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우리 함께 ‘좋은 수업’해요
‘좋은 수업’이란 무엇일까? 동료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교육과정과 수업 안에서 기쁨을 찾아가는 교사들이 있습니다. 『수업의 뿌리를 찾는 교육과정 여행』은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교사들의 수업에세이입니다.
우리 교육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학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현재, 태어난 아이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어떤 교육 목적을 추구해야 하는가? 이 책 『수업의 뿌리를 찾는 교육과정 여행』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교육과정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타이틀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입니다. 교육 현장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면 교육에서 에듀테크로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와 프로그래밍 등 SW융합교육을 적용하며 알파세대가 정보 혁신의 사회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교수 학습 모델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공동체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의사소통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등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는 일방향 수업 방식이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토론하고 결과물을 제작하여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교과목만을 가르치지 않고,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같은 주요 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까지 다양한 과목을 융합하는 교육 방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수업 활동 역시 학생의 삶과 직접 관련된 주제를 선정합니다. 예컨대 교실에서의 인권 침해 문제, 기후 위기 등을 주제로 삼아 교과목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 전통문화인 한옥, 부채, 탈 등을 전주 지역과 연결 지어 미래세대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접 관찰하거나 AI 검색 기능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기초 소양, 공동체 의식, 삶에 대한 주도성, 인격적 성장의 발판을 갖추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수업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어떤 계획 아래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낱낱이 공개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건강한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교사들의 모습을 살필 수 있습니다. 교육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해서 수업의 근본인 교육과정에 천착하는 초등교사들의 아름답고 치열한 몸부림에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 교육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저출산 고령화의 영향으로 학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현재, 태어난 아이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어떤 교육 목적을 추구해야 하는가? 이 책 『수업의 뿌리를 찾는 교육과정 여행』에서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교육과정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타이틀은 ‘배움의 즐거움을 일깨우는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입니다. 교육 현장은 팬데믹을 거치면서 대면 교육에서 에듀테크로 전환기를 맞이했습니다. 초등학교에서는 인공지능, 코딩, 빅데이터와 프로그래밍 등 SW융합교육을 적용하며 알파세대가 정보 혁신의 사회에 발맞춰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전주교육대학교전주부설초등학교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 목표를 바탕으로 교수 학습 모델을 결합하여 학생들이 공동체 역량, 지식정보 처리 역량, 의사소통 역량, 심미적 감성 역량 등을 함양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교사가 학생에게 일방적으로 지식을 주입하는 일방향 수업 방식이 아닌,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토론하고 결과물을 제작하여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 가지 교과목만을 가르치지 않고,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같은 주요 과목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체육까지 다양한 과목을 융합하는 교육 방식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수업 활동 역시 학생의 삶과 직접 관련된 주제를 선정합니다. 예컨대 교실에서의 인권 침해 문제, 기후 위기 등을 주제로 삼아 교과목과 연결하고 있습니다. 또 전통문화인 한옥, 부채, 탈 등을 전주 지역과 연결 지어 미래세대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직접 관찰하거나 AI 검색 기능을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정보를 습득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사회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기초 소양, 공동체 의식, 삶에 대한 주도성, 인격적 성장의 발판을 갖추는 데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교육과정 속에서 자신의 수업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어떤 계획 아래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낱낱이 공개하고, 동료 교사들과의 건강한 피드백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 성장해가는 교사들의 모습을 살필 수 있습니다. 교육전문가로서 거듭나기 위해서 수업의 근본인 교육과정에 천착하는 초등교사들의 아름답고 치열한 몸부림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업의 뿌리를 찾는 교육과정 여행
$1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