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글씨에 담은 역사의 긍정,
한 톨 한 톨의 작은 정의가 모여 우리를 평화케 하리라
한 톨 한 톨의 작은 정의가 모여 우리를 평화케 하리라
역사는 무엇인가? 도저한 역사의 흐름은 무엇을 바탕 힘으로 하여 이어져 오는가? 격동 한국의 근대사를 넘어, 우리 인류사는 도대체 어떤 힘으로 이렇게 거대한 흐름으로 이어져 올 수 있었던가? 위대한 전제군주나 영웅이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 생각의 변화와 목소리, 작은 움직임이 모이고 흘러 거대한 역사의 흐름을 만들어왔다.
우리 근현대사를 이끌어온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목소리, 작지만 차분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빌어 우리는 오늘을 앞으로를 어떻게 새롭게 이루어야 하는가, 펼쳐놓는 책이다.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는 우리 곁에서 우리를 북돋아온 생각과 말, 역사의 진전을 위해 흘린 피와 땀, 걸음걸음을 옮겨놓는 책이다. 세상의 모든 글씨의 모양과 뜻을 뭉근하게 담은 〈곰배체〉 글씨를 통해 옮겨놓은 책이다.
‘톨’,이라는 단위는 밥이나 곡식의 낱알을 세는 데 쓰인다. 밥 한 그릇의 힘이 적어도 그 작은 단위 한 톨로부터 시작한다. ‘콩 한 쪽’의 쪽보다 톨이라는 크기가 훨씬 작다. 글씨의 모양새며 발음은 훨씬 단단하다. 그래서 단단한 한 톨 한 톨의 뜻과 마음, 움직임이 모여 우리 시대를 이렇게 어마어마한 힘으로 견인해온 것인지도.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는 모두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길어오고 모셔온 생각 바탕글〉은 저자가 책에서, 사람의 목소리에서, 시대의 굽이굽이에서 보고 듣고 읽고 매만져온 정신의 파르란 기운을 담고 있다. 저자의 오늘을 낳은 생각의 바탕을 고스란 글씨로 피워올린 것이다.
2부 〈뜨거운 숨 나누는 사람들〉은 그가 만나 정겨운 이야기로 관계를 확장한 이 땅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시대의 뜨거운 온기로 산화한 수많은 선배 길잡이들의 낮고 큰 목소리가 글씨로 살아온다.
3부 〈우리를 어루만지는 풍경들〉은 저자를 낳고 기른 산하의 이야기다. 태어나 태를 묻은 장흥을 둘러싼 풍경부터 그의 살과 피와 생각을 이룬 이 땅 모든 풍경과 사람들의 관계가 소슬소슬 글씨로 고인다.
마지막 4부 〈서로 부추기며 든든한 역사의 순간〉은 저자가 공인(公人)으로 청와대, 보훈처(현 보훈부) 등에서 나라의 바탕을 다지는 작고 낮은 목소리와 만나 그보다 더 낮고 작은 목소리로 화답하며 얼마나 큰 정책의 결과를 빚었는지 슬쩍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선 사람들의 생각과 뜻 행동이 그를 키웠고, 그 스스로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힘으로 뜨겁게 타올라 수많은 사람에게 온기를 전해온 기록이기도 하다.
낮고 작은 목소리, 콩 한 쪽보다 더 작은 힘들이 모여 이제까지 역사의 거대한 바탕으로, 이제와 이제부터 더 큰 변화의 바탕으로 활활 피어오르리라는 역사의 긍정을 담은 책이다.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와 만나 오늘 순간순간을 살아내는 우리야말로 우리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를 굴리는 참존재라는 것을 확인한다. 글씨 한 획 한 획에 담긴 정신의 결과 만나기 때문이다.
저자 최치현은 말한다. “작지만 우리를 버티어오게 한,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일구는 거대한 동력이 될 이야기, 생각, 사람, 풍경, 역사의 순간순간을 기록해보았습니다. 흩어져 한 톨 한 톨로 놓인 순간순간의 작은 '정의'를 모아, 우리 모두를 평화롭게 하는 소통의 실마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이 우리가 역사의 질곡을 어렵사리 걸어온 바탕 위에 새로운 '정의로운 역사'를 펼치는 데 작은 힘 보내어 줄 것입니다.”
