하시길······················92
기다림····························93
순수의시대·························94
기적소리···························95
길잃은밤··························96
단지우유···························97
원망의신천지························98
사랑을떠나리························10
지각·····························101
생이별후··························102
섣달첫눈··························103
양키캔들1·························104
양키캔들2·························105
어머니의귀·························106
우동·····························107
언젠가는··························108
유리병숲속종이학····················10
행복다운로드························11
누군가그랬어························12

4부청춘의봄봄
부활의계절·························114
글을만나러간다······················115
소망의꿈··························116
내년봄은··························117
바람에게전하는말·····················118
희망·····························119
그분의위로·························120
위로와평강·························12
2020봄을노래하다·····················123
개구리반찬·························124
새로운길··························125
추억의봄·························126
별을보려다희망을보았다·················127
내일은희망을만나자····················128
봄도희망도온다······················130
봄이라는희망························131
봄청소···························132
봄햇살에서니·······················13
삼월·····························134
그래이제는·························135
엄마의명언·························136
햇살로핀봄························138
청춘의봄봄·························139

출판사 서평

‘나’와‘너’그리고‘우리’를위한
시의속삭임

심종숙(시인,교수,문학박사)

강성화시인의첫시집『그런당신이그리워울었습니다』는시인자신이자기를보듬고이웃들을보듬어가려는열정으로한편한편의시를짜서만든배냇저고리같은시집이라고해야하겠다.우리땅에서태어난어린아기들이부드러운몸을배냇저고리로두르고강보에싸여어머니의지극한사랑으로키워지듯이시인은세상살기와거기에서형성된인간관계에서받은상처와거리로인한고독,외로움,허전함,원망,슬픔,눈물등을정화시키고있다.이는생이별이라는시인이겪은슬픔에서눈물을흘리면서다시일어서려는과정에서태어난시들이다.어린아이가첫걸음을걸을때수없이넘어지면서다시일어나걷는것을반복하듯이시인은그런생활속에서자신을다잡거나나약함을이기려거나고독감이나홀로된이에게따라오는허전함과외로움,약해지려는마음을극복하고희망을키워내고새로운만남에그리움과기다림을지니면서현재의시간을견뎌가고있는것이다.
그의시는스스로위로와위무,용기와희망,절대자에대한바른믿음과그곳으로부터오는초월된힘으로부터굳세어져나가면서도시인이지닌특유의온유함과사랑의마음이부정적인정서들을승화해나가는순간들을표현하고있다고해야할것이다.“시를쓴다는건/내가살아가는/또하나의이유이다”라고했듯이고독과방황,외로움과시린한겨울,눈물과기쁨,행복의비타민인시는그에게마음을지탱해가는강한힘을지닌다.「누군가그랬어」에서“나자신의작가다”라고하듯이
시쓰기는스스로에게귀한약이되기도하고더러운마음을청소하거나「봄청소」내적투쟁에서나약함을이겨내고훨훨날아가길바라는간절한염원을종이학에접는행동을그린「유리병숲속종이학」에서도확인되고있다.시의효용은바로이런데서찾을수있고시인은분명히시가자신을구원해줄거라고믿기에부지런히매달려왔다고해야할것이다.앞으로도그는더욱치열하게시쓰기에몰입할것이며시는바로새로운그대를찾아가는길이기도하겠다.그의첫시집은한편의시에한점의그림이곁들이고있는데시에서핵심적인심상을회화로옮겨놓으면서독자들의마음에형상이자리잡게한다.시인은기도하는마음으로한편한편의시를썼을것이며그증거는「양키캔들1」,「양키캔들2」에서도알수있다.자신의지난세월을촛불이인도하는고요속에서머물면서과거와현재를정관하면서현재의내면을다독여가는그는코로나로두려움과각박함과위기에둘러싸인사람들에게희망을주고싶어한다.
「바람에게전하는말」에서와같이전지구적인역병의위기속에서도기도하는자의간절함으로바람에게역병을거두어가길갈구한다.그리고「별을보려다-희망을보았어」에서“기다려네삶이빛날거야”라는속삭임으로우리들에게용기를준다.“내년봄은예전의봄으로왔으면좋겠어”라는마음속소망은현재의코로나를겪는이들의마음을잘대변하고있고이러한환경위기에시달리는많은이들에게공감을줄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그의시는우리들의처지가어떻든“하늘을쳐다보며/바다를쳐다보며”살아가자고한다.우리가그의조언에따라별을보고하늘과바다를바라보고타오르는촛불의고요에머물때,부정적인정서들은극복되고내적인투쟁의승리를거두게될것이다.그곁에서그는우리에게끊임없이그자신이자신을보듬었듯이용기와힘을줄것이라고생각된다.글을마치며그에게도이제는접을것은접고내려놓을것은내려놓으라고속삭여주고싶다.한사람이가면또새로운한사람이온다고하지않는가,오는그사람을받아들일수있도록비워둬야하지않겠는가하고.그래야사랑이든시문이든채우는것이리라.훌륭한작품으로첫시집을상제함을감축드린다.
강성화시인의문운이창대하기를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