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계 대표 만화축제인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에서의 대상 수상작답게, 마치 한 편의 웰메이드 영화처럼 탄탄한 시나리오를 갖춘 뛰어난 작품이다.
만화의 배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인공 마르시아와 그녀의 동거남 알루이지우, 그리고 딸 자클린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과 감정을 유려한 전개로 스케치했다.
배경은 리우의 빈민가인 파멜라. 리우 종합 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마르시아는 출중한 실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동거남과 딸과 함께 한 지붕 아래 바쁘게 살고 있다.
어릴 때 남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자클린을 낳은 후 싱글맘으로 키운 딸은 자라면서 점점 더 성격이 거칠어지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며 늘 엄마 속을 썩인다. 심지어 딸은 자신의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조차 않고 남 대하듯 이름을 부르거나 ‘자기’라는 호칭을 쓴다.
마르시아가 엄마로 사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마르시아의 염려를 뒤로한 채 자클린은 동네 건달들과 어울리다 마약 사건에 연루되고 만다. 마르시아는 알루이지우에게 자클린을 살펴봐 달라 부탁하고, 그 일로 인해 알루이지우가 폭행을 당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자클린은 감옥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 희망이 있을까? 이 균열 난 비극적 가족사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만화의 배경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주인공 마르시아와 그녀의 동거남 알루이지우, 그리고 딸 자클린 사이에 일어나는 사건과 감정을 유려한 전개로 스케치했다.
배경은 리우의 빈민가인 파멜라. 리우 종합 병원 간호사로 일하는 마르시아는 출중한 실력으로 모두에게 인정받으며 동거남과 딸과 함께 한 지붕 아래 바쁘게 살고 있다.
어릴 때 남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자클린을 낳은 후 싱글맘으로 키운 딸은 자라면서 점점 더 성격이 거칠어지고 불량배들과 어울리며 늘 엄마 속을 썩인다. 심지어 딸은 자신의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조차 않고 남 대하듯 이름을 부르거나 ‘자기’라는 호칭을 쓴다.
마르시아가 엄마로 사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런 마르시아의 염려를 뒤로한 채 자클린은 동네 건달들과 어울리다 마약 사건에 연루되고 만다. 마르시아는 알루이지우에게 자클린을 살펴봐 달라 부탁하고, 그 일로 인해 알루이지우가 폭행을 당해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가 하면, 설상가상으로 자클린은 감옥까지 가게 되는데…
과연 이들에게 희망이 있을까? 이 균열 난 비극적 가족사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 선정 및 수상내역
들어봐, 예쁜 마르시아 : 2022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 대상 수상작 (양장)
$3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