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는 초록빛 꿈을 그려요 (한용운문학상 수상 시인)

아직도 나는 초록빛 꿈을 그려요 (한용운문학상 수상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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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아직도 나는 초록빛 꿈을 그려요』 이연수 시인의 시집이다. 시인의 주옥같으 시 작품을 수록하고 있다.
저자

이연수

아호:월당
충북충주시거주
건국대학교사회과학대학원수료
홍익대학교서예8년수강
충주신문사논설위원
아이코리아충청북도대표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이사
샘문대학교시창작학과5학기수료
샘문대학교시낭송학과3학기수료
(사)문학그룹샘문자문위원
(사)샘터문인협회운영위원
(사)한용운문학회원
(사)한국문학회원
샘문시선회원
샘문가곡동인회원

〈수상〉
한용운문학상우수상
샘터문학상시등단
샘터문학상수필등단
샘터문학상최우수상(수필)

〈자격증〉
시창작가2급취득(샘문)
시창작가1급취득(샘문)
시낭송가2급취득(샘문)
시낭송가1급취득(샘문)
시낭송지도자2급취득(샘문)

목차

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

이연수서정시집

시인의말_시란구름이그리는그림이아닐까요 4
평설_사랑을꿈꾸고자연을관조하는동심의시詩 6
축사_첫시집상제를축하합니다 10
축사_시인월당이연수선생님의시집발간을축하합니다 12
추천사_이연수선생님의예쁜감성시집
“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출간에부쳐 14

1부당신은내심연의꽃
그대는봄비 20
봄소식 21
내임이오시는봄길 22
봄이오나봐요 23
사월은꽃들의천국 24
참새톡방 25
당신은내심연의꽃 26
신록으로물드는유월 27
사막의모래언덕沙丘 28
생명수단비 29
난슬픈주인공이되어 30
민초의눈물,장대비 32
미운사람 33
추억으로내리는비 34
그리움 35
보고싶은당신 36
생명의원류,옹달샘 39
호반의서정 40
하늘캔버스 41
가을이오던날 42
가을이온다네 44
그대눈사람 45
눈꽃이야기꽃 46
눈오는소리 47
함박눈펑펑내리는길 48
세월의자화상 50
모성에겨울바다 51
어미의꿈바다 52
상상여행하기 54

2부나른한시詩문맥을잃고
나른한시詩,문맥을잃고 56
산다는건고단한것 57
푸념섞인삶의이야기 58
그래도인생은아름다워 59
덧없는세월을회상하며 60
가고오는순리에대하여 61
흘러가버린세월아 62
기어이기어이가는세월 63
세월아아느냐? 64
나의스승,세월 65
그대어디로갔는가? 67
백발인생강물되어흐르네 68
인생은고독한나그네 70
세월아,벗하며같이가자 72
사랑했어요 73
서녘길에서 74
무상 75
꿈이있어행복합니다 76
노년의하루하루 78
독거노인 79
황홀한저녁노을 80
황혼의노래 81
포기한연민 82
폭포앞에서 83
인간사뒤숭숭 84
넋두리 85
난잘익은백발이되었네! 86
존재의독립 88
노인양반땡강 89
노인과바람 90
길잃은시인 92
구름은철없는바보 94
글쟁이 95
뉴질랜드여행 96
갈구하는자유 98

3부첫사랑이야기
그대별은내가슴에 100
철새한마리 101
촛불같은별빛같은사랑 102
그대향한그리움,저새소리 103
청보리밭 104
모란이피면그리운이여 105
내사랑꽃이여 106
동심 107
첫사랑이야기 108
그리운내사랑 110
내님은어디에 111
자유로운파랑새되어 112
바람의노래 113
그대그리워눈물납니다 114
향수 115
내삶의징검다리,그아이 116
숨어우는연록이곱구나 119
봄봄봄 120
영롱한이슬로온당신 121
신의선물,봄 122
연분홍편지 123
차한잔이좋은하루 124
벤치의고독 25

