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화로 말하는 새로운 영상 세대,
씨네틴즈(cineteens)의 탄생!
씨네틴즈(cineteens)의 탄생!
청소년·영화 만들기, 첫 발 떼기 혹은 관계의 시작
우리에게 온 책의 은하계, 책마을해리가 가진 바탕, ‘독자가 저자가 된다’의 영화 버전으로 기획된 책이에요. ‘영화의 관객(그것도 어린이 청소년)이 영화를 만들다’,로 말이죠. 우리나라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영화, 이름붙이기를 ‘시네틴즈’가 태어나는 순간의 기록이에요.
이 책은 영화감독 여균동 감독과 로컬의 청소년들, 특히 책마을해리에 깃든 책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학교를 치러낸 과정을 오롯 기록하고 있어요. 영화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 면접으로부터 기획, 시나리오 제작, 영상 촬영과 더불어 음향, 조명에 편집까지 영화가 태어나는 순간순간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어요. 참가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영화가 어떻게 청소년들의 성장에 끈끈하게 작동하는지 살필 수도 있어요. 로컬에서 영화로 만난 친구들이 마침내 쭈빗쭈빗 상영회를 통해 영화 안 스스로를 아주 객관적으로 살피는 과정 하나하나가 ‘내면의 깊은 제 목소리 내기’를 향해가는 조금은 어려운 여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요.
몇 편의 시나리오도 청소년 영화 만들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에요. 총괄감독 여균동 감독과 청소년들의 대화(책영화대담), 우리는 이 대화를 북씨네토크라고 해요. 책과 영화를 잇는 매개, 청소년들과 영화감독의 이야기는 더없이 진솔한 영화 안팎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해주어요.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조명, 음향 감독 들과 나눈 이야기도 진로로서, 자기완성으로서 영화의 부문부문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어요.
후반부는 감정을 주제로 한 책과 연극, 영화로 청소년들과 이제는 명상 전문가가 된 윤동환 배우가 만난 책마을해리 영화학교 이야기를 덧붙였어요. 청소년 친구들이 책영화학교에서 풀어낸, 책과 영화 이야기를 진솔하게 만날 수 있어요. 마지막 윤동환 배우가 경험한 감정, 명상, 청소년, 영화만들기의 경험이 차근차근 펼쳐져 있어요. 배우로서 삶과 영상문법 길라잡이로서 경험이 슬슬 피워 나와요. 영상 언어로 말하는 세대, 씨네틴즈와 새로 관계를 맺고 싶으신가요. 이 책 안에서 그 관계 맺기 첫 말 떼기를 시작하세요. 아직 이 문법에 서툰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첫걸음을 떼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에게 온 책의 은하계, 책마을해리가 가진 바탕, ‘독자가 저자가 된다’의 영화 버전으로 기획된 책이에요. ‘영화의 관객(그것도 어린이 청소년)이 영화를 만들다’,로 말이죠. 우리나라 여기저기서 피어나는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영화, 이름붙이기를 ‘시네틴즈’가 태어나는 순간의 기록이에요.
이 책은 영화감독 여균동 감독과 로컬의 청소년들, 특히 책마을해리에 깃든 책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영화학교를 치러낸 과정을 오롯 기록하고 있어요. 영화학교에 들어가기 위한 첫 관문 면접으로부터 기획, 시나리오 제작, 영상 촬영과 더불어 음향, 조명에 편집까지 영화가 태어나는 순간순간을 청소년의 시각에서 풀어내고 있어요. 참가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영화가 어떻게 청소년들의 성장에 끈끈하게 작동하는지 살필 수도 있어요. 로컬에서 영화로 만난 친구들이 마침내 쭈빗쭈빗 상영회를 통해 영화 안 스스로를 아주 객관적으로 살피는 과정 하나하나가 ‘내면의 깊은 제 목소리 내기’를 향해가는 조금은 어려운 여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해주어요.
몇 편의 시나리오도 청소년 영화 만들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에요. 총괄감독 여균동 감독과 청소년들의 대화(책영화대담), 우리는 이 대화를 북씨네토크라고 해요. 책과 영화를 잇는 매개, 청소년들과 영화감독의 이야기는 더없이 진솔한 영화 안팎의 세계로 우리를 안내해주어요.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조명, 음향 감독 들과 나눈 이야기도 진로로서, 자기완성으로서 영화의 부문부문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어요.
후반부는 감정을 주제로 한 책과 연극, 영화로 청소년들과 이제는 명상 전문가가 된 윤동환 배우가 만난 책마을해리 영화학교 이야기를 덧붙였어요. 청소년 친구들이 책영화학교에서 풀어낸, 책과 영화 이야기를 진솔하게 만날 수 있어요. 마지막 윤동환 배우가 경험한 감정, 명상, 청소년, 영화만들기의 경험이 차근차근 펼쳐져 있어요. 배우로서 삶과 영상문법 길라잡이로서 경험이 슬슬 피워 나와요. 영상 언어로 말하는 세대, 씨네틴즈와 새로 관계를 맺고 싶으신가요. 이 책 안에서 그 관계 맺기 첫 말 떼기를 시작하세요. 아직 이 문법에 서툰 청소년이라면, 이 책을 통해 그 첫걸음을 떼어보시기 바랍니다.
씨네틴즈 영화로 말해요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