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소년 - 만화 보물섬 5

별과 소년 - 만화 보물섬 5

$15.00
Description
21세기 어린이에게 들려주는 20세기 소년 생활
21세기 어린이는 바쁘다. 학교 수업이 끝나면 촘촘한 학원 일정을 돌아야 하고, 집에 돌아오면 과제와 학습지를 해결해야 한다. 그중 짬짬이 주어지는 여가 시간에는 핸드폰을 내려놓는 일이 없다. 20세기 어린이들은 학교가 끝난 그 시간에 무엇을 했을까? 그들은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을까?
《별과 소년》은 20세기 소년이 지금의 어린이들에게 들려주는 어린 시절의 이야기다. 학교 수업을 마치면 어깨동무 친구들과 함께 산과 들, 골목골목을 누비던 그때, 작가는 별처럼 반짝였던 추억을 따뜻한 손길의 한국화로 되살려냈다.
저자

김홍모

1971년음성에서태어나계원예술고등학교를거쳐홍익대학교미술대학동양화과를수료하였다.2003년인터넷한겨레에'김홍모의시사펀치'를연재했고,2004년과2005년최초의시사장편만화를내보였다.또한'나의지구를지켜줘-태권브이편',등을오마이뉴스,뉴스툰에연재하였고,2006년서울애니메이션센타장르만화제작지원에당선,2010년부천국제만화제에서어린이만화상과일반만화상을받았다.인간미넘치는따뜻한화풍으로사회의식을담은작품을주로그렸다.

어릴때부터그림그리는걸좋아했다.집마당에쭈그려앉아녹슨쇠못으로흙바닥에그림을그리기도하고,함박눈이내린날은하얀눈밭위에발자국으로큰그림을그리면서놀기도했다.큰형이만화가라집에만화책이많았다.형이책상에앉아만화그리는모습이멋져만화가가되고싶었다.

작품으로만화『항쟁군』,『소년탐구생활』이있으며,『식민지소년』,『땅따먹기』,『대한민국아버지』,『변산바다쭈꾸미통신』,『뱀장어학교』,『어이쿠나호랑이다』등에그림을그렸다.펴낸책으로『좁은방』,「두근두근탐험대」(모두5권),「내친구마로」(모두2권)들이있다.지금은제주에서생활하며제주의이야기를담은만화를그리고있다.

목차

집으로_07
밤나무골아저씨_17
보물섬을찾아라_35
똘이장군_59
한탄강_83
별_121
구두발자국_141

출판사 서평

삼촌어렸을적에…

단한세대가지났을뿐이지만,20세기의일상은이제진귀한추억이되었다.바쁜스케줄중에짬을내어야잠시숨을돌릴수있는요즘어린이들과달리20세기소년은해지기전까지재미를좇아동네어귀를들락거렸다.게임기하나없었지만놀게‘천지삐까리’였던그때,들과산,마을골목골목에서마주치는모든것이놀잇감이었고,친구들과함께하는그시간은언제나신나는모험이었다.『별과소년』은김홍모작가가자신과는무척다르게살아가는이시대어린이들에게자기마음속에가장아름다웠던추억을전해주기위해쓰고그렸다.

“이만화는초등학교시절을생각하면반짝반짝떠오르는,
내기억속에서빛나는별들에대한이야기다.”
---「작가의말」중에서

이책을읽는동안어린이들은20세기소년들이빠져들었던놀이와모험의재미를느낄수있을것이다.21세기아이들의부모가되는일에빠져20세기의추억을잃어버린그때의소년,소녀들에게는따뜻한공감을전할수있기를바란다.

온가족이함께즐기는건강만화

『별과소년』은딸기책방에서기획한‘만화보물섬’시리즈의다섯번째책이다.‘만화보물섬’시리즈는아이와부모,온가족이함께즐기는건강한만화로구성되는만화문고다.인터넷에는공짜만화가흘러넘치지만,정작어린이에게권할만한만화는많지않다.어른들과함께보는만화가아이들에게도즐거움과쾌감을줄수있지만,그렇다고해서모두권할수있는것은아니다.‘만화보물섬’시리즈는어린이독자를중심에두고창작된것으로부모와교사들이안심하고권할수있는만화다.이시리즈는어린이에게는꿈과휴식,어른에게는추억과즐거움을,가족에게는대화의기회를제공할것이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