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새 : 새 보는 즐거움, 세 보는 놀라움

고창의 새 : 새 보는 즐거움, 세 보는 놀라움

$16.00
Description
고창에서 자연환경해설사, 생태사진가로 활동하고 있는 유병회의 시선에서 바라본 새. 저자는 교직에서 은퇴 후 10여 년간 고창 지역을 거점으로 삼아 새를 탐조하고 촬영하고 있다.

고창은 서해 갯벌, 운곡 람사르 습지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품고 있어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이러한 생태적 조건 덕분에 고창은 텃새들의 터전이자 나그네새들의 쉼터가 된다. 길 잃은 새가 떠돌다가 자리를 잡고 텃새가 되기도 한다. 목차는 맹금류, 물새, 산새로 나누어져 있다. 그 외에도 여름철새, 겨울철새가 계절의 새로운 빛깔과 함께 살아간다. 그리하여 총 150종의 새를 담았다. 이 책을 통해 고창을 떠나는 새들, 과거에 떠났다가 돌아온 새들, 긴 여정의 경유지로 머물다 가는 새 등 다양한 모습의 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유병회는 자연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새에게 방해되지 않는 선에서 한 발짝 물러나 카메라를 든다. 하늘을 나는 황조롱이, 물 위를 수영하는 원앙, 산속에서 휘파람 소리를 내는 휘파람새 등 역동적인 순간을 포착했다. 희귀하고 아름다운 새를 촬영하는 것보다 생태 교육적으로 고창의 새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에 목표가 있다. 저자는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 자연과 사람, 새의 공존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저자

유병회

저자:유병회
37년간교직에있으면서고창초등학교,가평초등학교교장을역임했습니다.은퇴한뒤에는생태사진가,자연환경해설사로제2의삶을펼쳐가고있습니다.사진찍기를취미로삼은지45년이상,새사진을찍은지10년이되었답니다.자연환경해설사로서고창생태공간을찾아온탐방객들에게새이야기를해주는것을즐기며,더욱많은사람에게생태환경의소중함을알리려고해요.자연과공존하는삶을추구하려애쓰고있구요‘고창의새’를찾고알려우리시민들생태교육에활용하고자하는목표가있습니다.앞으로도새를존중하는마음으로꾸준히탐조를이어나갈계획입니다.

목차

ⅴ.펴내는글
ⅷ.새를찍는것보다더중요한것은

고창의새_맹금류
002쇠부엉이
004수리부엉이
008소쩍새
012새호리기
014황조롱이
018매
020참매
022말똥가리
024큰말똥가리
026붉은배새매
028새매

고창의새_물새
030민물가마우지
032큰고니
034댕기흰죽지
038원앙
040호사비오리
042흰비오리
044흰뺨오리
046물닭
048쇠물닭
050물총새
054백로
058왜가리
062해오라기
066황새
070흑두루미
074뿔논병아리
076논병아리

고창의새_산새
078개개비
082노란눈썹솔새
084노랑할미새
086휘파람새
087콩새
088솔잣새
092검은이마직박구리
094개똥지빠귀
096흰배지빠귀
098딱새
102검은딱새
104긴꼬리딱새
108붉은머리오목눈이
112뻐꾸기
114두견새
116곤줄박이
118꾀꼬리
120노란턱멧새
124북방검은머리쑥새
126동고비
128동박새
130팔색조
131큰오색딱딱구리
132오색딱따구리
136쇠딱따구리
138청딱따구리
140어치
142호반새
144황여새
146후투티
150흰점찌르레기

출판사 서평

고창에서자연환경해설사,생태사진가로활동하고있는유병회의시선에서바라본새.저자는교직에서은퇴후10여년간고창지역을거점으로삼아새를탐조하고촬영하고있다.
고창은서해갯벌,운곡람사르습지등천혜의자연환경을품고있어‘유네스코생물권보전지역’으로선정되었다.이러한생태적조건덕분에고창은텃새들의터전이자나그네새들의쉼터가된다.길잃은새가떠돌다가자리를잡고텃새가되기도한다.목차는맹금류,물새,산새로나누어져있다.그외에도여름철새,겨울철새가계절의새로운빛깔과함께살아간다.그리하여총150종의새를담았다.이책을통해고창을떠나는새들,과거에떠났다가돌아온새들,긴여정의경유지로머물다가는새등다양한모습의새들을감상할수있다.
유병회는자연을존중하는마음으로,새에게방해되지않는선에서한발짝물러나카메라를든다.하늘을나는황조롱이,물위를수영하는원앙,산속에서휘파람소리를내는휘파람새등역동적인순간을포착했다.희귀하고아름다운새를촬영하는것보다생태교육적으로고창의새를널리알리고자하는데에목표가있다.저자는기후위기시대를극복하기위해서자연과사람,새의공존이필요하다고말한다.