우리 근현대사를 이끌어온 수많은 사람의 생각과 목소리, 작지만 차분하고 사려 깊은 행동을 빌어 우리는 오늘을 앞으로를 어떻게 새롭게 이루어야 하는가, 펼쳐놓는 책이다.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는 우리 곁에서 우리를 북돋아온 생각과 말, 역사의 진전을 위해 흘린 피와 땀, 걸음걸음을 옮겨놓는 책이다. 세상의 모든 글씨의 모양과 뜻을 뭉근하게 담은 〈곰배체〉 글씨를 통해 옮겨놓은 책이다.
‘톨’,이라는 단위는 밥이나 곡식의 낱알을 세는 데 쓰인다. 밥 한 그릇의 힘이 적어도 그 작은 단위 한 톨로부터 시작한다. ‘콩 한 쪽’의 쪽보다 톨이라는 크기가 훨씬 작다. 글씨의 모양새며 발음은 훨씬 단단하다. 그래서 단단한 한 톨 한 톨의 뜻과 마음, 움직임이 모여 우리 시대를 이렇게 어마어마한 힘으로 견인해온 것인지도.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는 모두 네 개 부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길어오고 모셔온 생각 바탕글〉은 저자가 책에서, 사람의 목소리에서, 시대의 굽이굽이에서 보고 듣고 읽고 매만져온 정신의 파르란 기운을 담고 있다. 저자의 오늘을 낳은 생각의 바탕을 고스란 글씨로 피워올린 것이다.
2부 〈뜨거운 숨 나누는 사람들〉은 그가 만나 정겨운 이야기로 관계를 확장한 이 땅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시대의 뜨거운 온기로 산화한 수많은 선배 길잡이들의 낮고 큰 목소리가 글씨로 살아온다.
3부 〈우리를 어루만지는 풍경들〉은 저자를 낳고 기른 산하의 이야기다. 태어나 태를 묻은 장흥을 둘러싼 풍경부터 그의 살과 피와 생각을 이룬 이 땅 모든 풍경과 사람들의 관계가 소슬소슬 글씨로 고인다.
마지막 4부 〈서로 부추기며 든든한 역사의 순간〉은 저자가 공인(公人)으로 청와대, 보훈처(현 보훈부) 등에서 나라의 바탕을 다지는 작고 낮은 목소리와 만나 그보다 더 낮고 작은 목소리로 화답하며 얼마나 큰 정책의 결과를 빚었는지 슬쩍 보여주는 이야기를 담았다.
앞선 사람들의 생각과 뜻 행동이 그를 키웠고, 그 스스로 그 바탕 위에서 새로운 힘으로 뜨겁게 타올라 수많은 사람에게 온기를 전해온 기록이기도 하다.
낮고 작은 목소리, 콩 한 쪽보다 더 작은 힘들이 모여 이제까지 역사의 거대한 바탕으로, 이제와 이제부터 더 큰 변화의 바탕으로 활활 피어오르리라는 역사의 긍정을 담은 책이다.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와 만나 오늘 순간순간을 살아내는 우리야말로 우리 역사의 거대한 수레바퀴를 굴리는 참존재라는 것을 확인한다. 글씨 한 획 한 획에 담긴 정신의 결과 만나기 때문이다.
저자 최치현은 말한다. “작지만 우리를 버티어오게 한, 조금 더 나은 세상을 일구는 거대한 동력이 될 이야기, 생각, 사람, 풍경, 역사의 순간순간을 기록해보았습니다. 흩어져 한 톨 한 톨로 놓인 순간순간의 작은 '정의'를 모아, 우리 모두를 평화롭게 하는 소통의 실마리를 찾아보았습니다. 이 책이 우리가 역사의 질곡을 어렵사리 걸어온 바탕 위에 새로운 '정의로운 역사'를 펼치는 데 작은 힘 보내어 줄 것입니다.”
한 톨의 정의가 세상을 바꾼다 (최치현이 마주한 사람과 세상 | 양장본 Hardcover)
$2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