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평소에 시인은 도시공학도의 깔끔하고 세밀하며 늘 말없이 내면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참다운 시의 말을 붙잡기 위하여 힘을 쓰는 분이다. 그러나 말을 하실 때는 다정다감하셨고 큰 소리도 내지 않고 조용한 외유내강형이다. 시인은 이미 독창적인 시론집인 ?포에트리 파라다이스?를 출간하여 네이버 선정 베스트셀러, 교보문고 선정 베스트셀러로 한 후로도 2권에 시집이 베스트셀러를 쳤다. 그는 새로운 시론을 접하고자 하는 후배 시인들에게 신선한 영감을 전달해 주고 현재 많은 독자들의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번 시집 풍마를 읽어보면서 시인님의 시문을 따라가면서 어느 듯 마음이 참으로 가벼워진다. 그 이유는 시집의 제목에서와같이, 안데스 히말라야인들이 불교 경전의 기도문을 오색의 천에다 써서 높이 솟대에 매어 달아 두고 생명에 대한 외경감을 지니고 삶을 따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마(룽다)에서 깨달음을 얻으시고 시업詩業에 매달린 결과라고 해야겠다. 서창원 시인의 시문에는 꾀죄죄함이나 읽은 사람을 무겁게 하거나 침울하게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인이 현실의 고난이나 사회적 문제들에 외면하지 않으면서 이 문제들도 모두 풍마를 높이 달고 바람에 나부끼는 마음의 자세로 욕심 없이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가면서 살아가는 히말라야인들처럼 지상의 천국을 만들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선과 악, 생과 사의 경지에 메시지를 이 풍마에서 발견하신 것이다.
이번 시집 풍마를 읽어보면서 시인님의 시문을 따라가면서 어느 듯 마음이 참으로 가벼워진다. 그 이유는 시집의 제목에서와같이, 안데스 히말라야인들이 불교 경전의 기도문을 오색의 천에다 써서 높이 솟대에 매어 달아 두고 생명에 대한 외경감을 지니고 삶을 따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마(룽다)에서 깨달음을 얻으시고 시업詩業에 매달린 결과라고 해야겠다. 서창원 시인의 시문에는 꾀죄죄함이나 읽은 사람을 무겁게 하거나 침울하게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시인이 현실의 고난이나 사회적 문제들에 외면하지 않으면서 이 문제들도 모두 풍마를 높이 달고 바람에 나부끼는 마음의 자세로 욕심 없이 이웃을 배려하고 공동체를 이루어 가면서 살아가는 히말라야인들처럼 지상의 천국을 만들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선과 악, 생과 사의 경지에 메시지를 이 풍마에서 발견하신 것이다.
풍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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