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3인 4각으로 걷고 있다 (서툰 엄마의 어떤 고백)

우리는 3인 4각으로 걷고 있다 (서툰 엄마의 어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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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수의사가 되고 싶어 수능 공부를 다시 시작하던 어느 날 갑자기 하나의 점으로 찾아온 새 생명. 임신으로 작가의 인생 계획은 달라질 수밖에 없었지만 출산과 육아의 긴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나면서 새 생명이 안겨준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엄마의 성장기다.

누구나 처음은 서툴다. 어쩌면 엄마라는 이름은 세상에서 가장 힘겨운 이름표일지도 모른다. 아이가 자라면서 엄마도 자란다. 서툴러서 울기도 하고 아이와 함께 웃으며 그 시간을 잘 지나온 황다경 작가의 이야기를 통해 육아가 처음인 많은 엄마의 공감이 되길 바란다.
저자

황다경

한때영화감독을꿈꾸며연극영화과에진학했으나재능이없다는것을깨닫고포기했다.
졸업후미디어교육과제작관련일을하다가새로운인생2막을펼칠야심찬계획을세웠으나우리삶에불시착한아이를만나엄마가되었다.아이를키우며‘나’라는세상이송두리째흔들리는엄청난지각변동을경험했고,할말도하고싶은말도많아져글쓰기를시작했다.엄마라는새로운정체성을가지고'나'라는세계의뿌리를단단하게내리고자여전히고군분투하고있다.프랑스에사는지인과그림책을매개로엄마이자한여성으로서살아가는이야기를주고받는편지에세이〈그림책이우리에게〉메일링서비스를진행중이다.

목차

추천하는글
이보현작가_8
1부울어야하나,웃어야하나
내가꿈꾸던인생2막_12
기뻐할수도,슬퍼할수도_17
배가불룩해질수록나는한없이낮아졌다_22
출산,그까짓거_26
얼굴이붉다못해검어지도록우는아이_33
첫외출_38
위태롭게서있던나를잡아준작은움직임_45
2부봄과함께찾아온아이
여기새사람왔습니다_50
때가되면다된다_56
틀어진양말_65
한사람의몫_71
아이들은거울처럼우리를비춘다_77
아이의세계가넓어진다_82
뚱딴지같은소리에그만_87
너는너의속도대로걸으렴_92
나는오늘도졌다_99
다섯살형아_105
3부순수그자체,사랑
너의우산_112
달님.별님.인샤_117
방긋웃을수있는여유_122
영향력의무게_126
엄마는왜우주를사랑해요_131
4부조금더가까이
시시한하루_138
마음그릇을다시만들수있다면_141
우리는한팀이잖아_146
소곤소곤_152
우리가족은모두여셧_157
5부작은보폭으로한걸음한걸음
친구들아미안하다_163
고양이를키워봤으니아이도_167
넓어진세계_173
이야기가많아졌다_178
최선을다하면힘들잖아_182
시간이뭐예요?_186
우리는3인4각으로걷고있다_192
다시꿈꾸는인생2막_197
에필로그
너는나의깜짝선물_202

출판사 서평

“이제애키워봐라.뭐하나네뜻대로되는게있을줄아니.
그냥물흐르듯이사는거야.상황에맞게.”

엄마가되어야비로소엄마의마음을헤아릴수있듯이누구나될수없지만되고나면알게되는말이다.사람의인생은여러시기에따라변화하지만아마도가장크게달라지는계기는부모가되는때부터이지않을까.처음부터출산에대한계획을차근차근세우는부모도있지만아무계획없이덜컥새생명이찾아오기도한다.어느날갑자기찾아온아이와함께인생에중요한계획이바뀐저자는요즘시대를사는여성의모습이기도하다.

이책은육아에대한정보가담긴육아서는아니다.처음부모가되고엄마가된사람들처럼‘엄마’라는이름표를달고하나씩알아가고경험한매순간의기록이담겨있다.내배속으로낳았지만이해할수없는아이의행동에서상처받기도하고생각지도못했던사려깊은말과행동에감동하며아이와함께성장해가는엄마의고백서이다.

저자는하루종일아이와씨름하며보낸시간틈에서글을쓰며조금씩자신을찾기시작했다.정신없이사라져가는하루하루의이야기가소중하다는걸깨닫고육아로힘들었던응어리들도치유되었다.

오늘도워킹맘으로바쁜하루를사는엄마들에게“우리가처음이라서그래요.”라고공감해주는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