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사물 (우리가 몰랐던 사물 이름의 유래 | 양장본 Hardcover)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사물 (우리가 몰랐던 사물 이름의 유래 | 양장본 Hardcover)

$11.86
Description
벼룩을 파는 시장이 있다고?
《왜 이런 이름이 생겼을까? -사물》에서는 우리가 주위를 둘러싼 여러 사물 이름에 대해 알아보아요.
추수할 때가 다가와 벼가 누렇게 익은 논을 보면 두 팔 벌린 허수아비가 서 있어요. 혹시 본 적 있나요? 허수아비는 곡식을 해치는 새나 짐승 따위를 막으려고 논밭에 세워 두는 사람 모양의 물건이에요. 사람이 내내 논을 지킬 순 없으니 막대기와 짚 따위로 허수아비를 만들어 대신 세워 두는 거지요.
‘허수아비’의 옛말은 ‘허슈아비’이고,‘ 허슈’와 ‘아비’를 합친 말이에요. ‘아비’는 아버지를 낮춰 이르는 말이지만, 허수아비에 쓰인 아비는 남자를 뜻해요. 허수아비는 대체로 남자 모습이거든요. 앞에 붙은 ‘허수’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추측이 있어요. 거짓을 뜻하는 ‘헛’과 ‘아비’를 이어 주는 ‘우’자가 붙었다고도 하고, 한자 말인 ‘허수(虛守)’로 보기도 해요. ‘빌 허(虛)’ 자에 ‘지킬 수(守)’ 자니까 ‘허수아비’는 ‘거짓으로 지키는 남자 모습의 물건’이라는 뜻이 되지요.
쓰던 물건을 사고팔기 위한 시장을 ‘벼룩시장’이라고 해요. 이름이 좀 이상하지요? 왠지 벼룩을 파는 시장 같잖아요. 하지만 벼룩시장에서는 벼룩을 팔지 않아요. 프랑스 말을 우리 말로 그대로 옮기다 보니 ‘벼룩시장’이 된 것뿐이에요. 이곳에서 파는 물건들이 쓰던 것들이라서 종종 벼룩이 나오곤 했다네요. 그래서 벼룩시장이래요.
어때요? 내가 알고 있는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게 되니까 재미있지요? 왠지 더 친숙해진 것 같지 않나요? 이처럼 이 책 속에는 우리 주위를 둘러싼 여러 사물의 이름이 어떻게 생겼는지가 담겨 있답니다.
저자

박영산

말과글,소리와글자의관계를늘궁금해합니다.노랫말을쓰고,노래를부르고,이야기를만들고읽으며모든것의이름을공부합니다.

목차

우리나라고유의명절.........설과한가위8
두팔벌리고서있는농부.........허수아비12
무엇이든팔아요.........가게와상점18
사람들을울고웃기는.........돈29
물레가필요해.........이불과천34
무얼담을까?.........주머니38
우리주변의갖가지이름들.........도구49
이름이아니라상표라고?.........사물58
이런일,저런일.........기타68

출판사 서평

“너이름이뭐니?”이름공부로시작하는국어공부
우리가어떤친구를처음만났다고생각해보세요.그러면서먹서먹해서공연히딴곳을쳐다보다가,무슨말을할까재빨리머리를굴리겠지요?그리고얼른이렇게말할거예요.
“안녕,넌이름이뭐니?”
우리가어떤물건을처음봤을때도비슷해요.그물건에대해서아는것이아무것도없을때,우리는‘이름’부터궁금해하잖아요.어떤사물의이름을아는것은그사물과친해지는첫걸음이에요.
이세상에는헤아릴수없이많은것들이있어요.사람,동물,식물,음식,나라…….그리고이모든것들은저마다이름이있지요.〈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시리즈는우리에게익숙한동물이나식물,지역등의이름에대해쉽고재미있게풀이하는책이에요.이시리즈의책을읽다보면틀림없이‘발견의놀라움’과‘앎의기쁨’을느끼게될거예요.
어떤사물의이름이어떻게생겨났는지를알면그사물에대해관심이생기면서좀더깊이들여다보게돼요.그리고그과정에서그사물과다른사물들의관계도보이게되지요.그러다보면저절로세상모든것에대해탐구심이생겨나게돼요.
그러니까‘이름공부’는곧‘말공부’고,‘말공부’는곧‘국어공부’예요.그런데생각해봐요.우리가학교에서배우는과목중에‘말’그러니까‘국어’로되어있지않은것이있나요?‘국어’는단순히여러과목중의하나가아니에요.다른모든과목을떠받치는바탕이지요.

