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안전가옥 오리지널 장편 열다섯 번째 책이다. 안전가옥의 첫 시리즈 장편소설인 이 책은 전권 3권으로 이뤄져 있고, 도합 1500쪽에 달하는 분량이다.
《저승 최후의 날》은 애초에 단편 소설로 기획되었다. 2019년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대멸종’이라는 주제로 쓴 색깔 있는 여러 단편소설 중 안전가옥의 눈에 띈 시아란 작가의 단편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이 그 시작이었다. 공모전에 당선된 후 시아란 작가에게 이 단편을 장편 소설화해도 좋겠다고 제안한 후 몇 년간의 개작을 거쳐 이 소설은 지금 분량의 대작으로 탈바꿈한다. 그 과정에서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웹소설 시리즈로 연재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드보일드한 스토리에 놀라운 상상력을 더한 이 SF 소설은, 저승이라는 대단히 한국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가미한 대작이다. 한국SF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저승 최후의 날》은 독자 여러분을 감성적이고도 풍부한 사건이 펼쳐지는 시아란 작가만의 독특한 사후 세계로 초대한다.
[줄거리]
대멸종 이후에는 과연 무엇이 가능할까? 몇 명 남지 않은 최후의 인류마저 모두 죽고 나자 사후세계의 몇몇은 이제 다른 미래를 모색한다. 8억 년의 시간이 지난 후 지구에 다시 태어날 인류에게 바칠 '저승에 대한 믿음'을 담은 경전을 만드는 것이 그 계획이다. 경전을 만들기 위해 시왕저승의 모습을 담는 채록 작업을 진행한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현대화된 저승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경전은 누구에게 바쳐지는 경전인가. 이들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후대의 누군가가 이 경전을 발견하게 하려는 지구 최후의 미션이 이어진다. 서울에 남아 있는 군부대를 통솔하여 경전을 새기고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려는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방사선이 퍼져 모두가 멸종하게 된 인류 최후의 날,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의 마지막 임무는 무엇일까? 죽음 이후를 관장하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저승 구성원과 망자들, 지구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공동 작전!
《저승 최후의 날》은 애초에 단편 소설로 기획되었다. 2019년 안전가옥 스토리 공모전에 ‘대멸종’이라는 주제로 쓴 색깔 있는 여러 단편소설 중 안전가옥의 눈에 띈 시아란 작가의 단편 〈저승 최후의 날에 대한 기록〉이 그 시작이었다. 공모전에 당선된 후 시아란 작가에게 이 단편을 장편 소설화해도 좋겠다고 제안한 후 몇 년간의 개작을 거쳐 이 소설은 지금 분량의 대작으로 탈바꿈한다. 그 과정에서 카카오페이지 오리지널 웹소설 시리즈로 연재되며 많은 독자들에게 오래 사랑을 받기도 했다.
하드보일드한 스토리에 놀라운 상상력을 더한 이 SF 소설은, 저승이라는 대단히 한국적인 소재에 상상력을 가미한 대작이다. 한국SF어워드 웹소설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저승 최후의 날》은 독자 여러분을 감성적이고도 풍부한 사건이 펼쳐지는 시아란 작가만의 독특한 사후 세계로 초대한다.
[줄거리]
대멸종 이후에는 과연 무엇이 가능할까? 몇 명 남지 않은 최후의 인류마저 모두 죽고 나자 사후세계의 몇몇은 이제 다른 미래를 모색한다. 8억 년의 시간이 지난 후 지구에 다시 태어날 인류에게 바칠 '저승에 대한 믿음'을 담은 경전을 만드는 것이 그 계획이다. 경전을 만들기 위해 시왕저승의 모습을 담는 채록 작업을 진행한다.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현대화된 저승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이 경전은 누구에게 바쳐지는 경전인가. 이들에게는 어떤 미래가 기다리고 있을까? 그리고 후대의 누군가가 이 경전을 발견하게 하려는 지구 최후의 미션이 이어진다. 서울에 남아 있는 군부대를 통솔하여 경전을 새기고 잘 보이는 곳에 세워두려는 프로젝트가 그것이다.
방사선이 퍼져 모두가 멸종하게 된 인류 최후의 날, 지구상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게 된 주인공은 누구일까? 그의 마지막 임무는 무엇일까? 죽음 이후를 관장하는 세계의 멸망을 막기 위해 저승 구성원과 망자들, 지구에 살아남은 사람들이 펼치는 숨 막히는 공동 작전!
저승 최후의 날 3 (양장본 Hardcover)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