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마을에 아기가 태어났다!
파란 하늘 아래 달음산 깊은 숲에서 멧돼지의 커다란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릴까 모두가 궁금할 때, 산양이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합니다.
“엄마 멧돼지가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등단 50주년을 맞이한, 권정생 문학상 수상자 이상교 시인이 쓰고 보드라운 선을 가진 정문주 작가가 그린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는 조용하던 달음산 숲속의 유난한 하루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숲속 친구들의 기쁘고 설레고 걱정되는 마음을 지켜보며 탄생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해 보세요.
아기들이 걱정돼, 엄마도 걱정돼
엄마 멧돼지는 일곱 마리의 예쁜 아기를 낳았답니다. 새끼를 낳느라 너무 힘들었을 엄마 멧돼지를 생각하니 숲속 친구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지쳐있을 엄마도 걱정이고, 혹여 덩치 큰 엄마 멧돼지가 지쳐 쓰러지면 아기 멧돼지들이 위험하니 걱정입니다. 엄마 멧돼지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기로 합니다.
왁자지껄 한바탕 소동을 벌이던 숲속 친구들은 서둘러 멧돼지에게 찾아갑니다. 늦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산굽이를 돌아 산비탈을 가로질러 후닥닥 쌩쌩 달려갑니다. 걱정을 가득 안고 출발한 길 끝에는 아주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마 멧돼지가 옆으로 누워 자. 시익딱시익딱시익딱- 잘도 자.
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들이 엄마 멧돼지 배 위에서 소롱소롱 잘도 자.”
(30-31쪽)
파란 하늘 아래 달음산 깊은 숲에서 멧돼지의 커다란 울음소리가 들립니다. 무슨 소릴까 모두가 궁금할 때, 산양이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합니다.
“엄마 멧돼지가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등단 50주년을 맞이한, 권정생 문학상 수상자 이상교 시인이 쓰고 보드라운 선을 가진 정문주 작가가 그린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는 조용하던 달음산 숲속의 유난한 하루를 그리고 있습니다.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들은 숲속 친구들의 기쁘고 설레고 걱정되는 마음을 지켜보며 탄생의 사랑스러운 순간을 함께 해 보세요.
아기들이 걱정돼, 엄마도 걱정돼
엄마 멧돼지는 일곱 마리의 예쁜 아기를 낳았답니다. 새끼를 낳느라 너무 힘들었을 엄마 멧돼지를 생각하니 숲속 친구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지쳐있을 엄마도 걱정이고, 혹여 덩치 큰 엄마 멧돼지가 지쳐 쓰러지면 아기 멧돼지들이 위험하니 걱정입니다. 엄마 멧돼지가 기운을 차릴 수 있게 먹을 것을 가져다주기로 합니다.
왁자지껄 한바탕 소동을 벌이던 숲속 친구들은 서둘러 멧돼지에게 찾아갑니다. 늦으면 어쩌나 하는 마음에 산굽이를 돌아 산비탈을 가로질러 후닥닥 쌩쌩 달려갑니다. 걱정을 가득 안고 출발한 길 끝에는 아주 평화롭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엄마 멧돼지가 옆으로 누워 자. 시익딱시익딱시익딱- 잘도 자.
일곱 마리 아기 멧돼지들이 엄마 멧돼지 배 위에서 소롱소롱 잘도 자.”
(30-31쪽)
아기 멧돼지를 낳았대 - 달콤한 그림책 12 (양장)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