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형식
저자:우형식 두메시골농부의둘째아들,해방둥이로태어났다. 시골에서어린시절을보낸후 광주로이사하여중고시절을보내고 육사에진학하였으나3년만마치고나왔다. 남은군생활을마무리한후 두차례에걸쳐총16년의공무원생활을하였으나 예견된듯마주한위기에서 소심한성격과투쟁력부족으로 사표로써저항하다가퇴직하였다. 이후다시새로운일을시작하여 희망찬꿈에부풀어있을때뜻하지않은일들로 거듭된늪에빠져오랜고통의세월을지내게된다. 이제평온한일상을되찾았으나 어느새인생의노을에서게된지금, 지난날들을반추하며 작가본인만의시선으로바라본세상을 그때그때블로그에올리며지내고있다.
책머리에1장한사람훈_빈손일기_여생을아름답게_·일상_·행복주머니손녀_·여행일지_2장문학산책시_수필_3장시선나라안_대일관_남북관계_4장종말론나름인류사_합리적종말론_종교적종말론_
한세대가지나고또한세대가다가오는것은시간의흐름과함께자연스럽게이루어지는일이다.하지만한사람한사람에게자신의삶의마지막이다가온다는것은자연럽게만받아들일수있는일이아니다.우리의한평범한아버지는남겨진날들에여생이라담담하게이름붙이고블로그라는매체에글을부지런히올리셨다.유명한사람,특별한인생은아니지만가족들에게또비슷한시기를걸어온이들과그시절을추억하는이들에게작은공감과위로를주기위해한글자한글자정성스레타이핑했던그글들을책으로엮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