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실 (구자현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푸실 (구자현 그림책 | 양장본 Hardcover)

$15.00
Description
‘푸실’은 풀이 우거진 곳이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로 이 책의 주인공입니다. ‘푸실’들이 사는 테라리엄을 더 푸릇푸릇하게 만들기 위해 떠나게 된 모험의 여정을 담았습니다.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는 이끼와 함께 살아가는 아주 작은 생물들은 자신들만의 세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림으로만 이야기를 진행해 작은 풀과 생물들을 유심히 보며 독자의 상상력으로 읽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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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구자현

1999년에태어나,의정부에서자랐다.교내미술대회에서빠짐없이상을받게되어앞으로그림을그려야겠다고생각했다.지금은동양화를배우는중이다.혼자있을때는거의모든시간동안상상을한다.식물을관찰하다이끼와작은생물들에게도관심이생겨작은세계에대해상상하게되었고,이책을구상하게되었다.요즘에는화분과나뭇잎의모양그리고사람이무의식적으로하는행동들에관심이있다.계속재미있는그림을그리기위해,그리고멋져보이기위해작은영감노트를갖고다닌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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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상상속테라리엄의세계
그안의작은푸실(생물)들의모험

‘푸실’은풀이우거진곳이라는뜻을가진순우리말로이책의주인공이기도합니다.‘푸실’들이사는테라리엄을더푸릇푸릇하게만들기위해떠나게된모험의여정을담았습니다.

푸실에게중요한도구가되어주는우산이끼는푸실을날게해주기도,푸실이채집한이끼를담을수있는가방이되어주기도합니다.밖으로나가니테라리엄안에서는볼수없었던생물들을만나게됩니다.잎아래에빼곡히붙어있는진딧물을보고도망치기도하고,물곰(이끼류의물막속에서생활하는완보동물)을보고겁을먹어숨기도합니다.지친푸실들은버섯밑에서낮잠을자다가어느새깜깜한밤이됩니다.어려움이가득한모험을어떻게헤쳐나갈수있을까걱정되지만작은이끼숲은생각보다따듯할지도모릅니다.밤이되어야만볼수있었던빛이끼를발견하고,집으로데려다주겠다고등을내미는물곰을만나게되며푸실들은무사히테라리엄으로돌아오게됩니다.푸실들은스스로테라리엄을예쁘게꾸며내고,푸실의방식으로새로워진테라리엄의모습을축하합니다.그림책의마지막장을넘기며푸실들은지금어떤모습으로무얼하고있을까궁금해지게될것입니다.

그림책속등장하는다양한종류의이끼와작은생물들은얇은선을사용하고,차분한색감으로마무리하여따뜻한느낌의그림들로이루어진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