벼룩을파는시장이있다고?
《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사물》에서는우리가주위를둘러싼여러사물이름에대해알아보아요.
추수할때가다가와벼가누렇게익은논을보면두팔벌린허수아비가서있어요.혹시본적있나요?허수아비는곡식을해치는새나짐승따위를막으려고논밭에세워두는사람모양의물건이에요.사람이내내논을지킬순없으니막대기와짚따위로허수아비를만들어대신세워두는거지요.
‘허수아비’의옛말은‘허슈아비’이고,‘허슈’와‘아비’를합친말이에요.‘아비’는아버지를낮춰이르는말이지만,허수아비에쓰인아비는남자를뜻해요.허수아비는대체로남자모습이거든요.앞에붙은‘허수’에대해서는여러가지추측이있어요.거짓을뜻하는‘헛’과‘아비’를이어주는‘우’자가붙었다고도하고,한자말인‘허수(虛守)’로보기도해요.‘빌허(虛)’자에‘지킬수(守)’자니까‘허수아비’는‘거짓으로지키는남자모습의물건’이라는뜻이되지요.
쓰던물건을사고팔기위한시장을‘벼룩시장’이라고해요.이름이좀이상하지요?왠지벼룩을파는시장같잖아요.하지만벼룩시장에서는벼룩을팔지않아요.프랑스말을우리말로그대로옮기다보니‘벼룩시장’이된것뿐이에요.이곳에서파는물건들이쓰던것들이라서종종벼룩이나오곤했다네요.그래서벼룩시장이래요.
어때요?내가알고있는사물의이름이어떻게생겼는지를알게되니까재미있지요?왠지더친숙해진것같지않나요?이처럼이책속에는우리주위를둘러싼여러사물의이름이어떻게생겼는지가담겨있답니다.

사물에얽힌옛이야기와속담그리고잠깐상식까지!
앞서소개한허수아비의이름에대한유래중에는억울하게죽은청년허수와허수의아버지에대한안타까운옛이야기도있어요.이야깃주머니속이야기들이자신들을가둔청년에게복수하기위해음모를꾸민다는옛이야기도있고요.
이책에는여러사물의이름이왜생겼는지에대한설명과함께이처럼사물과관련된옛이야기들도담겨있어서처음부터끝까지흥미를잃지않고읽을수있어요.사물이름에대한소개가끝나면그사물이름이들어가있는속담에는어떤것이있는지와그사물과관련된유용한상식도알려주지요.
《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사물》에서는허수아비와주머니를비롯해상점,돈,이불같은여러사물이름에대한유래를알수있어요.
무언가의이름을알게되면비로소그것에대한관심과흥미가생기고그것이나에게도어떤의미를갖게된답니다.참근사한일아닌가요?여기에덧붙여서모든공부의기본이되는국어공부에도도움이될뿐더러,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추리해보고여러이름들사이의관계도생각해볼수있어서추리력과상상력,탐구심그리고창의력향상에도도움이돼요.
자,〈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시리즈와함께다같이흥미진진한‘이름의세계’로모험을떠나볼까요?

〈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시리즈특징
1.이름에담긴뜻을상상하고추리하는동안상상력과사고력이늘어나요.
2.이름에얽힌재미난옛이야기를읽으며문해력이향상돼요.
3.이름과관련된속담을통해어휘력이풍부해져요
4.이름뿐만아니라관련상식도소개되어있어다양한지식을갖게돼요.

〈왜이런이름이생겼을까?〉시리즈(전10권)구성
지역1,2/동물1,2/식물1,2/음식1,2/자연/사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