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시인은 살아 있는 현재를 시로 쓰고 싶어 한다. 망각해 버릴 순간들을 시를 씀으로써 자신의 존재를 현재 시간으로 영원히 붙잡아 두고픈 욕망이다. 그래서 시란 인간존재의 영원성에 대한 욕구이고 다양한 소재를 통해 사유의 지평을 넓히며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것이다. 사랑과 추억 그 매듭을 시 한 편으로 표출시키기에는 참으로 어려운 작업이지만, 오 시인의 시를 읽어보면 자연과 사물 그리고 인간 존재에 대한 진지한 성찰 속에 애증마저 시어로 승화시키고자 하는 마음을 보게 된다. 사적 화자가 “나”라는 주체적 언어로 명시된 시들이 자기 안에서 가열차게 이루어졌던 시간임을 알게 한다.
- 이훈식(서정문학 발행인. 시인)
- 이훈식(서정문학 발행인. 시인)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푸른 은하수 (오정임 시집)
$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