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

$1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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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오늘 ‘하루’도 평안 하셨는지요?
살아 가는 날들 중에서 가장 잊혀지지 못할 코로나 사태로 인해, 그저 평범하게 자주 하게 되는 말이면서도 동시에 많은 사람들을 주저하게 만드는 말이 되어 버린 ‘오늘 하루의 안녕을 바라는 그 인삿말’이 새삼 오늘 하루의 안부를 묻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일상이 바뀌고 세상을 살아 가는 방식도 달라진데다, 거기 더하여 코로나보다 더 강할 수 있다는 변이들이 세상 여러 곳에서 생겨나 전파되고 있는 것을 보면, 잘나 빠진 인간에 대한 바이러스의 공격이 언제까지 이어질 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시간들이 오늘을 옥죄이고 있습니다.
가족 형제들이 마음 놓고 얼굴을 보고 앉을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갓 태어난 아이가 세상을 알기도 전에 마스크부터 써야 하고, 친척이나 친구, 동료 그리고 사회에서의 여러 관계 속에서도 사람을 살피기 보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눈치를 봐야 하는 세상이 참으로 혼란스럽고 어렵기도 한 것이 오늘 ‘하루’인 듯 합니다.

그런 2021년의 날들 속에서도 누군가는 이름없는 곳에서 스스로를 위로하며 살아 가고 있고, 또 누군가는 세상이라는 파도에 부딪히며 힘들고 어려운 오늘 하루를 이겨 내며 살아 갈 수 밖에 없는 우리 삶의 궤적 속에서, 그래도 ‘희망’이라는 말을 되새기며 쓰여진 것이 이 「하루」라는 잔잔한 글의 모임입니다!
말 그대로 이 책은, 크게 알리려 하기 보다는 작고 진솔한 글들을 모아 읽기 쉽고 편안하게 접하면서도 아주 작은 감동의 시간이 될 수 있게 만든 작은 소품과 같은 글들을 모은 것입니다. 이런 소소한 글들 속에서 코로나로 지친 오늘 하루를 조용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들이 함께 하면서, 동시에 그런 시간들 속에서 건강한 나날들이 함께하는 ‘아주 평범한 일상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펴냅니다.
코로나와 변이, 그리고 변화하는 인간 삶의 여러 환경 속에서도 늘상 새롭게 적응하고 진화해 가는 우리 인간 삶의 새로운 미래를 기약하며, ‘아주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다시한번 새기면서 2021년의 「하루」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저자

추명성

또다른「하루」를만들어갈
잔잔한감성의소설가
행정학박사
(전)교수
(전)한국현대문화진흥원장

목차

「하루」를쓰면서
내영혼마지막날의하루
공소
이세상가장젊은날의하루
동천사
양파
가거도(可居島)기행
당골어미
김창호의하루
화절치
어느자유인의하루
여정(餘情)
일상의하루
풍수를말하다
개똥철학적사유(思惟)

발간후기

출판사 서평

‘희망’이라는말을되새기며쓰여진것「하루」라는잔잔한글의모임

누군가는이름없는곳에서스스로를위로하며살아가고있고,또누군가는세상이라는파도에부딪히며힘들고어려운오늘하루를이겨내며살아갈수밖에없는우리삶의궤적속에서,그래도‘희망’이라는말을되새기며쓰여진것이이「하루」라는잔잔한글의모임입니다!

-책소개글중에서-

추명성작가의신작하루라는도서가발간되었다.자신을항상이름없는무명의작가로말하지만벌써8번째중단편소설모음집의출간이다.
도서처음에등장하는「내영혼의마지막날의하루」는삶과죽음에대한글이다.화자가영혼이되어자신의장례를지켜보며사람들의모습장례가치러지는모습들을보면서이야기가진행된다.이야기속에자연스럽게녹아있는전문지식들은부담스럽지않게다가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