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는 지금 영화가 필요하다.”
이 책에 실린 다섯 필자의 글은 존재 자체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숨쉴 틈이 되기를 감히 바랐던
모기영(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의 지난 6년 여정이 영화라는 대중문화 텍스트와 행복하게 만난 기록입니다. 매주 모기영의 생존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발간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영화의 힘을 빌려 모기영의 벗들에게 얼굴 있는 모습으로 친밀하게 다가가려고 한자
한자 써내려간 편지들이었어요. 취향과 결이 다르고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일상의 토양도 각기 다르지만, 이 책의 다섯 필자들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놓지 않으면서도 보편의 어휘와 공감의 시선으로 고단한 시절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말을 건넨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각자의 믿음을 삶으로 살아내기를 바라며 작고 연약한 것들의 곁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을
전하면서요.
_서문 중에서
이 책에 실린 다섯 필자의 글은 존재 자체로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숨쉴 틈이 되기를 감히 바랐던
모기영(모두를위한기독교영화제)의 지난 6년 여정이 영화라는 대중문화 텍스트와 행복하게 만난 기록입니다. 매주 모기영의 생존을
알리는 뉴스레터를 발간하기 시작하면서 좋은 영화의 힘을 빌려 모기영의 벗들에게 얼굴 있는 모습으로 친밀하게 다가가려고 한자
한자 써내려간 편지들이었어요. 취향과 결이 다르고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일상의 토양도 각기 다르지만, 이 책의 다섯 필자들은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놓지 않으면서도 보편의 어휘와 공감의 시선으로 고단한 시절을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말을 건넨다는 점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서 있습니다. 각자의 믿음을 삶으로 살아내기를 바라며 작고 연약한 것들의 곁이 되어 주고 싶은 마음을
전하면서요.
_서문 중에서

토닥이는 마음 다독이는 영화 (모기영의 씨네레터 | 반양장)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