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하지만 위대한 가족회의 (작지만 큰 민주주의 교과서)

사소하지만 위대한 가족회의 (작지만 큰 민주주의 교과서)

$16.00
Description
성공과 실패를 거듭하며 이뤄낸 위대한 가족 문화
우리 모두 가족회의 시~작!
가족이라서 당연한 건 없어
‘가족이니까 이해해줄 거야’, ‘가족이라서 괜찮겠지’, ‘가족인데 뭐 어때?’
우리는 종종, 혹은 자주 가족이라는 관계를 방패 삼아 가족 구성원에게 알게 모르게 상처를 준다. 가족이라서 뭐든 이해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거나 깊이 생각지 않고 함부로 행동하며 무리한 것들을 요구하기도 한다. 하지만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고 이해해줄 수는 없다. 결국에는 제대로 풀어내지 않은 오해와 갈등이 쌓이고 쌓여 두둑, 하고 감정의 둑이 터져버리는 날이 올지도 모른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은 서로 얼굴을 마주하는 시간이 더 많아졌다. 약이 되는 순간도 있겠지만, 오히려 독이 되는 상황 또한 많다. 함께 있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가정불화도 늘어났다. 한 지붕 아래 살고 있지만, 너무도 다른 인격체이기에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진다. 그러한 상황을 타파하고 가족 간의 밀도 있는 관계 개선을 위해 저자는 가족회의를 제안한다. 『사소하지만 위대한 가족회의』는 저자가 직접 가족 구성원과 가족회의를 진행하며 정리한 가족회의 효과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가족회의 중에 있었던 에피소드를 책에 함께 녹여내 당시 상황에 어떤 식으로 문제를 해결할 것인지 서술하고 있다. 거듭되는 회의 속에서 성공과 실패를 경험했고, 그것을 양분 삼아 더 나은 가족회의를 운영하기 위해 공부했고 그 내용들이 모두 이 책에 실렸다. 저자가 겪은 변수와 실패의 경험을, 독자의 경우에 조금은 덜 겪게 하고 싶은 마음이 담겼다.
가족회의는 가족 간의 끊임없는 대화를 전제로 시작한다. 아무리 가족이어도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 각자의 문제와 감정, 갈등을 이야기하며 풀어나가는 것이 가족회의의 시작인 셈이다. 강요나 강압적 분위기가 아닌 서로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이 가족회의다. 부모와 자녀, 가르치고 배우는 입장이 아닌 가족이라는 동등한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평등한 위치에서 가족 문제를 논의한다. 회의에서 논의하는 문제가 크든 작든 함께 의견을 나누고 문제 해결을 위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가족회의는 가족에게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그 회의가 지속되어 가족 문화로 자리 잡는다면, 곧 끈끈한 가족공동체로 나아갈 것이다. 잊지 말자. 가족 안에서 우리는 모두가 동등하며 모두가 공동체를 이끌어가는 주체다.
저자

김선우

42세,초등학교교사.아들러스터디모임에서13년째활동중이다.딸,아들과함께많은놀이와활동을하고싶지만,점점아이들이크면서그시간이줄어들어아쉽기만하다.스터디모임에존경하는오익수교수님이말한가족회의를시작한지만5년.끊임없는중단을겪으며가족회의를다시제대로시작한건2년이되었다.이시점에서출판기회를얻어더욱가족회의를열심히하고자열의를불태우고살도빼고있는중이다.

목차

프롤로그_민주적인가족회의를하면무엇이좋을까?

Ⅰ.어떻게,가족회의?
1.가족회의왜하죠?
2.민주적인가족회의가뭐예요?
3.가족회의형식이필요한가요?
4.가족회의시작어렵지않아요
5.가족회의이렇게해봐요!

Ⅱ.방구석가족회의
1.가족회의에놀러와!
1)찬영이가계속‘메롱’해요
2)아빠간식못먹어요
3)가족회의의꽃은간식?
4)아침시간화장실순번정해요
5)자동차안태워줄거야

2.가족회의로뭉치자!
1)가족여행가요
2)우리운동해요
3)책,책,책을읽읍시다
4)미니멀라이프실천해요

3.위기를기회로!
1)TV·유튜브·게임너무많이해요
2)피아노치는시간정해요
3)찬영이가변기더럽게써요
4)하영이가생각나는대로소리지르고화내요
5)찬영아!한번만먹어봐라.응?
6)엄마과부하줄이기

4.가족회의를즐기자!
1)우리가족장래희망
2)코로나시대아이들생일을축하하는방법
3)스마트폰캐시워크대신아빠캐시워크
4)아빠엄마도핸드폰사용시간정해요
5)안건이하나도없는데!

Ⅲ.가족회의Q&A

에필로그_가족회의가우리가족을어떻게달라지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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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갖은시행착오끝에건진‘가족회의설명서’
물론회의라는게듣기만해도피곤하고긴장되어몸과머리가딱딱하게굳게만드는존재이기는하다.하지만우리가회의를그렇게끔찍하다느끼는건방식의문제였던건아닐까?회의라는게꼭정해진틀과엄숙한분위기에서이루어져야하는건아니니말이다.
미리말해두지만,정해진설명서같은건없다.그저시작을두려워하는사람들에게도움을주고자저자가정리한내용일뿐,각자원하는방식대로운영해나가면된다.가족회의기본방식은굉장히간단하다.
가족회의는일회적으로이루어지는게아닌지속적으로이루어질때효과가나타난다.가족회의를통해서로대화하는시간을가지는것도분명중요하지만,장기간이어지지않으면결국남는건‘그때가족회의를했었지’하는껍데기뿐인결과만남는다.
더자세하고다양한회의방식과심드렁한가족을낚는미끼는『사소하지만위대한가족회의』안에가득하다.

건강한대화가건강한관계를만든다,‘홈생각트레이닝’
『사소하지만위대한가족회의』에서다뤄진회의주제는다양하다.감정적으로다뤄지기쉬운갈등문제부터전등불잘끄기,화장실깨끗하게이용하기등정말사소한내용도가족끼리논의했다.그냥서로서로이해하고넘어가면될것들이다.하지만그사소한것들이모이면결국엔큰문제로번지기도한다.그렇기에가족회의가필요한것이다.작은문제도결국엔감정적인문제로변질될수있기때문이다.회의라는울타리안에서객관적인시선으로대화하며함께방법을모색하는시간이필요하다.‘누군가하면되는것’이라고생각하지말고‘우리가함께해야하는것’,‘충분한논의를통해서로나누어야하는것’이라고생각하자.그리고그것들을꾸준히이어가보자.
뜬금없을수도있지만,가족회의는운동과비슷하다.적절한운동은우리몸을건강하게만든다.운동에서중요한건꾸준함이다.30분이든한시간이든주기적으로하다보면그사소한행동이건강한몸과마음이라는위대한결과를낳는다.가족회의역시마찬가지다.실패했다고멈추지않고계속해서시도하다보면가족끼리건강한관계를만들수있다.또한가족을넘어사회적관계를쌓는일에도큰힘을주며건강한생각과마음을다듬는바탕이된다.바깥활동이어려운이시기,홈트레이닝을즐기는사람이많아졌다.홈트레이닝으로몸건강을챙기면서가족회의,‘홈생각트레이닝’도함께해보자.자,이제거실로나가외쳐보자.“가족회의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