출판사 서평

〈평설〉

사랑을꿈꾸고자연을관조하는동심의시詩
-이연수시집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에대해

-이정록(시인,교수,문학평론가,칼럼니스트)


이연수시인은첫시집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를출간한다.시인은2019년경에샘문그룹에서주최ㆍ주관한샘터문학상공모전시부문에서신인문학상을수상하여등단하였고,2020년에는샘터문학상공모전수필부문에서신인문학상을수상하여등단하였다.그리고2022년10월경에는샘문그룹이주최ㆍ주관하고서울특별시와중랑구가K-문학페스티벌사업으로선정하여지원,후원한한용운문학상공모전에중견부문에응모하여우수상에당선된수제다.

그리고시인은인생제2막을시작하여70살이넘은나이에본필자가지도하는샘터문예대학교(현,샘문대학교)시창작학과4학기를수업하여졸업하였고,시낭송학과를3학기를수료하고시창작과2급,시창작과1급,시낭송가2급,시낭송가1급,시낭송지도자2급민간자격증을취득하는열정과도전정신,향학열이뛰어난문단의인재이며타의모범이되는시인이다.

이제기성시인이된그가이번에출간하는시집에주제는사랑과동심이다.그는자신의일상경험을소재로시를쓴다.인생의노년기를보내고있는시인의시에서알수있는것은노년기의인간이다시동심으로돌아가는현상을시에서표현하고있다는사실이다.이것은인간에게있어아름다운회귀라고생각한다.그녀의시가동심을품은어린시절,사랑을꿈꾸는성장기,그리고지나온인생길을뒤돌아보면서성찰하고달관하는정서로이행하는과정을첫시집에서잘보여주고있는것도이런맥락이라고해야겠다.그렇기때문에시의언어들이아름답거나부드럽거나여유로워보인다.긴장과예리함의삼각형보다는둥근원의세계를지향하는그녀의시들은여성성의구현이시의철학으로자리잡고있다고하여야할것이다.

그녀의시의주제들은자기성찰,자연,순수에의지향,현재의노년생활,노년이지니는사랑과꿈,그리움,동심,여유등의심적아우라가봄/생명,눈/정결한꿈,꽃/그리움과이상으로표현되어정화된세계를보여주고있는것이다.그래서그녀의시어들은동시에서나볼수있는순수와정결,꿈의세계로독자들을이끌어간다.여성만이표현할수있는시의언어는둥글고정결하며포용하는마음의세계를열어준다.임이오시는봄/생명의노래들은희망이넘쳐나고읽는이로하여금잃었던생명감을다시불러일으켜준다.이것은전통적으로추운겨울이지나고희망의봄을기다리고그리는이땅의민중의정감이기도하다.여기에는전통성속에민중성이내재해있으며이연수시인은그런정감의세계를자기나름대로잘표현하고있다고해야겠다.그럼여기서시인의시한수를음미해보기로하자.

비가내리던날
그는내게시가되어다가왔어요

문향文香이뚝뚝
물방울되어떨어지던날

그는나에게우산을씌워주고
백조가우아하게나래를펴던
호암지산책길을거닐며
서로를확인했지요

호수가보이는
아담한찻집에서
안개처럼피어오르는차향에젖어
유리창에흐르는빗물을보았어요

어느날
사랑이비처럼내리고
그리움이시가되고
향기로운시향이되고
그러다가흐릿해진
첫사랑같은옛이야기

〈첫사랑이야기,전문인용〉

눈/정결,꿈은순수한세계로의지향성을보여주고여기에는1부‘당신은내심연의꽃’2부‘나른한시詩문맥을잃고’와3부‘첫사랑이야기’에서잘보여주고있다.꽃/이상과그리움의노래들은여성성의발화이다.노년의여성시인이보여주는생명력과에로티시즘의욕망은꽃에가있고그속에는임에대한이상과그리움이다.막연한대상이나이성에대한그리움일수도있으며,이는모든생명체가지니는근원적인욕망이면서생에대한욕망이라고해야겠다.그러나이연수시인의사랑을희구하는욕망은꽃처럼아름답고정결하다.보다정화된언어의세계로이끌어가고정감의세계로이끌어가는시인은이들시에서여성의정감을한껏고조시키고있다.

