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샅에 불던 정담 (김희추 시집 | 양장본 Hardcover)

고샅에 불던 정담 (김희추 시집 | 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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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김 희추 시인은 꽃을 통해 인생을, 내 어머니를 그리고 사랑을 노래하고 있다. 시인은 죽어 있는 것조차도 시어를 통해 새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사람이면서 이 땅에만 머물러 있는 사유를 뛰어넘어 온 우주와 대화를 하는 사람이다. 무조건 뱉어내는 언어가 아니라 되새김질한 사유로 행간을 메우는 고된 작업, 그게 시인이다.
시는 티끌 한 점 부끄러움이 없는 향기이며, 그리움의 원천이고 사랑이 동력이다. 시는 모든 사물과 인식의 발상이며 사랑하는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사랑이라는 정서로 모든 걸 끌어안고자 하는 사람들의 파라다이스이다.
김 시인의 시는 토속적이고 숙성된 자기만의 언어로 노래하고 있기에 누구나 쉽게 공감하며 그 정서에 빠져들게 한다. 시 속에서 화자로 나타나는 김 시인은 과거와 현재라는 거리가 가슴 안에서는 바로 오늘이요, 내일이다. 이 세상에서 맺어진 많은 인연들에 그 이름표를 달아주고자 하는 시인의 모습에서 그간의 희로애락이라는 삶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었다.
- 이훈식(시인,서정문학 발행인)
저자

김희추

-전남진도출생
-2021서정문학시부문등단
-한국문인협회서정문학연구위원
-서정문학운영위원,작가회자문위원
-한국문인협회진도지부회원
-효경실버홈대표
-공저:한국대표서정시선12외다수
-E-mail:232525@hanmail.net

목차

시인의말 4

1부본향
천수답(등단작) 12
우보의핑경소리 14
임진나루 16
노래하는분수대 18
임진각에서 20
고향집 22
망각 24
추어탕 26
두물머리 28
대보름달 29
오일장 30
향림담香林潭 32
메밀꽃피는갯마을 33
역동 34
뻐꾹새 36
강가에서 38
증거 40
백련지白蓮池 41
갯벌 42
지지리골 44
매미 46
붕세권 48
몽돌해변 50
샘물 52
공릉천 54
징검다리 56
화란춘성花爛春城 57
타오름달 58

2부가족
달빛손님(등단작) 62
어머니 64
병도네집가는길 66
시인의아침풍경 68
어머니의상사화 70
시집살이 71
어머니의아픈손가락 72
가슴앓이 74
어머니의자린고비 76
누이야 78
스승의은혜 80
P양에게 81
종점사람들 82
세월호 84
세자매 86
꽃바람연서 88
큐피드의화살 90
소멸 91
죽마고우(등단작) 92
그리움의차도差度 94
아내와인연 96
시집간딸에게 98
추억의명상 100
아름다운이별 101
허공 102
역병 104
수탉의일생 106
옛살라비 108
까치 110
노을길단상 112

3부꽃
연꽃예찬 114
코스모스 116
달맞이꽃 118
목련 119
국화 120
나팔꽃예찬 122
장미의환송 124
화이트수국 125
싸리꽃 126
찔레꽃 127
찔레꽃2 128
배롱꽃 130
개망초 132
들꽃 133
하얀목련 134
꽃단풍 136
들깨 137
홍매화 138
춘란 139
장미들의합창 140
어느노목老木의속내 142
텃밭에서 144
향불헌香不軒 146
뚱딴지 148

4부사계절
겨울장미 152
여름날의풍경 154
봄의향연 156
가을밤 158
봄오는소리 160
춘곤증 162
만추 163
도시의여름밤 164
여무는가을볕 166
가을단상 168
저무는세모歳暮 170
초겨울아침풍경 172
여름날의향수 174
계절의환승역 176
늦가을들판 178
가을여행 180
꽃샘 182
9월이오면 184
장마 186
겨울나무 188
코로나원년 190
명암明暗 192
동장군 194
아침이슬 196
봄비 198
만화満花의푸름달 199
양례꽃바람나다 200
물오름달 202

5부내고향섬
진도대교 204
동구지사람들 206
여귀산女貴山 208
굴포항갯마을 210
병풍도 212
동석산 214
미역섬혈도 215
금골산 216
봄이오는내고향 218
보배의섬들 221

해설
끝없는갯벌밭우리어머니|이훈식 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