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별빛을 사랑하는 날 (한용운문학상 수상 시집ㅣ정세일 서정시집)

달이 별빛을 사랑하는 날 (한용운문학상 수상 시집ㅣ정세일 서정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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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언제나 글을 쓰고자 하는 마음은 꽃의 마음으로 불평하지 않고 자연에 순응하여 비와 바람이 되고자 함이니, 봄과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오랜 기다림은 애태움의 시작으로 마음 끝에서 눈물로 맺혀 보석 같은 영롱함을 담고자 하는 마음입니다.

그렇게 처음 사랑이 안개꽃이 되어 은빛 종소리 하나를 아지랑이 엽서에 넣어 보내오는 찬란함이 오늘도 숲에서 고요히 기다립니다. 참으로 아름다운 날, 나는 당신의 숲이 되어 그리움을 오늘도 기다립니다 이 순결함의 눈물이 마르지 않도록 아름다운 청초한 숲속 마음이 가진 비밀을 아무에게나 보여주지 않았던 태고의 신비 같은 그리움을 향한 마음입니다.

그렇게 날마다 기도하는 마음으로 글을 쓰고 기다리는 이 애태움이 다시 나무가 되어 오늘도 고운 햇살을 입고 나뭇잎 하나 바람의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마음의 눈으로 멀리 보이지 않는 두 손을 곱게 잡을 수 있도록 천 년이 외치는 함성을 듣고 있나 봅니다.
저자

정세일

대표작으로『달이별빛을사랑하는날』이/가있다.

목차

꽃의마음으로자연에순응하는시인이고싶다4
서문_그의시는서정적절규와혼의울림이있는시다6

1부자아의고뇌
하얀눈이내리는날14
님의새벽을적시는16
그여름날17
바다를싣고달리는새벽기차18
수학여행열차19
달처럼생각이밝은밤20
자아의고뇌22
방문에걸린밤나무23
독립24
무지개찾는아기새26
깨달음28
찔레나무설화30
날개가없어슬픈날31
둥지32
고향마당풍경34
산자락에걸려있는밭36
가을을먹고놀던때38
물풍경소리39
청채골은종40
첫눈42
고드름44

2부치유의숲
새벽이꿴보석46
기다림47
순결한꽃잎하나48
당신의정원50
동백꽃52
꽃잎편지54
별들의교향곡55
외로운달56
사랑의호숫가57
별의가슴에58
영혼의종소리59
치유의숲60
오월의여왕장미63
달이별빛을가지러오는날64
나의마음속에는66
난,별중에별68
그대생각69
찬란한사랑70
꿈길71
신세계72
간직한약속74
그대기다린날들75
달빛이없는날은76
당신이바라보시면78
임생각79
사모하는마음80
변하지않는사랑82

3부어머니의눈물
어머니의눈물84
읍내장날85
형의유학86
어머니의가르침87
어머니의보석단추88
어머니가만들어준손수건90
마음이그리우면하양우옵니다92
바다는어머니치맛자락93
세월을다스리는법94
바다에내려온산96
옹애97
석상산외할아버지98
아흔아홉살되도록100
할아버지의고독102
외할아버지네염소들104
강산자락할아버지105
아침햇살거둬올리는할아버지106
할머니의수제비108
할머니의어죽109
할머니의배춧국110
산판112
용포리도솔비국114
보를만드는날116
온동네천렵하는날118
꼬랑지논120

4부꿈을먹고살았던시절
여름밤의공포122
도깨비불123
은모래금모래124
추억의물레방아···125
허수아비꿈126
여름날망중한127
달밝은밤,숨바꼭질128
남대천여름날하루129
개헤엄130
파란낙서131
개구리가우는날132
누나의색동옷133
여름날원두막134
복숭아원두막136
식목일137
추억의검정고무신138
풍금140
첫휴가의추억142
고구마감자캐는날144
꿈을먹고살았던시절146
왕방울만한소낙비148
별이내리는운동장149
떠돌이약장사150

5부나는바람이었습니다
사노라면152
배려못한상처153
나는바람이었습니다154
별을닮은눈이큰아이155
잠못이루는밤156
파라다이스157
보리처럼생각이익는날은158
향노산보리바람160
달빛소나타162
백구석황금모래164
만월165
사랑하는가슴을가진다는것은166
뒷산이툇마루앉아167
강변의추억168
네개의태양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