이연수시인의시의강점이라고한다면정감의응축성이라고해야겠다.언어를상당히재단함에도불구하고시의언어가풍겨주는정감이강한것은누구나공감할수있는전통성과서정성이맞물려현재를살아가는사람들의마음에호소력이짙게다가가기때문이다.한편,한편의시편을통해독자는이연수시인이이끄는여성/어머니의정감의세계로들어가서위로와격려,치유를받는다.그리고그녀의시를통해마음이순수해질수있는것도그녀안의동심의요소가일으키는작용이다.동심으로승화되는차원에이르러자유와치유,생명력을얻게하는것이이연수시인작품의장점이라고생각한다.여기에는어머니로서의여성의깊은사랑이시전편에녹아흐르기때문이다.

한권의시집을세상에내는것은이세상사람들에게주는선물이다.고가의차림새보다인간의가난한마음을부유하게하는한권의시집,이연수시인은노년에도포기하지않고세상에대한사랑을한다.바로그녀의사랑은이것이아니었나생각한다.참잘하셨다고칭찬하고싶다.그리고건강상힘드실때도있으셨는데시의줄을놓지않고첫시집을상재하시니수고하셨다고전하고싶다.앞으로더욱세밀한형상화를지향하고삶을깊게통찰해내어이웃들에게기쁨의선물을선사하시길바란다.끝으로이연수시인님의문운이창대하시길기원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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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설〉

첫시집상제를축하합니다

-국회의원이종배

한해의끝과새로운해를맞이하기위한분주한시기입니다.

설렘과아쉬움이교차하는이소중한계절을타고세상에선보인월당이연수시인님의‘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출간을진심을가득담아축하드립니다.

언론사논설위원으로,여성단체와문학단체회원등으로바쁜봉사와문학활동을펼쳐오시면서도값진시집을내신데대해깊은존경과격려의말씀을드립니다.

또한만해한용운문학상우수상과샘터문학상최우수상수상등의훌륭하신창작활동또한타의귀감이되는큰업적이라실로우리청주시지역사회차원에서도자랑스러운일이라사료되어저또한자부심을느낍니다.

그동안수도없이쓰이고버려진시들가운데에서끝끝내완성된작품으로이번시집을출간하신것에대해서거듭진심어린박수와응원을보냅니다.

무한한사유와감성을한권의시집으로태동시키기위해쓰고지우고쓰는퇴고작업을위하여수많은밤을하얗게지새우는열정으로삶의희노애락을담아내셨습니다.

이연수시인님의시집을펼쳐든독자분들의마음과감정에아름답게가닿아녹아들어큰사랑받기를마음깊이소망하며,이연수선생님은이시집을통해많은이들의친구로길이남을것입니다.

저에게축하의글을맡겨주신데대해감사드리며이연수선생님의앞날에넘치는축복과건강이함께하시기를진심으로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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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설〉

시인월당이연수선생님의시집발간을축하합니다

-아이코리아이사장김태련

이연수시인님은아이코리아평생교육기관의창립회원으로40년간지금까지활동하시면서충주시지회장및충청북도대표지회장을오랫동안역임하시어충주시지역사회의봉사활동을이끌어가는활동적인여성지도자로활동하셨습니다.특히지역에어렵고소외된독거노인들을위한지원,불우가정및청소년들을위한지원,여성지도자로서필요한다양한교육에참여하여지역사회에반드시필요한봉사에앞장서고자노력하셨습니다.

