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환상성으로 피어나는 ‘일상의 메르헨’
김수영 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시, 동시 모두 고르게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송찬호 시인이 새로운 동시집 『고양이 사진관』으로 찾아왔다.
송찬호의 동시 세계는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꽃 사이에서 동물을 찾아내는 마술이 일어나고(「호박꽃과 마술 돼지」 「해바라기」), ‘나’는 “사슴벌레와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큰 실수」). “부엉이 마법사”는 “아픈 사과나무”를 살리려고 사과나무에서 자두가 열리게 한다(「마법사 부엉이」).
“수수께끼로 가득한 송찬호 동시는 우리의 일상을 숨어 있는 메르헨으로 만든다.”(송선미) 일상과 겹쳐져 있는 환상의 이야기는 우리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로 눈길을 돌리게 하고 사라져 가는 동심을 불러온다.
송찬호의 동시 세계는 현실과 환상을 자유롭게 넘나든다. 꽃 사이에서 동물을 찾아내는 마술이 일어나고(「호박꽃과 마술 돼지」 「해바라기」), ‘나’는 “사슴벌레와 비밀 임무”를 수행한다(「큰 실수」). “부엉이 마법사”는 “아픈 사과나무”를 살리려고 사과나무에서 자두가 열리게 한다(「마법사 부엉이」).
“수수께끼로 가득한 송찬호 동시는 우리의 일상을 숨어 있는 메르헨으로 만든다.”(송선미) 일상과 겹쳐져 있는 환상의 이야기는 우리가 그동안 주목하지 않았던 것들로 눈길을 돌리게 하고 사라져 가는 동심을 불러온다.
고양이 사진관 - 상상 동시집 30 (양장)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