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번 시집의 전반적인 주제는 ‘인생 탐구’다. 사소한 우리 일상 하나하나가 인생 아닌 것이 없겠지만, 특히 경달현 시인의 작품 곳곳에서는 마치 인생론 교과서 같은 경구와 깨달음이 빈번히 나타난다. 그러다 보니 은유적 그림보다는, 직설적 설명의 작품들이어서 쉽게 읽힌다.
영국 작가 월폴(Walpole)은 “인생은 느끼는 자에겐 비극이요, 생각하는 자에겐 희극”이라고 했다. 유명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다. 세상은 ‘강 건너 불구경’ 처럼 당사자에겐 비극이지만, 구경꾼에겐 재미있는 볼거리라서 비극보다는 희극이 많은 듯하다.
경달현 시인의 작품들을 보면 일상의 소소한 일에서도 행복을 느끼려는 소위 ‘소확행’을 추구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바리스타로서 자신과 남에게 주는 즐거움이 큰 것 같다. 사람들은 크고 거창한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 애쓰지만, 마음을 비운다면 행복은 가까이에 널려 있고.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다.
영국 작가 월폴(Walpole)은 “인생은 느끼는 자에겐 비극이요, 생각하는 자에겐 희극”이라고 했다. 유명한 희극배우 찰리 채플린은 “인생은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지만,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고 했다. 세상은 ‘강 건너 불구경’ 처럼 당사자에겐 비극이지만, 구경꾼에겐 재미있는 볼거리라서 비극보다는 희극이 많은 듯하다.
경달현 시인의 작품들을 보면 일상의 소소한 일에서도 행복을 느끼려는 소위 ‘소확행’을 추구하고 있는 듯하다. 특히 바리스타로서 자신과 남에게 주는 즐거움이 큰 것 같다. 사람들은 크고 거창한 행복을 멀리서 찾으려 애쓰지만, 마음을 비운다면 행복은 가까이에 널려 있고. 건강하게 살아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큰 축복이다.
멋진 인생을 수놓자 (한용운문학상 수상 기념시집 | 경달현 제3시집)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