그외에도이연수선생님은충주시여성단체이사로시작해서여성단체도협의회감사,충주시바른사회시민모임회장등다양한사회활동을통해서인간을폭넓게포용하고소통하면서지역민들이필요로하는곳에서,많은봉사활동을통해시대정신과보편적가치들을인간의삶의애환과사랑하는모습들을심도있게시와수필에녹여내어꽃으로피우고있습니다.

필자가월당이연수선생님의작품에서감명받았던길위에서서와무상한일상이란두편의시에는모두저녁무렵에느끼게되는사람의마음을잘표현해주고있습니다.길거리에많은사람속에서느껴지는쓸쓸한외로움을선한마음과아름다운마음으로표현하는그마음이더욱아름다워보였습니다.

노을에물드는강물과가끔느껴스치는검은구름도인생이살아가는동안겪는일상의일들로흐르는세월을그리고있습니다.노을은마지막열정을다태우고싶어붉게불타오르지만,더머무르겠다고몸부림치지않고,반짝이며소리없이흐르는강물이바다로본향을찾아가듯자연에귀의하는깊은마음을느끼게하여더욱더감명깊었습니다.

이번발간하시는월당이연수시인님의팔십년인생의이야기가사람들에게살아갈희망을찾아주고,마음에따뜻한위안주는시가되어우리들의삶에서사랑과감동을주는시인으로활약하시기를큰사랑받으시기를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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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설〉

이연수선생님의예쁜감성시집
“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출간에부쳐

-소설가강준희

어느날이던가?
가을이거의이울어점점이홑어진하늘의조각구름도사위어끝과밖이없다는저광대무변의하늘이휑덩그렁비어곰비임비다가올낙목한천과북풍한설을알리는어느햇살지글거리는11월하순,이날나는생게망게하게도소녀같은목소리의어느부인으로부터전화한통을받았다.어쩌다집뒤공원벤치에서앉아이런저런이야기를나누고헤어지던그런분이었다.몇마리의이야기끝에여고시절에꿈많은문학소녀임을알았고지금나이에이르도록꿈을버리지못한채아름다움을간직하고있는소녀시절의이여사가하도이뻐서아주친한몸날리를만난듯한마음이었다.

그렇지않은가?
10대20대라면몰라도인생의석양길을걸으면서아직도10대20대때의꿈을간직하고있다는것은그것하나만으로도장하고훌륭하고놀라워매기단한일이다.
생각하건데이는아마도이전날의꿈이지금껏살아있어이마고를착용하고잊어서인지도모른일이다.그럴것이다.그러니까이연수선생님은자기마음속에이상형으로간직하고그리는어떤존재나대상,또는사물을여태껏아주소중히간직하고있다고보아야한다.

그러므로“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꾸어요”하고세상에대해소리치고있는지도모른다.때문에이연수여사가아직도초록빛꿈을그린다는것은이시인님의마음속의엘도라도와유토피아와아틀란티스의꿈을꾸고있다는소녀인지도모른다.그래서“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하고외치는지도모른다.이얼마나아름답고가슴뛰는노릇인가.그만한나이면그리고그만한입지면좋은승용차타고여행다니면서세상이좁다고돌아치며비쌀수록잘팔리는베블린효과에혹해고급의류등이나사들이는부류들은자동차가공중으로붕붕날아다니는세상모빌리티가온다해도나는아직도초록빛꿈을그리는것은꿈도못꿀것이다.

이연수선생님?
죽기전에꼭해보고싶은것.꼭가고싶은데,그리고꼭써두고싶은것,버킷리스트를만드십시오.그리하여재산가운데가장가치있는밑천으로만드십시오.아니많아져도소녀때의꿈과낭만과감성을간직하십시오.이연수시인님은“아직도나는초록빛꿈을그려요”란제목만으로도훌륭한시를쓰셨습니다.

진심으로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