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판매되고있는도서중챗GPT와대화하는형식은유일하다.또한챗GPT와대화하는방식이라서아이들이거부감없이읽을수있다는것이특징이다.이책에서는아이들이할법한고민들을해결하기위해도움을요청하고챗GPT는그에맞는해결방안을제시한다.주인공은챗GPT가나열한해결방안중본인에게가장필요한것을골라문제를해결한다.
작가의말
인공지능시대를대하는우리들의자세
사진앱속필터를통해나의30년후얼굴을마주해본적있나요?'시리'나'빅스비','기가지니'같은가상비서에게명령을내려본적은요?기관사라없는지하철에몸을싣고,스마트워치로나의건강상태를확인하고,키오스크로음식이나음료를주문해본적은요?이처럼인공지능은우리삶에깊숙이침투해있습니다.로봇청소기나AI스피커뿐만아니라무인자동차,드론택배,챗봇콜센터까지,아직완벽하진않지만SF영화에서나봤음직한일들이조금씩현실에서구체화되고있죠.
하지만누구나인공지능과의공존을반기는것은아닙니다.과도한기술발전이우리인류에게약인지,독인지알수없기때문이에요.더불어디지털환경에서태어나고자란세대와후천적으로디지털기술에적응한세대간의격차도새로운문제로떠오르고있죠.
디지털환경에서태어나고자란세대를'디지털원주민세대'라고불러요.이들은스마트폰과솟려미디어속다양한기능들을자연스럽게활용하죠.그러나아날로그환경에서생활했던'디지털이주민세대'는그렇지않습니다.성인이된이후뒤늦게학습하고,수용한것이기때문에이전에친숙했던기능들위주로사용할수밖에없거든요.'디지털원주민세대'라고해서인공지능과의공존이쉬운것만은아닙니다.검색포털에익숙한디지털원주민세대에서글이나이미지보다는여상에길들여진유튜브원주민세대로,다시알고리즘과코딩이낯설지않은인공지능원주민세대로분화되고있기때문이죠.
'MZ'세대로묶여있지만성인인90년대생과초등학생인10년대생의차이도뚜렷합니다.인공지능을단순히기계로바라보는어른들과달리초등학생들은인공지능스피커와대화를나누는방식이나교감을어색하게느끼지않거든요.글자를배우기전부터화면을넘기고,버튼을클릭하며,기계와대화를나누는기술친화적인세대인것이죠.
그렇다면도래한느인공지능시대에디지털원주민과이주민,인공지능원주민과이주민이함께살아갈수있는방법은무엇일까요?바로끊임없는학습과노력입니다.아무리뛰어난기술이라고할지라도제대로활용하지못한다면무용지물이기때문이죠.급변하는세계에서생존하기위해서는기술을적극적으로받아들이고수용하려는자세가필요합니다.새로운것에대한낯섦과두려움대신능동적태도를갖춘다면인공지능원주민도,이주민도어렵지않게적응할수있을거예요.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