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다녀오겠습니다 (양장)

우주 다녀오겠습니다 (양장)

$20.00
Description
▷ 아찔하고 즐거운 우주 한 바퀴!
“별은 어디 달려서 빛나는 거야?”
“달에도 사람이 살아?”
“별에는 어떻게 갈 수 있어?”
아이와 함께 밤하늘을 올려다보는 날, 하늘 위 세상에 대한 아이의 질문은 끝없이 이어진다. 꼬리에 꼬리를 물고 아이의 질문에 답하다 보면 어른 안에서 잠자던 상상력마저 슬며시 고개를 든다. 아직 우주에 대해 인간이 알고 있는 지식은 어리고, 덕분에 우주는 여전히 신화와 공상 같은 수많은 이야기가 살아가는 무대이다.
과학과 신화가 뒤엉킨 우주 공간으로 상상 여행을 떠나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아끼는 인형을 안고 손에 쥔 장난감 비행기에 오르자. 이제 《우주 다녀오겠습니다》의 안내에 따라 카운트다운을 시작한다.
10, 9, 8, 7, 6, 5, 4, 3, 2, 1. 점화!

▷ 가벼운 마음으로 우주 산책
“하늘 위에 뭐가 있을까?”
기주가 묻자 앵무새가 답한다.
“가 보면 알지.”
기주와 앵무새는 아무렇지 않게 우주선에 올랐다. 그렇게 기주와 앵무새의 우주여행이 시작된다. 푸른 별 지구를 벗어나자 몸이 풍선처럼 둥둥 떠 오른다. 얼마 지나지 않아 우주선은 우주 정거장에 도킹해서 그곳에서 살고 있는 우주인들에게 택배를 전해 준다. 우주 정거장을 떠난 기주의 우주선은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달 반대편을 지나 태양을 향해 날아간다. 태양을 거쳐 수성, 금성, 화성, 목성, 토성, 천왕성, 해왕성, 명왕성의 태양계를 지나 여행이 이어진다. 우리 은하계와 은하수를 여행하던 기주의 우주선은 블랙홀을 만나 집으로 돌아온다.

▷우주에 오기를 잘했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난 여행이지만 우주여행이 간단할 수는 없다. 달 뒷면을 지나칠 때 아이는 달 토끼를 본 것도 같다. 태양 가까이 갔을 때는 너무 뜨거웠고, 화성에 착륙했을 때는 모래폭풍을 만났다. 소행성들을 피해 요리조리 조종해야 했고, 꼬리만 스쳐도 끝장날 것 같은 혜성도 간신히 피했다. 비행선의 연료가 새는 바람에 위기를 맞이하기도 하고, 먼 은하계 어디에선가 우주 괴물을 만나기도 한다. 좌충우돌 정신없는 여행이지만, 아름다운 별과 은하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며 기주는 우주에 오기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이렇게 멋진 우주를 사랑하는 친구 앵무새와 함께 와서 참 좋다.

▷ 우주여행이 즐거웠으면 좋겠어. 새로운 세상도 조금 알게 되겠지
아이와 함께 장난감 비행기를 가지고 놀다가 시작된 우주 이야기가 너무 즐거웠던 작가는 그 기억을 되살려 우주여행 그림책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무엇보다 우주여행을 즐겁게 상상할 수 있는 책이면 좋겠다는 생각이었고, 그러다 보면 책을 읽는 어린이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과 지식도 지금보다 커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었다.
96쪽의 두꺼운 그림책 《우주 다녀오겠습니다》는 그렇게 구성된 책이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멋진 그림으로 그려진 우주여행 이야기의 구석구석에는 깨알 같은 지식과 정보가 담겨 있다. 우주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면 지구에 대한 사랑도 좀 더 커지길 바라면서.

저자

장선환

서울에서태어나경희대학교미술교육학과와동대학원회화과를졸업했다.화가이자그림책작가로활동하며대학에서학생들을가르쳤다.네이버캐스트[인물한국사]에그림을연재했고,현재한겨레신문[앞선여자]에그림을연재중이다.쓰고그린책으로『네등에집지어도되니?』,『우리가도와줄게』,『아프리카초콜릿』,『안녕,파크봇』,『아빠새』,『갯벌전쟁』,『내가할거야』등이있고,그린책으로는『임진록』,『최후의늑대』,『땅속나라도둑괴물』,『나무꾼과선녀』,『햇볕동네』,『천천히제대로읽는한국사』(전5권),『비차를찾아라』,『태어납니다사라집니다』등이있다.

출판사 서평

▷가벼운마음으로우주산책

“하늘위에뭐가있을까?”
기주가묻자앵무새가답한다.
“가보면알지.”
기주와앵무새는아무렇지않게우주선에올랐다.그렇게기주와앵무새의우주여행이시작된다.푸른별지구를벗어나자몸이풍선처럼둥둥떠오른다.얼마지나지않아우주선은우주정거장에도킹해서그곳에서살고있는우주인들에게택배를전해준다.우주정거장을떠난기주의우주선은아무도가본적이없는달반대편을지나태양을향해날아간다.태양을거쳐수성,금성,화성,목성,토성,천왕성,해왕성,명왕성의태양계를지나여행이이어진다.우리은하계와은하수를여행하던기주의우주선은블랙홀을만나집으로돌아온다.

▷우주에오기를잘했어!

가벼운마음으로떠난여행이지만우주여행이간단할수는없다.달뒷면을지나칠때아이는달토끼를본것도같다.태양가까이갔을때는너무뜨거웠고,화성에착륙했을때는모래폭풍을만났다.소행성들을피해요리조리조종해야했고,꼬리만스쳐도끝장날것같은혜성도간신히피했다.비행선의연료가새는바람에위기를맞이하기도하고,먼은하계어디에선가우주괴물을만나기도한다.좌충우돌정신없는여행이지만,아름다운별과은하의아름다운광경을보며기주는우주에오기를정말잘했다고생각한다.무엇보다이렇게멋진우주를사랑하는친구앵무새와함께와서참좋다.

▷우주여행이즐거웠으면좋겠어.새로운세상도조금알게되겠지

아이와함께장난감비행기를가지고놀다가시작된우주이야기가너무즐거웠던작가는그기억을되살려우주여행그림책을만들어보기로했다.무엇보다우주여행을즐겁게상상할수있는책이면좋겠다는생각이었고,그러다보면책을읽는어린이들의우주에대한관심과지식도지금보다커질수있겠다는생각이었다.
96쪽의두꺼운그림책《우주다녀오겠습니다》는그렇게구성된책이다.상상력을자극하는멋진그림으로그려진우주여행이야기의구석구석에는깨알같은지식과정보가담겨있다.우주에대해조금더알게되면지구에대한사랑도좀더커지길바라면서.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